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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칼럼
[데일리안 플라자] 민주주의의 꽃인가 '나와바리' 전쟁인가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그냥 원숭이다. 그러나 정치인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정치권의 오래된 우스개다. 그만큼 정치인에게 선거는 절대절명의 단판승부다. 떨어지면 치명적이다. 혹 재기한다 해도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영영 사라지게 된다. 2등이란 무의미하다.선거판에서 비난은 짧고 당선의 달콤함은 길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래서 선거판은 점차 이성을 잃어간다. 유권자에게 자신의 정책과 미래 비전을 설득할 시간과 능력은 없다. 결국 그들은 가장 쉽고 빠른,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상대의 급소를 단번에 찔러 숨통을 끊어야 한다. 거짓말과 위선, 추잡한 오물을 서로에게 쏟아부어야 한다. 정작 유권자가 누려야 할 미래와 행복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는다.이러한 퇴행적 현상은 '조폭과 정치인의 공통점'이라는 세간의 비아냥을 떠올리게 한다."보스에 절대 복종한다. 패거리지어 다닌다. 나와바리(구역)는 확실히 챙긴다. 싸움질을 즐겨한다. 이권에 따라 움직인다. 전과는 별이다."지금 우리 정치가 이 비아냥을 단순한 농담으로 넘기긴 어려운 것 같다.이제 6·3 지방선거와 14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일제히 시작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판의 풍경 역시 과거의 구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공당의 책임감은 희미해졌고, 유권자의 상식보다 진영 논리가 우선되는 공천이 버젓이 반복되었다.음주운전 전력쯤은 대수롭지 않다.갑질 논란도, 성희롱 의혹도, 전과 기록도 진영의 방패 뒤에 숨으면 희미해진다. 사법 리스크 논란을 안은 후보들, 지역에 대해 전혀 몰라도 중앙정치의 체급만 앞세운 낙하산식 출마, 감옥에 갔다 왔어도 부끄러움도 없이 재등장하는 인물들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정치의 기준이 능력과 도덕성이 아니라 오직 "우리 편의 승리"로 바뀌면서, 선거는 점점 조폭들의 세력다툼처럼 변해가고 있다.이런 선거에서 건강한 정책 경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지역의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초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 무너지는 지역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한 치열한 논쟁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화려한 그래픽과 자극적인 슬로건, 상대 후보의 과거를 파헤치는 네거티브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그럼에도 우리 유권자들은 숱하게 속고 손가락을 잘라왔지만, 지독한 삶의 무게 앞에서 다시 '선거'라는 희망에 기대를 걸어보고 있다. 양극화된 정치지형과 경제 침체의 터널 속에서, 비록 선뜻 내키지 않는 게임이지만 기댈 곳이 없기에 또 한 번 투표장으로 향하는 것이다.이에 정치판이라는 이름의 '리얼리티 쇼'는 당분간 최고의 흥행을 올릴 것이다. 마치 경마장 경주마에 판돈을 건 것처럼 유권자들은 열을 내고, 환호하고, 악다구니를 쓴다. 팍팍한 세상을 살면서 이렇게 대놓고 내 목소리를 내며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지금 직면한 절망이 내일의 희망으로 바뀌는 순간을 상상하는 선거의 레이스는 유권자에게 일종의 짜릿함을 선사한다.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 부르는 이유는 바로 그 희망의 가치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마주하는 결말은 대개 희망이 아닌 절망이다. 