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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적자(赤字)'를 지나 '적자(適者)'로 [기자수첩-산업]
과거 손으로 장부를 쓰던 시절, 숫자에는 색이 있었다. 이익은 검은 잉크로, 손실은 붉은 잉크로 적었다. '흑자(黑字)'와 '적자(赤字)'라는 말에도 이런 회계 관행이 남아 있다.전기차 캐즘이 길어지면서 K배터리 3사의 장부에는 차례로 붉은 글씨가 새겨졌다.삼성SDI는 2024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에만 1조7224억원의 적자가 쌓였고 올해 1분기에도 1556억원의 손실을 추가했다. SK온 배터리 사업도 2024년 3분기 출범 후 첫 분기 흑자를 냈지만 바로 다음 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이후 올해 1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손실을 이어갔고 1분기 영업손실은 3492억원이었다.상대적으로 실적을 방어해온 LG에너지솔루션도 지난해 4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2078억원으로 미국 생산세액공제를 받고도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이렇듯 K배터리 3사가 나란히 손실을 낸 것은 전기차 판매가 예상보다 느리게 늘면서 완성차업체들이 배터리 주문과 생산계획을 줄인 탓이 컸다. 수요 확대를 전제로 북미와 유럽에 먼저 세운 공장은 가동률이 떨어지자 감가상각비와 고정비를 키우는 부담이 됐다.반복된 적자(赤字)는 K배터리에 일종의 '주홍글씨'가 됐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향했던 기대는 전기차 편중과 과잉 투자에 대한 의심으로 바뀌었다.그랬던 세 회사가 올해 2분기 나란히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SDI와 SK온은 7개 분기 만에, LG에너지솔루션은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끝내고 3개 분기 만에 흑자를 냈다.물론 한 분기 흑자로 본업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이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2410억원을 제외하면 127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SK온의 8218억원 영업이익에도 고객사 보상금 등 일회성 요인이 크게 반영됐다.그럼에도 이번 반전은 장부의 색깔이 바뀐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적자에는 또 다른 한자가 있다. 적자생존에서 말하는 적자(適者)는 가장 크거나 강한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 가장 알맞은 존재다. 어제의 강점이 오늘의 부담이 되는 순간 살아가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지가 생존을 가른다.K배터리의 성공 공식은 오랫동안 분명했다. 에너지밀도가 높은 하이니켈 삼원계 배터리로 주행거리를 늘리고 해외 공장을 먼저 지어 완성차업체의 주문을 선점하는 방식이었다. 전기차가 계속 팔린다는 전제 위에서는 흠잡을 데 없는 전략이었다.문제는 그 전제가 흔들렸다는 데 있다. 제품과 고객, 생산시설이 전기차 한 곳에 몰린 구조에서는 주문이 줄자 가동률과 수익성이 동시에 무너졌다. 캐즘은 K배터리가 못해서 온 위기가 아니었다. 가장 잘하던 것이 더는 시장 전체를 설명하지 못하게 되면서 시작된 위기였다.세 회사는 전기차 주문이 예전처럼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지 않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생산라인 일부를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돌리고 리튬인산철(LFP)과 미드니켈, 원통형으로 제품군을 넓혔다. 삼성SDI는 ESS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무정전전원장치(UPS)·배터리백업유닛(BBU) 등 고수익 제품 판매를 늘렸다. SK온도 기존 전기차 생산 기반을 활용해 북미 ESS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국 업체의 무기로만 여겨지던 LFP를 스스로 받아들인 것도 달라진 대목이다.한 시장이 흔들렸을 때 다른 고객을 찾고 제품을 바꾸고 이미 지은 공장의 쓰임을 다시 설계하기 시작한 것이다. 자신들이 가장 잘 만드는 배터리를 시장에 설득하던 산업에서 시장이 필요로 하는 배터리를 찾아 공급하는 산업으로 변하고 있다.위기가 기업을 저절로 강하게 만들지도 않는다. 그러나 호황이 계속됐다면 K배터리가 전기차 밖의 고객과 제품을 지금처럼 절박하게 찾았을지는 의문이다. 적자는 수주와 증설을 곧 성장으로 여기던 산업에 가동률과 현금창출력, 사업 다변화의 중요성을 가르쳤다.소설 '주홍글씨'에서 사람들은 끝내 주인공 헤스터 프린의 가슴에 달린 'A'를 처음과 같은 뜻으로 읽지 않았다. 간통의 낙인이던 글자(Adultery)는 헤스터가 살아온 방식에 따라 유능함을 뜻하는 'Able'로 읽혔다.이제 적자(赤字)의 고리를 끊어낸 K배터리가 이제 증명해야 할 것은 하나다. 달라진 시장에서 살아남을 적자(適者)가 됐는가.
