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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추석 상차림 속 한약방, 명절음식의 숨은 보약학”
올해 한가위 연휴는 역대급으로 길었다. 마침 추석을 앞두고 늦더위가 물러가며 서늘한 바람이 불었고 연휴 기간 내내 가을비가 내려 완연한 가을의 정취가 물씬 묻어났다. 여름의 열기가 빠져나가고 대지가 숨을 고르는 이 시점은 한의학적으로도 중요한 전환기다. 인체의 기운이 겉에서 안으로 수렴하면서 음양의 균형이 바뀌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비위와 폐의 기능을 잘 돌보는 것이 면역과 회복의 핵심이 된다.추석 상차림에 오르는 재료 중에는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약재’로 활용되는 귀한 것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대추, 율무, 토란, 그리고…
입가·눈떨림에 마그네슘은 보조 효과…한의학적 치료가 답
환절기에는 작은 자극에도 몸이 예민해지면서 눈 밑이나 입 주변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 피곤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넘기기 쉽지만 현대의학에서는 이를 ‘안면파동증’이라고 부르며 경우에 따라 안면마비의 전조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단순한 근육 떨림일 수도 있지만 반복적이거나 한쪽 얼굴에 국한된다면 신경학적 이상 신호일 수 있어 조기 대처가 필요하다.최근 방송이나 인터넷에서는 마그네슘이 눈떨림의 만병통치약처럼 소개되기도 한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의 흥분을 조절하는 미네랄로, 부족할 경우 경미한 근육 떨림을 유발…
K-뷰티 넘어 K-메디컬, 외국인 사로잡은 한의원
최근 들어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의 한의원을 찾는 발걸음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수십만 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며 그중 상당수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는데, 이제는 성형이나 피부과만이 아니라 한의원 역시 중요한 관광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특히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애니메이션인 ‘케이팝 데몬헌터스’에 한국의 한의사가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한의원이 단순한 치료의 공간을 넘어 문화적 호기심의 대상이 됐다. 케이팝과 드라마, K뷰티에 이어 K-메디컬까지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전통의학인 한의학이 세계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광복 80주년,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한의사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일제강점기 암흑의 시대에 많은 우리 선조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그 중에는 생명을 살리는 의술을 펼치던 한의사들도 적지 않았다. 독립운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세 분의 한의사를 소개한다.강우규(1855~1920)는 함경남도 출신 한의사다. 65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조선총독 사이토 마코토를 향해 폭탄을 던진 의열투사다. 을사늑약 체결 후 만주로 망명한 강우규는 북간도에서 한약방을 경영하며, 독립운동의 거점을 마련했다.1915년 요동의 라오허현으로 이주해 농토를 개간해 신흥촌이라…
무더위의 무기력과 두근거림, 한의학으로 극복하는 방법
올여름 한국은 유난히 덥다. 7월부터 낮에는 35도를 넘고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몸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 뉴스에서는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한다고도 한다.이렇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힘들어지고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를 온열질환이라고 한다.온열질환은 땀을 너무 많이 흘리거나 체온이 너무 올라가면서 생기는 병이다. 대표적인 것이 열사병인데, 몸이 너무 뜨거워져서 의식을 잃거나 장기가 손상될 수 있다.또 열탈진은 땀으로 몸속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 무기력하고 어지러움, 열경련은 …
배우 오연서가 한의원가면 무조건 하는 ‘이것’
최근 유명 여배우 오연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얼굴 비대칭을 침으로 치료하고 추나로 체형교정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정안침과 추나 치료를 통해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는 많은 이들에게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스크린 속 완벽한 미모로 사랑받는 여배우마저 얼굴 비대칭과 체형 교정에 이토록 신경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단순한 미용 차원을 넘어 연예인으로서의 완벽한 이미지 관리와 함께 건강한 몸의 균형을 찾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기 때문이다. …
‘뇌 위협하는 수면제’ 대신 부작용 없는 한의학적 불면증 치료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더위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는다. 창문을 활짝 열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켜도 밤새 뒤척이다 아침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수면제에 의존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면제 복용은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한의학적 치료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한의학에서는 여름철 불면증을 ‘열(熱)’과 ‘습(濕)’의 개념으로 설명한다. 외부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체내 열이 제대로 발산되지 못하면…
“한약엔 스테로이드가?” 진짜 위험한 건 오해입니다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지난 글에서는 ‘어린이가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거나 ‘호박즙이 붓기에 좋다’는 식의 일상적인 오해들을 다뤘다. 그러나 임상 현장에서 한의사들이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오해는 단순한 상식 차원을 넘어선다.특히 한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폄훼하려는 왜곡된 시각에서 비롯된 주장들은 환자의 불안은 물론, 치료 기회를 놓치게 만들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한약에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다’는 주장이다. 이 말은 그럴듯하게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근거가 없는 악의적 소문에 가깝다.한약의 효과가 빠르거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면 그것…
한약 먹으면 살찌는 거 아닌가요? 한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약재에 대한 오해는 생각보다 뿌리가 깊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비롯된 속설부터 요즘 SNS에 퍼지는 정보까지, 시대를 막론하고 잘못된 한약 상식은 사람들 사이에서 꾸준히 반복돼 왔다. 오늘은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대표적인 오해 몇 가지를 짚어보고자 한다.첫 번째는 ‘어린이가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이야기다. 이는 과거 조선시대 궁녀들 사이에서 귀한 약재인 녹용을 궁에서 몰래 빼돌려 아이들에게 몰래 먹이는 것을 막기 위해 퍼뜨린 일종의 유언비어라고 전해진다. 귀한 약재인 녹용을 아끼기 위해 ‘먹으면 똑똑해지기는커녕 바보…