화려하게 연출된 '리얼리티 쇼'를 진짜 정치라고 곧이곧대로 믿어버리는 미몽(迷夢)에 빠지기 때문이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거짓말, 억지, 부도덕, 무능력, 편 가르기를 확인하고 마침내 내 소중한 '판돈'을 다 날렸을 때 돌아오는 것은 지독한 허탈함뿐이다.'뽑아놓고 실망하지 않는' 지도자를 만나기란 가뭄에 콩 나듯 어렵다. 한번 선택한 후엔 반품도, 환불도 안된다. 앞으로 4년 동안 속만 끓여야 한다.선거에서 지면 사람도 아니라며 발악하는 정치인들의 '조폭식 생존 게임'을 위해 왜 유권자가 인질이 되어야 하는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지금, 유권자들은 프레임 속 이미지 정치의 미몽에서 깨어나야 한다.화려한 분장을 지워내고 후보의 진짜 실체와 능력, 도덕성과 리스크를 냉정하게 들여다봐야 한다.유권자까지 팬덤의 관객이 되는 순간, 민주주의는 쇼로 전락한다.글/정상환 (한경국립대 객원교수)※외부 필진 칼럼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치권 '흐린 눈'에 가로막힌 상호금융 개혁
"아무래도 지역 표심도 있고…의원님들도 부담스러워하시죠."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실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금융권 금융사고와 감독체계 문제를 이야기하던 중 한 보좌진이 꺼낸 말이다.짧은 한마디였지만, 왜 상호금융 개혁 논의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은 은행과 다르다. 지역 조합 기반으로 움직이고, 지역민과의 접점도 훨씬 촘촘하다.지방 곳곳에 지점과 조합원이 퍼져 있고, 지역사회에서 이른바 '힘 좀 쓴다'는 인사들과 얽혀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정치권에서 상호금융 이…
손댈수록 꼬이는 주택시장…서민은 어디로
“정부가 주택시장을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요. 이대로 가면 지금도 없는 전월세 물량이 더 줄어들 텐데요.”지난 12일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유예 대상 주택을 세입자가 있는 모든 주택으로 확대한 후 한 부동산 전문가가 한 말이다. 세입자가 있는 주택이 거래되면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임차인은 계약 종료와 동시에 새 집을 구해야 해 또 다른 수요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예를 들어 동대문구에서 보증금 7억원에 세입자가 있는 집이 거래되면 전세 계약 만료와 동시에 새 집을 구해야 한다. 이 경우 수요자는 매매와 전세 중 하…
중후장대에도 '반도체식 성과급' 바람?…월동 식량 털자는 얘기
“버는 만큼 받아야 한다”최근 산업계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말 중 하나다. 시작은 반도체였다. 고성과의 결실을 근로자들에게도 고루 나눠야 한다는 분위기가 제조업 전반으로 번지면서 이른바 ‘중후장대’ 산업 노조에서도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요구가 확산되는 분위기다.호황의 온기를 고생한 직원들과 나누자는 취지 자체를 문제 삼을 이유는 없다. 다만 지금 산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요구를 들여다보면 한 가지 질문이 남는다. 과연 중후장대 산업에 ‘반도체식 성과급 공식’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최근 HD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 영업이…
서지용의 금융 톡톡
카드사 레버리지 배율, 8배의 벽을 넘어야 생산적 금융이 열린다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국민은 더디게라도 끝내 옳고 그름을 구분해 낸다
조남대의 은퇴일기
몽클라르와 3,421미터
정명섭의 실록 읽기
임진왜란의 두 번째 스핀오프 – 제2차 을묘왜변
하재근의 이슈분석
이수지 유치원 풍자 인기, 오죽했으면