국민의힘 윤리위, '장동혁의 칼' 의심 벗는 방법이 입틀막인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비밀유지 의무' 위반이 재발하면 당대표에게 해당 윤리위원의 해임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윤리위 내부 논의가 외부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그런데 이미 윤리위 안에서 터져 나온 갈등은 그대로인데, 입부터 막겠다고 한다. 내부의 불합리한 의사 결정 논란은 해소하지 않은 채 문제를 외부에 알리는 것만 차단한다고 해서 과연 기강이 바로 설 수 있을지 의문이다.인터넷 커뮤니티 밈(Meme·농담) 중에는 도움이 필요할 때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라는 표현이 있다. 지금 국민의힘 윤리위원들에게 딱 어울리는…
희토류, 캐는 나라보다 잇는 나라가 이긴다
지난달 말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호텔에서 벌어진 장면을 떠올려본다. 원자재 구매 계약이라면 실무진 몇 명이 조용히 서명하고 끝날 일인데, 이번엔 대통령 순방 일정에 끼워 넣고 장관과 그룹 회장이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다. 흙 한 줌에 이렇게까지 격식을 차리는 건, 이게 더 이상 원자재 얘기가 아니라는 뜻이다.이 소동의 배후에는 중국이 있다. 중국은 희토류를 완전히 잠그지 않는다. 대신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한다. 지난해 7월 미중 합의로 중국의 전체 희토류 수출은 오히려 32% 늘었으나 올봄 일본행 물량만은 80% 넘게 급감했다. 텅…
연체 기록 지워주면 뭐하나…'신용사면' 남발 후폭풍
우려가 현실이 됐다. 정부가 '포용금융' 기조 아래 추진한 대규모 신용회복 지원, 이른바 '신용사면'이 다시 검증대에 올랐다. 연체 이력이 삭제된 6명 중 1명은 불과 석 달 만에 또다시 연체의 늪에 빠졌다.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NICE평가정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사면 수혜자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합쳐 292만8000명이다. 이 가운데 16.5%인 48만3000명은 올해 1분기 신규 연체가 발생했다.신용사면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5000만원 이하를 연체했지만 지난해 말까지 이를 모두 갚은 차주의…
정명섭의 실패한 쿠데타
한순과 다지의 난 – 군인들의 반란
하재근의 이슈분석
방탄소년단, 한국 가수가 그래미 거부하는 시대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서 ‘드론 혈투’ 벌이는 美·中
서지용의 금융 톡톡
기름값 쇼크와 물가 전쟁…유류세·금리·총력 대응으로 물가안정 시급
최홍섭의 샬롬 살람
중국정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을 대하는 자세
김구철의 소프트파워 외교
변동성 장세? 폭락장세!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지금이 걸해골(乞骸骨)의 시대도 아니고
12월 15일
당정, '온플법' 누구 위한 법?…'괴물' 구글·알리·테무는 못잡고 국내 플랫폼사업자만 잡을라
12월 6일
與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사법부 압박…내맘대로한다
12월 4일
與 인사청탁 문자에 "현지 누나" 등장… '김현지 실세론' 재부상
12월 3일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與 '국힘 내란정당 해산 몰이' 제동
한순과 다지의 난 – 군인들의 반란 [정명섭의 실패한 쿠테타 역사㊶]
대부분은 반란은 피와 죽음을 동반한다. 그도 그럴 것이 반란이 일으났을 때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이 순순히 항복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권세력들은 어떤 형태로든 반란을 진압할 수 있는 무장 집단인 군대를 양성한다. 그래서 전근대 시대 군인들의 주요 임무에는 외적의 침략을 막는 것 말고도 반란을 진압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가장 많은 반란을 일으킨 것은 다름 아닌 군인들이었다. 성공한 반란의 대부분도 군인들이 주도한 것이다. 당장, 고려를 건국한 왕건이나 조선을 세운 이성계 역시 모두 군인들…
최광수의 난 – 이번에는 고구려다!