가정의 달 명품선물 ‘공진단·경옥고’ 누구에게 어떤 것을 선물해야 할까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분이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건강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한방 명품 보약으로 알려진 경옥고와 공진단은 효도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 두 약재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작 어떤 사람에게 어떤 약이 더 적합한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한의학의 대표적인 보약인 경옥고와 공진단은 각각 다른 효능과 적용 대상을 가지고 있어 증상과 체질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의 달 선물로 고려할 때 두 약재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경옥고는…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지구촌은 지금
美, 의약품 100% 관세…화장품 제조사 ‘긴장’ ODM엔 ‘기회’ [트럼프 스트레스]
美 “미국 밖서 만든 영화에 관세 100% 부과” [트럼프 스트레스]
美 “의약품 100% 관세, 무역합의 체결국엔 적용 안 돼” [트럼프 스트레스]
오늘의 칼럼
李 대통령, 대법원 제대로 손 못 봐서 화났나?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정명섭의 실패한 쿠데타
굴비를 남긴 반역자 – 이자겸의 난
서지용의 금융 톡톡
위기의 기업에 숨통을…경제형벌 대개편이 가져올 새로운 활력되길
10월 15일
대법원장 면전에 '조요토미 희대요시' 조롱… 난장판 된 국감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파견 검사 전원 복귀 요구…특검팀 공소유지 가능할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77]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최고형량 선고…"기업 책임 강조 판결 이어질 듯"[법조계에 물어보니 676]
연이은 尹 불출석, 재판에 미칠 영향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75]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검찰개혁' 두고 檢 내부 반발 심화…정성호의 입에 관심 증폭 [뉴스속인물]
"2년 새 두 번 마비된 전산망" 관리 부실 책임론 커지는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 [뉴스속인물]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중처법 최고형' 2심서 뒤집힐까?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가상자산 시장 '와르르'…비트코인 한때 11만 달러 붕괴
[코인뉴스] 美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주춤…시장 반응 '조용'
[코인뉴스] 美 금리 인하 기대 속 이더리움 신고가…사상 첫 4900 달러 돌파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9-29)
(2025-09-22)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10-14)
(2025-10-02)
미중 무역갈등 격화되는데도…코스피 3600선 탈환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계속되고 있지만 15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3600선을 탈환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8포인트(1.19%) 오른 3604.0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18.83포인트(0.53%) 오른 3580.64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5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억원, 13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64%)·삼성바이오로직스(7.50%)·삼…
삼성전자 차익매물 출회…코스피 3560대 하락 마감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하락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52주 신고가 터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고 미중 무역 갈등 재격화가 투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4포인트(0.63%) 내린 3561.81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9.57포인트(0.55%) 오른 3604.12로 개장한 뒤 오름폭을 확대, 장중 3646.77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다만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885억…
‘최고치 랠리’ 코스피, 3640선 뚫었다…삼성전자 ‘불기둥’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호실적 발표와 미중 무역협상 긴장감 완화가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며 지수를 끌어올렸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6포인트(1.54%) 오른 3639.61을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19.57포인트(0.55%) 높은 3604.12로 개장한 뒤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중에는 3646.77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451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개인이…
'똘똘한 한 채' 지속…추가 규제 전 매수 움직임 '분주'
수도권 6억원 대출한도 규제 이후 움츠러들었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금 상승폭을 키우는 모양새다.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4주차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1% 올라 전주(0.02%)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8월 1일 0.27% 상승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서울이 0.34% 올라 가격 상승 움직임을 리드했고 경기·인천과 수도권은 각각 0.12%, 0.25% 변동률을 나타냈다. 5대광역시는 0.10% 기타지방은 0.03% 수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세를 나타냈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4곳, 보합 2곳, 하락 …
추가 규제 전 '내 집 마련' 서두르자…서울 아파트값 0.05%↑
거래 위축과 관망세가 짙었던 부동산시장 분위기의 변화가 감지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지난주 100.2(8일 기준)로 지난 7월 21일(100.1) 이후 7주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어선 데 이어, 금주에도 100.8(15일 기준)을 기록해 2주 연속 올랐다.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집을 사려는 매수세가 강함을 의미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서울이 0.0…
서울 아파트값 0.24% 올라, 수도권 가격 상승 견인
서울 아파트값은 지속적으로 오름폭을 키워가며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전국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6% 상승했다.서울이 0.24%의 변동률로 일주일 전(0.19%) 대비 상승폭이 커졌고 이에 수도권과 경기·인천도 동조되며 각각 0.18%, 0.10% 올라 상승 방향으로 움직임이 커졌다.지방에서는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 모두 0.09%씩 올랐다.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상승 16곳, 보합 1곳으로 상승지역이 대부분이다. 지역별로는 ▲세종(0.35…
[인사] 고용노동부
[부고] 유진관(신한투자증권 센트럴금융센터장)씨 장인상
[부고] 이귀영(국가유산진흥원장)씨 장모상
[부고] 이태훈(리앤모어그룹㈜ 대표이사)씨 본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