김구철의 소프트파워 외교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파문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이란戰 와중에도 中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까닭
12월 15일
당정, '온플법' 누구 위한 법?…'괴물' 구글·알리·테무는 못잡고 국내 플랫폼사업자만 잡을라
12월 6일
與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사법부 압박…내맘대로한다
12월 4일
與 인사청탁 문자에 "현지 누나" 등장… '김현지 실세론' 재부상
12월 3일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與 '국힘 내란정당 해산 몰이' 제동
몽클라르와 3,421미터 [조남대의 은퇴일기(99)]
양평의 봄은 황금빛으로 서서히 스며든다. 노랗게 가득 채워진 산수유의 물결은 개나리의 가벼움과는 결을 달리한다. 그것은 겨우내 얼어붙은 대지를 뚫고 솟아오른 생명의 끈기이며, 70여 년 전 지평리 전투에서 중공군의 거센 공세를 막아낸 기억을 머금은 찬란한 빛이다.매년 이맘때면 사람들은 노란 꽃그늘 아래서 봄의 화사함을 탐닉한다. 나 역시 군중 속에 섞여 양평 끝자락 지평의 이웃 마을인 개군의 산책로를 걷는다. 발길을 멈추고 한 곳을 응시한다. 그것은 흐드러지게 핀 꽃 잔치가 아니었다. 산수유 축제의 흥겨운 소음 사이로 정적처럼 박혀…
카드사의 신기술 금융 투자 촉진을 위한 방안
인터넷 전문은행의 글로벌 도전과 향후 과제
금리 사다리 복원으로 포용금융 시대 연다
불황형 대출의 시대, 생계형 금융 강화 필요
지방 저축은행의 위기와 대응 방안
소비자 후생 제고를 위한 보험료 카드 결제 허용 필요
중금리 대출 정책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차담대의 순기능 보완
기업 대출 확장의 그늘, 3고 시대의 은행 건전성 우려와 대응 방안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대한 효과적 대책 시급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지방선거 이후 공소취소 특검과 개헌은 기어이 강행된다
지방선거 유권자 우습게 아는 것도 유분수지
훗날 칼을 쥔 손이 바뀐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대통령, 자기 사건의 재판관 되려 하나
국회가 재판하면 법원은 뭘 하나
국민의힘 ‘대구 사수’ 의지도 없나
정청래 대표 ‘영구혁명’ 유혹에 끌리나
김부겸이 ‘진짜보수’ 지킴이를 자처하다
독재자에게 두려움은 숙명이다
이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
커피의 긴 그림자
다시 깨어난 숨
괜찮아
귀향의 닻을 내리고
세븐티
생의 동반자
시비의 위로
연어의 소망
한 끼의 위로
조남대
시인, 수필가, 여행작가
임진왜란의 첫 번째 스핀오프 – 을묘 왜변
마마보이 임금 – 문정왕후와 명종
듣보잡 임금 – 인종
합법이 된 불법 – 군적 수포제
불에 탄 쥐 – 작서의 변
조광조가 사라진 밤
장녹수의 최후
연산군의 이동식 러브호텔
신비의 섬 삼봉도를 찾아라
정명섭
작가
성수동 포켓몬 행사 사태, 누구의 잘못인가
‘한일가왕전’ 세 번째 막이 올랐다
늑구 신드롬이 보여준 것
관악산으로 몰리는 사람들
하이브, 방탄소년단과 국익
방탄소년단 공연 뭐가 문제인가
방탄소년단 공연 왜 비판하나
임영웅, 꺼지지 않는 불가사의한 열기
미스트롯4 허찬미가 주목받는 이유
하재근
문화평론가
나무호 피격과 결단의 시기
강대국 외교는 이런 것
외교, 지방선거 이슈가 되다
트럼프는 운이 좋아
트럼프, 비장의 카드
우물안 개구리 한국
호르무즈 역봉쇄!
미국·이란 협상 결렬, 내심은?
항룡유회 또는 지족불욕
김구철
금강대 연구교수
중국發 ‘황산 인플레이션’ 먹구름 몰려온다
中, 드론 산업에 ‘규제의 칼’ 빼든 속내
中·日 사이에 ‘거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英 자동차 시장 점령한 중국車
‘중국광산자원’ 등장에 세계 철강업체들이 떨고 있는 속사정
중국이 ‘트럼프 관세’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은?
‘보스턴다이내믹스 대항마’ 中 유니트리 증시 상장
중국인들이 ‘랍스터 키우기’에 푹 빠진 이유는
넥스페리아 놓고 치고받는 中·네덜란드, 왜?