이장대의 난 – 합격자들의 반란
제2차 개경 승도들의 반란 – 승려들의 두 번째 반란
수창궁 사변 – 왕의 반란
번석과 번수의 난 – 탐라의 두 번째 반란
경주 별초군의 난 – 경주와 영주
이비와 패좌의 반란 – 신라 부흥 운동의 끝판왕
정방의의 난 – 진주민란의 프리퀼
만적의 난 – 고려판 스파르타쿠스
정명섭
작가
‘김부장’, 세계에 통한 K-아저씨
‘호프’,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이유
리센느의 역주행, 중소돌의 기적
축구협회가 신뢰 구축해야 한국 축구의 미래 있다
‘참교육’, 괴물이 필요해진 학교
JTBC 사태와 방송산업 위기
월드컵에서 나타난 K의 위상
김수현을 향한 성급한 단죄
‘21세기 대군부인’, 역사왜곡 고증참사 아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英·中, 브리티시 스틸 둘러싸고 난타전
“필리핀 ‘바탄 제도’는 우리 땅” 이라고 우기는 중국
美·中 최첨단 AI 기술 수출통제에 ‘장군 멍군’
“중국 칩 쓰게 해달라” 애플, 美정·관계 로비에 나선 속내
日에 中 목구멍 겨냥한 ‘창’과 ‘방패’ 배치한 美
中 정부부채만 물경 20,000,000,000,000,000원 돌파
미국이 콕 찍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업체들
美에 맞서 中, 첨단기술·인력·데이터 해외유출 방벽 쌓아
‘중국판 SK하이닉스’ 창신메모리, 도시 생태계 바꾸다
김규환
데일리안 국제에디터
금리 인상기, 여전사의 생산적·포용금융 강화 위한 조달·규제체계 개선
베이비스텝에 갇힌 금통위…연준과의 구조적 차이로 인한 물가 불안
은행권 ELD 러시, '연 10%' 숫자에 가려진 함정을 보라
가계부채 브레이크, 생계 대출까지 멈춰 세워서는 안된다
인터넷 은행의 캐피탈사 인수, 소비자 금융 구조 전환 신호탄
조달 비용 압박 속 카드사 해외채권의 효과적 발행 전략 필요
연준은 매파로 선회하는데…한은의 '느린 통화정책'이 부르는 물가·환율 리스크
패스만 돌리는 사회, 왜 우리는 슛을 두려워하는가
NDF 흡수 정책의 명암…환율 안정과 시장구조 개선의 균형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집단사고(Groupthink)에 빠져 더 강경해지는 이란
삼성과 SK가 100%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종전 선언을 해도 중동이 극도로 불안한 이유
노조천국 한국과 노조지옥 중국의 산업 대결
이재용 회장이 이렇게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이슬람 극단주의와 좌파 독재주의가 결합하면
중국 전기차의 한국시장 공습이 심각하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의 치명적인 문제점
60세가 되니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하나
최홍섭
칼럼니스트
미·이란 전쟁 재개
왜 그리 관대하고, 가혹한가
이란 종전 이후 글로벌 정세와 한반도
삼소회동과 글로벌 네트워크
보수의 나아갈 길
트럼프의 헛걸음과 한국군 파병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파문
나무호 피격과 결단의 시기
강대국 외교는 이런 것
김구철
금강대 연구교수
하필이면 제헌절에 건국 지도자들 희롱이라니
영입된 우파 명망가들 유효기간 지났나?