김규환
데일리안 국제에디터
통일 담론, 비판되어야 한다
자폭의 폭음을 울리고 자결에 주저 없어라
고르바초프-헝가리, 푸틴-김정은
김정은 자신에 바친 ‘전투위훈기념’ 신전(神殿)
‘오목’ 눈으로 보는 ‘명인’의 행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헌법개정 자격이 있는가
북한 주민 눈에, 가슴에 다가가는 김정은의 통치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부끄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990년 3월 18일 독일, 가야만 하는 길
김정은의 차번호 정치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
이슬람 극단주의와 좌파 독재주의가 결합하면
중국 전기차의 한국시장 공습이 심각하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의 치명적인 문제점
60세가 되니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하나
자국민의 인권은 아랑곳없는 괴물권력, 이란 혁명수비대
그렇다고 이란을 두둔하면 안된다
미국·이란 전쟁을 바라보는 포인트
김인호 사건으로 본 음주운전이 판치는 무서운 나라
<신의 악단>에서 나타난 북한과 기독교의 악연
‘이건희 손자들’, “할아버지 집에 가야 TV 볼 수 있어요”
최홍섭
칼럼니스트
북한의 반통일 반평화 헌법과 우리의 방관죄
김정은의 핵 공갈 시대, 평화의 역설
김정은의 선택, 심모원려 또는 일모도원
북한 체제 변화의 3축(TRIAD), '신의 악단'은 연주를 멈추지 않는다
美 NDS의 속내 : 제국의 수명 연장 프로젝트
북한 AI의 두 얼굴과 우리의 과제
미국과 가까워질수록 귀해지는 몸값, 한중 관계의 역설
트럼프의 FAFO, “까불면 다쳐”가 예고하는 신세계 질서
대장동과 남북정상회담
문 대통령 시그널과 김여정 응답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스트레스 받는 뇌, 침 한 대로 잠재울 수 있다
순산을 처방한다고?…수백 년 전부터 존재했던 순산 한약의 비밀
허리부터 다리까지 ‘찌릿’…수술말고 ‘이것’으로 치료
여성 건강의 척도 ‘생리통’ 치료비용의 70%를 국가가 지원하는 이유
왕이 먹던 공진단, 나에게 필요한 시점은 언제일까
한의사가 보는 두쫀쿠의 함정, 혈당은 천천히, 살은 빨리 찐다
박나래·입짧은 햇님 나비약 대신 한약을 말하는 이유: 한의사의 임상적 시선
‘겨울철 낙상사고’ 방치하면 위험…작은 낙상도 치료받아야
위고비 부작용 우려∙∙∙건강하게 살빼는 한약으로 관심 쏠려
수능 D-1, 체질별 준비로 최고의 컨디션 만드는 방법
이한별
고은경희한의원 대표원장
경주 별초군의 난 – 경주와 영주
이비와 패좌의 반란 – 신라 부흥 운동의 끝판왕
정방의의 난 – 진주민란의 프리퀼
만적의 난 – 고려판 스파르타쿠스
김사미와 효심의 난 – 대장군을 자살하게 만든 반란
조원정의 난 – 모두가 싫어한 남자의 반란
죽동의 난 – 40일간의 자유
손청의 난 – 또 다른 병마사
'휴민트', 돌비 애트모스 상영…포스터 공개
망한 형제들의 망한 반란 - 망이, 망소이의 난
초청이민 진행시 재정보증 심사…어떻게 대응하나
상속은 한국에서 끝나지 않는다…미국 거주자의 한국 상속 리스크
공항에 등장한 ICE, 미국이민 정책의 위험한 경계 붕괴
2027년부터 해외주식도 국외전출세…이민 전 점검해야 할 마지막 세금
강화되는 미국비자 인터뷰 정책과 그 영향
당신의 '미국 트러스트', 한국 국세청에 보고했는가?
트럼프 위기인가, 한국 기업의 기회인가
美 국무부의 이민비자 발급 중단 조치, ‘75개국’이 전부가 아니다
준비된 이주만이 세금을 통제한다
美진출, ‘법인 설립’보다 비자 전략부터 세워야 하는 이유
정영호,정만석,이승현
릴레이칼럼
장기보유특별공제 제도에 대한 논란
주거복지실현의 첨병, LH의 현주소
부동산규제,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활용한 공급도 함께
부동산, 정부와 시장 대결보다는 조화가 우선
2026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소망
글로벌경제의 붕괴와 부동산 업계의 위기
부동산시장의 붕괴, 심각한 우려
아파트 재난사고의 대형화에 따른 대응책 시급
갈림길에 선 이재명정부의 부동산정책
전세의 월세화 논란, 해결책은?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팩트체크를 바라며
미국의 이란 군사작전에 대한 중간 교훈
사드에 관한 루머와 허구 재탕 경계해야
미국의 이란 폭격 교훈: ‘힘을 통한 북핵 억제’로 전환해야
‘2026 美 국방전략’의 함의: 대대적 국방개혁으로 자주국방태세 강화해야
이재명 정부, 북핵의 현실성 인정에는 대비책 강화가 후속되어야
마두로 체포에서 드러난 군사적 유능함의 정치적 가치
이재명 정부의 ‘감성적 수정주의’ 국방정책 우려
2021년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1975년 남베트남과 1950년 한국
남북관계를 선거에 이용한다는 오해조차 두려워하기를
박휘락
전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국민의힘의 한동훈 활용법
‘땜질식’ 개헌, 서두를 일인가
장동혁, ‘지방선거 결과에 직을 건다’고 선언해야
보수 분열과 윤 전 대통령의 결자해지
막장 드라마 보다 못한 위기의 한국 정치
사법개혁, ‘개혁의 탈을 쓴 개악’이 되지 않아야
사법부의 독립, 존중돼야 한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 민심을 바로 읽고 받들어야
국민의힘, 어디까지 추락하려고 하는가
국민의힘 개혁,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부터
이기선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무안공항 마대자루를 열었더니 사람이 나왔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도이치모터스, 우연이 너무 많다
본인이 만든 법으로 검찰 송치를 앞둔 장경태
곰팡이 백신과 K-방역의 민낯
국힘 절윤(絶尹) 결의문,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다
민주당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무엇이 문제인가
법적 최저선에 서 있는 정원오 구청장
대전·충남 통합을 망친 건 민주당의 '강제 합병'
절윤을 잃은 국민의힘
특검법은 전광석화였는데…국회 탓하는 李대통령의 역설
김채수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장
李 대통령이 김무성을 공천 개혁 대업에 투입한다면
다 죽인 검찰 갖고 노는 정권과 김어준
보수, 부정선거론 옹호도 부정도 비겁하다
이재명의 국가 시스템 사유화, 결국 심판받는다
보수, 제발 정신 좀 차리자
한국 상속세, 가짜 뉴스 협박으로 해결되나?
청와대, ‘대통령다움’을 생각하라
“장동혁과 국힘 당은 망한다”
판사가 울컥? 소영웅주의 진영 정치
한동훈, YS도 JS(이준석)도 못 될 건가?
정기수
자유기고가
캐디, 근로자가 된다…그러나 미소짓는 건 로봇이다
젠슨 황에게 천사였던 헤지펀드
역사상 최악의 상법 개정
절대 망하지 않는 3류정치 기업으로부터 국회 구출해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대어진 한국 영부인
소냐의 선택
산업스파이에 대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제 ‘킬러규제’ 도려내기
홍희제와 술탄과 한국의 정치 권력
대기업 규제 받는 에코프로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무상 생리대? 이재명 정부가 놓친 것은 무엇인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故 이건희 회장의 극약처방 기억하자
정치?…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
포퓰리즘 중독 정치가 불러온 재앙
법정 정년연장,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정치의 격랑 속에서 사라진 '민생'
그로기 상태 '정치'…'국가시스템 붕괴' 대한민국, 안녕들 하십니까
'3無 부동산 대책'에 분노하는 국민
정치의 기본: 국민을 향한 예의, 권력 앞의 책임, 그리고 겸손과 절제
부동산 대책이 쏘아올린 국민 권리 상실의 시대
송서율
연세대 대학원생
핵추진 잠수함과 K-팝 데몬 헌터스의 공통점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도전하는 차세대 전략수상함
관세장벽 넘어 블루오션 빗장 여는 MASGA협약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북극의 비밀 풀어낼 열쇠”
‘사람 없는 전쟁’ 수행할 K-유령함대의 미래모습은?
‘빙하의 바다’ 북극해가 열린다...K-쇄빙선이 온다
LNG선 200호, 전통산업 경제법칙에 도전하다
시련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뿐…항해는 멈추지 않는다
‘방산 세계화 끝판왕’ K-잠수함의 퀀텀 점프가 온다
한국이 美 해군 함정 주치의(MRO)가 된다는 것은….