‘호랑이 굴에 들어가 상처뿐인 상태로 버려진’ 이병태
대통령의 빅쇼 한 번으로 ‘문조털래유’ 털리고 마나
이재명의 파랑새, 날아가 버리고 마나
“선관위만 때려, 내 쪽으로는 곁눈질도 말고”
트럼프보다 더 힘센 이재명에게 박수를
초과이윤은 기업이 이룬 것, 초과권력은 당신들이 만든 것
이 대통령이 선창한 거국적 분노
이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
사진 한 장의 기적
간이역
지평리의 오래된 숨결
삶을 받치는 바지랑대
강물은 서두르지 않는다
몽클라르와 3,421미터
커피의 긴 그림자
다시 깨어난 숨
괜찮아
귀향의 닻을 내리고
조남대
한국국보문인협회 부이사장
7년 전쟁의 시작 – 부산진성과 동래성의 함락
두 번의 굴욕을 견딘 영웅 – 젊은 이순신
천하는 모두의 것 – 정여립의 난
당쟁의 시작 - 동인과 서인의 탄생
신문의 탄생 – 민간 조보
임진왜란의 두 번째 스핀오프 – 제2차 을묘왜변
임진왜란의 첫 번째 스핀오프 – 을묘 왜변
마마보이 임금 – 문정왕후와 명종
듣보잡 임금 – 인종
합법이 된 불법 – 군적 수포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전문가’에 의한 ‘조건’ 평가를 요청한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졸속으로 처리할 일인가
전시 작전통제권은 환수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팩트체크를 바라며
미국의 이란 군사작전에 대한 중간 교훈
사드에 관한 루머와 허구 재탕 경계해야
미국의 이란 폭격 교훈: ‘힘을 통한 북핵 억제’로 전환해야
‘2026 美 국방전략’의 함의: 대대적 국방개혁으로 자주국방태세 강화해야
이재명 정부, 북핵의 현실성 인정에는 대비책 강화가 후속되어야
마두로 체포에서 드러난 군사적 유능함의 정치적 가치
박휘락
전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군의 명예와 사기를 실추시키는 국방장관의 ‘탈영 의혹’
선거에서 전과자·범죄자 걸러내는 건 국민들의 몫
국민의힘의 한동훈 활용법
‘땜질식’ 개헌, 서두를 일인가
장동혁, ‘지방선거 결과에 직을 건다’고 선언해야
보수 분열과 윤 전 대통령의 결자해지
막장 드라마 보다 못한 위기의 한국 정치
사법개혁, ‘개혁의 탈을 쓴 개악’이 되지 않아야
사법부의 독립, 존중돼야 한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 민심을 바로 읽고 받들어야
이기선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한미 관계가 직면한 세 개의 암초
국민의 심판은 준엄하고 정교했다
우리의 해상교통로(SLOC)는 안녕하십니까?
북한의 반통일 반평화 헌법과 우리의 방관죄
김정은의 핵 공갈 시대, 평화의 역설
김정은의 선택, 심모원려 또는 일모도원
북한 체제 변화의 3축(TRIAD), '신의 악단'은 연주를 멈추지 않는다
美 NDS의 속내 : 제국의 수명 연장 프로젝트
북한 AI의 두 얼굴과 우리의 과제
미국과 가까워질수록 귀해지는 몸값, 한중 관계의 역설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장마철만 되면 아픈 사람들, 한의학은 이미 알고 있었다
보약으로 복더위를 이긴 조선의 임금들
선거가 끝나면 생기는 병, 동의보감에서도 400년 전 진단내려
부처님을 ‘의왕’이라 부르는 이유
스트레스 받는 뇌, 침 한 대로 잠재울 수 있다
순산을 처방한다고?…수백 년 전부터 존재했던 순산 한약의 비밀
허리부터 다리까지 ‘찌릿’…수술말고 ‘이것’으로 치료
여성 건강의 척도 ‘생리통’ 치료비용의 70%를 국가가 지원하는 이유
왕이 먹던 공진단, 나에게 필요한 시점은 언제일까
한의사가 보는 두쫀쿠의 함정, 혈당은 천천히, 살은 빨리 찐다
이한별
고은경희한의원 대표원장
해외재산 신고의무, 글로벌 자산관리의 출발점
2026년 미국 이민심사의 새로운 기준, Public Charge의 귀환
반복 출장이 payroll 리스크가 되는 순간
하반기 미국투자이민 시장, EB-5를 고려하는 한국 투자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기준
초청이민 진행시 재정보증 심사…어떻게 대응하나
상속은 한국에서 끝나지 않는다…미국 거주자의 한국 상속 리스크
공항에 등장한 ICE, 미국이민 정책의 위험한 경계 붕괴
2027년부터 해외주식도 국외전출세…이민 전 점검해야 할 마지막 세금
강화되는 미국비자 인터뷰 정책과 그 영향
당신의 '미국 트러스트', 한국 국세청에 보고했는가?