이동주
한화오션 고문
국제사회가 본 한국, '종교 탄압'의 길목에서
검찰·방통위·기재부 해체…대한민국, 북한을 닮아간다
이재능
국민의힘 전 부대변인
국내 카드업은 발행 금리 상승, 핀테크와의 경쟁, 레버리지 규제 강화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표면적으로는 자본 적정성이 양호해 보이지만, 조달 비용 구조를 들여다보면 이미 한계에 다가선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된다.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요구받는 시점에, 현행 레버리지 배율 8배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점검이 필요하다.현재 국내 7개 전업 카드사의 레버리지 배율(총자산÷자기자본)은 평균 5.5~6.5배 수준으로, 숫자만 놓고 보면 규제 상한 8배에 여유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신종자본증권과 같은 보완자본을 차…
정치권 '흐린 눈'에 가로막힌 상호금융 개혁 [기자수첩-금융]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서 국민의 최대 관심 지역은 서울·부산·대구다. 그 곳 단체장 선거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힘 자랑이 하늘을 찌르게 될지, 국민의힘이 다소라도 기운을 추스르게 될지 판가름 나게 된다. 지금까지는 이들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쪽이 박빙, 혹은 오차범위 안팎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다만 대구에서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의 우세가 꺾이면서 박빙 혹은 역전의 결과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대구는 자유우파 정치세력의 ‘본산’이나 ‘심장’으로 불리고 인식되어 온 곳이다. 그런데 박근혜·윤석…
국내 카드사의 신기술 금융 투자가 기대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반복되고 있다.8개 전업 카드사가 모두 신기술금융업 인가를 받았지만, 실제 투자 규모는 업권 전체를 합쳐도 1000억원대에 머무르고 있다.그마저도 특정 카드사에 편중된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정부가 수년째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강조해 온 것을 감안하면, 카드업권의 신기술 투자는 부진한 편이다.우선 현주소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카드사는 가맹점 수수료와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전통 수익 기반이 흔들리는 가운데, 수수료 규제와 조달 비용 증가, 연체율 오름세까지 겹…
임진왜란의 두 번째 스핀오프 – 제2차 을묘왜변 [정명섭의 실록 읽기㊱]
명종 10년인 서기 1555년 6월, 전라도를 휩쓸고 약탈과 살육을 저지른 왜구가 이번에는 제주도로 향했다. 달량포에서 시작한 전라도 공략이 여의치 않자 새로운 목표를 정한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전라도에 이어 제주도를 공격하려고 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왜구들의 목표는 분명했다. 침략의 규모로 봐서는 단순한 약탈이 아니라 제주도를 점령해서 근거지로 삼으려고 한 것이다. 당시 왜구는 일본인 뿐 만 아니라 왕직으로 대표되는 중국인들도 대거 가담했다. 이들에게 제주도는 중국 남부와 일본을 잇는 중간 거점으로서 매려적인 장소였다. …
중후장대에도 '반도체식 성과급' 바람?…월동 식량 털자는 얘기 [기자수첩-산업]
이수지의 유치원 교사 패러디 영상이 큰 화제다. 심지어 미국의 대학 교수까지 언급할 정도다.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한국 영상 중 가장 충격적’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영상을 올렸다는 것이다.리처드 교수는 “한편으로는 정말 웃기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다”며 “영상이 한국 교사들이 처한 현실과 악성 민원의 문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국에서는 많은 학부모가 선생님 노릇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 선생님이 수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맞춰줘야 할 모습이 너무 많다”…
'1만피' 기대 속 코스닥엔 온기가 없다 [기자수첩-증권]
"코스피가 달리면 뭐해요. 코스닥이 같이 잘 돼야지."최근 코스닥 기업에 투자하는 한 벤처캐피탈(VC) 대표가 내뱉은 말이다. 짧지만 묵직하다.얼핏 들으면 중소형주 시장에 대한 단순한 아쉬움 같지만, 이 말에는 한국 증시의 구조적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코스피는 연일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지난 15일 코스피는 장중 8046.78까지 도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이같은 증시 호황에 증권가에서는 연내 '1만피' 가능성까지 거론한다.반도체와 인공지능(AI) 기대감이 맞물리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가 증시를 끌어올리고,…
금융권 팔 비트는 정부…‘교각살우’식 포용금융 [기자수첩-금융증권]
정부가 내세운 ‘포용금융’이 당초 정책 취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하다.금융권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취약차주를 지원하고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단 목적은 사라지고 금융권을 향한 압박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모습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금융권을 향한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올해 들어선 그 수위가 한층 더 세졌다.“가장 잔인한 영역이 금융 같다. 고신용자에게 0.1%라도 더 부담시켜 금융 접근이 어려운 사람에게 싸게 빌려주면 안 되냐.”“금융기관들이 돈 버는 게 능사라고, 그것이 존립 목적이라고 생…
삼성파업=공멸
대한민국 경제가 흔들린다
삼성전자 사태서 드러난 'MZ 문화'…"대의보단 실리주의"
세계 주요 외신, '삼성 파업 보류' 긴급 속보…"불확실성 완화"
삼성, 파업 막으려 보상체계 대수술…노사가 각각 얻은 것은 (종합)