정영호,정만석,이승현
릴레이칼럼
한강의 기적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참정권을 가로막아버린 선거관리 실패
무상 생리대? 이재명 정부가 놓친 것은 무엇인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故 이건희 회장의 극약처방 기억하자
정치?…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
포퓰리즘 중독 정치가 불러온 재앙
법정 정년연장,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정치의 격랑 속에서 사라진 '민생'
그로기 상태 '정치'…'국가시스템 붕괴' 대한민국, 안녕들 하십니까
'3無 부동산 대책'에 분노하는 국민
송서율
연세대 대학원생
김정은은 왜 다시 공포를 선택했나
반일은 남고 독도는 사라졌다
김주애는 왜 아직 '김주애'가 아닌가
북한 여자축구단 방한이 던지는 질문
통일을 지운 북한 헌법, 김정은의 새 국가설계도
김정은의 '현대전 오답노트'
미국의 이란 타격, 김정은은 무엇을 배우고 있나
박은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연구위원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규제폭탄의 한계
장기보유특별공제 제도에 대한 논란
주거복지실현의 첨병, LH의 현주소
부동산규제,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활용한 공급도 함께
부동산, 정부와 시장 대결보다는 조화가 우선
2026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소망
글로벌경제의 붕괴와 부동산 업계의 위기
부동산시장의 붕괴, 심각한 우려
아파트 재난사고의 대형화에 따른 대응책 시급
갈림길에 선 이재명정부의 부동산정책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책임 의식 없는 평화는 ‘평화 팔이’
대북 접촉·지원, “묻고 더블로 가” 인가
김정은의 호 시절, 시진핑의 방북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관계”, 지선에서 공론화돼야
통일 담론, 비판되어야 한다
자폭의 폭음을 울리고 자결에 주저 없어라
고르바초프-헝가리, 푸틴-김정은
김정은 자신에 바친 ‘전투위훈기념’ 신전(神殿)
‘오목’ 눈으로 보는 ‘명인’의 행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헌법개정 자격이 있는가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
무안공항 마대자루를 열었더니 사람이 나왔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도이치모터스, 우연이 너무 많다
본인이 만든 법으로 검찰 송치를 앞둔 장경태
곰팡이 백신과 K-방역의 민낯
국힘 절윤(絶尹) 결의문,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다
민주당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무엇이 문제인가
법적 최저선에 서 있는 정원오 구청장
대전·충남 통합을 망친 건 민주당의 '강제 합병'
절윤을 잃은 국민의힘
특검법은 전광석화였는데…국회 탓하는 李대통령의 역설
김채수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장
李 대통령이 김무성을 공천 개혁 대업에 투입한다면
다 죽인 검찰 갖고 노는 정권과 김어준
보수, 부정선거론 옹호도 부정도 비겁하다
이재명의 국가 시스템 사유화, 결국 심판받는다
보수, 제발 정신 좀 차리자
한국 상속세, 가짜 뉴스 협박으로 해결되나?
청와대, ‘대통령다움’을 생각하라
“장동혁과 국힘 당은 망한다”
판사가 울컥? 소영웅주의 진영 정치
한동훈, YS도 JS(이준석)도 못 될 건가?
정기수
자유기고가
캐디, 근로자가 된다…그러나 미소짓는 건 로봇이다
젠슨 황에게 천사였던 헤지펀드
역사상 최악의 상법 개정
절대 망하지 않는 3류정치 기업으로부터 국회 구출해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대어진 한국 영부인
소냐의 선택
산업스파이에 대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제 ‘킬러규제’ 도려내기
홍희제와 술탄과 한국의 정치 권력
대기업 규제 받는 에코프로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핵추진 잠수함과 K-팝 데몬 헌터스의 공통점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도전하는 차세대 전략수상함
관세장벽 넘어 블루오션 빗장 여는 MASGA협약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북극의 비밀 풀어낼 열쇠”
‘사람 없는 전쟁’ 수행할 K-유령함대의 미래모습은?
‘빙하의 바다’ 북극해가 열린다...K-쇄빙선이 온다
LNG선 200호, 전통산업 경제법칙에 도전하다
시련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뿐…항해는 멈추지 않는다
‘방산 세계화 끝판왕’ K-잠수함의 퀀텀 점프가 온다
한국이 美 해군 함정 주치의(MRO)가 된다는 것은….