요즘것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기획기사
"車 안 사도 괜찮아"…벤츠가 '성수동 MZ'를 만나는 법
“육수만 부었는데 식당 맛”…식품업계가 공들이는 '비법소스' 정체는
“오늘이 가장 싸다?”…분양가 치솟는데 청약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젊치인
젊은 정치인이 말하는 청년 정치 현주소
[젊치인] 황규환 "청년 정치는 퇴보 중…풀뿌리 정치인 보상 구조 필요"
[젊치인] 송영훈 "정치는 지속·예측가능한 국가 만드는 일…이념보다 가치 제시해야"
[젊치인] 카페 셧다운 버텨낸 30대 사장 오승연, 국민의힘 '민생 가교' 자처한 이유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삼성전자 노사 갈등 속 총파업 예고…'쟁의권' vs '경영권' 정당성 어디에? [법조계에 물어보니 720]
'에어건 분사' 외국인 장기 파열 시킨 사업주…'특수상해' 적용 쟁점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719]
프로축구 경기 중 거친 반칙에 피해자는 척추 골절 의심…형사처벌 가능할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718]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해소”…코스피 7600선 회복
코스피가 7600선을 되찾았다.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으로 임금협상 잠정협의안을 도출하면서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가 해소된 영향이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10.45포인트(5.69%) 급등한 7619.40을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277.42포인트(3.85%) 오른 7486.37로 개장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7068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4781억원, 2411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코스피…
코스피, 외인 3조 매도 폭탄에 7200선 ‘턱걸이’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린 가운데 7200선을 간신히 사수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71포인트(0.86%) 내린 7208.95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52.86포인트(0.73%) 오른 7324.52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장중에는 7053.84까지 밀리며 7100선을 반납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7041억원, 1조1122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지만 외국인이 2조929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특히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팔자’에 …
코스피, 외인 10거래일 매도에 7200선 반납
코스피가 72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의 매도가 강해진 모습이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6.64포인트(1.60%) 내린 7155.02를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52.86포인트(0.73%) 오른 7324.52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장중에는 7053.84까지 밀리며 7100선을 반납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7582억원, 2694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1조281억원 순매…
수도권 일대 아파트값 0.10% 상승…지방은 ‘파란불’
지역별로 지방의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일대는 0.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부동산R114 AI 시세조사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7% 올랐다.서울이 0.07%, 경기·인천이 0.10% 오르며 수도권 일대 아파트값 변동률이 0.10% 집계됐다.반면 비수도권에선 5대 광역시와 기타지방 모두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17개 시·도 기준으로는 ▲경기(0.13%) ▲전북(0.10%) ▲서울(0.09%) 등 6곳은 상승했고 ▲강원(-0.07%) ▲광주(-0.05%) ▲세종(-…
냉온탕 오가는 부동산 시장…서울 아파트값 0.17%↑
서울 주간 아파트값이 직전 주 대비 0.17% 상승했다. 직전 2주 동안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3주 만에 반등하며 냉온탕을 오갔다.24일 부동산R114 인공지능(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상승했다. 서울(0.17%)과 경기(0.32%), 인천(0.18%) 모두 상승하며 수도권 일대가 0.22% 올랐다.지방은 5대광역시 0.21%, 기타지방이 0.14%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상승해 보합과 하락 지역은 없었다. 지역별로는 ▲전북(0.30%) ▲울산(0.26%) ▲부산(0.2…
“다주택자 대출 연장 막는다”…서울 아파트값 0.17% 하락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다음 달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시한이 다가오자 아파트값 하락이 본격화된 것으로 파악된다.17일 부동산R114 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7% 하락했다.서울을 비롯한 경기·인천의 아파트값도 0.25% 하락해 수도권 일대가 0.20% 하향조정됐다.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아파트값 하락이 진행되면서 전국 아파트값이 0.20% 하락했다. 지방의 경우 5대광역시가 0.20%, 기타지방이 0.14% 내린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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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