이동주
한화오션 고문
국제사회가 본 한국, '종교 탄압'의 길목에서
검찰·방통위·기재부 해체…대한민국, 북한을 닮아간다
이재능
국민의힘 전 부대변인
국민의힘 윤리위, '장동혁의 칼' 의심 벗는 방법이 입틀막인가 [기자수첩-정치]
희토류, 캐는 나라보다 잇는 나라가 이긴다 [기자수첩-산업]
과거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졌다. 바로 한국 가수가 한국에서 한국어로 그래미상 출품을 거부했는데 그래미 측이 해명한 사건이다.이게 상상초월의 사태인 이유는 그래미상이 미국 시상식이기 때문이다. 한국 가수가 미국 그래미상과 연관이 있을 거라는 생각 자체를 아무도 하지 않았었다. 과거에 우리나라의 어떤 가수가 진지하게 그래미 거부를 선언했다면 국내에서 웃음거리가 됐을 것이고 그래미 측을 포함한 해외에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방탄소년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어로 "저희는 올해 그래미에 출품하지 않기로 …
미국과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서 ‘드론(무인기) 전쟁’을 벌이고 있다. 에베레스(Everest·티베트명 초모랑마·중국명 珠穆朗瑪峰)에서 펼치는 드론 전쟁은 ‘세계 최고봉’이라는 극한 환경에서 기술력을 검증하는 ‘시험’을 통해 근미래(近未來) 등산지원뿐 아니라 재난구조와 물류, 지도제작, 군사안보 등 광범위한 분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미·중 세계 드론 시장과 기술 주도권 다툼의 축소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미국은 네팔 에베레스트의 물자 운송권을 따내려는 자국 드론 업체 프리플라이 시스템즈(Freefly Systems)…
최근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서민 체감물가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정부는 반복적인 유류세 한시 인하와 연장을 통해 유가 충격을 완화하려 하고 있다.단기적으로 유류세 인하는 운송·물류·화물업종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원가 급등을 완충해 인플레이션과 경기 급랭을 일부 막는 긍정적 효과를 낳는다.그러나 임시방편으로서의 유류세 인하는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 ‘임시’라는 이름의 반복적 연장은 정책 불확실성을 키운다.기업·가계는 유류세 인하 종료 시점과 인하 폭을 예측할 수 없어 …
"중국 반도체가 무서운 점은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같은 곳이 세계 무대에 우뚝 설 때까지 공산당 정부가 무제한 지원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일개 기업체가 아니라 중국 정부와 싸운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어느 대기업 임원은 이렇게 털어 놓았다.중국 최대 D램 업체인 CXMT는 7월27일 상하이거래소에 상장하자마자 공모가 대비 466%나 폭등하는 기염을 토하며 순식간에 본토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만일 CXMT가 저가 D램을 대량으로 쏟아 낸다면 메모리 업계 전반의 수익성은 크게 흔들린다. 또 중국은 네덜란드 ASML의 최첨단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금리 기조는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 상승을 통해 카드사·캐피탈사의 조달비용을 직접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은행과 달리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영업자금의 60~70% 이상을 여전채 등 채권 발행에 의존한다.이로써, 기준금리 및 회사채 스프레드 확대가 곧바로 조달비용 상승과 수익성 악화로 연결된다.캐피탈사의 경우에도 조달부채 평잔 대비 이자비용 비율이 4%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이자비용 구조 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자동차금융 등 생산적 금융에 투입할 여력이 제약되고 있다.특히, 가맹점 수수료율 …
연체 기록 지워주면 뭐하나…'신용사면' 남발 후폭풍 [기자수첩-금융]
‘조정장’의 추억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상처를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2000년대 초, 필자가 특집부에서 일할 때의 일이다. 당시 필자는 1주일에 한번 스튜디오에 출연해 정치와 경제의 주요 현안을 요약 정리하는 코너를 담당했다. 보도국이 데일리뉴스를 담당한다면 특집부는 보도제작국에 소속돼 주간 이상의 단위로 방영되는 시사프로그램이나 시사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어느 금요일 오후, 열심히 주식 시황을 정리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처음에는 책상위 벨이 울리더니 나중에는 핸드폰이 울렸다. 그래도 무시하고 계속 원고를 쓰고…
보완수사권 폐지
국민 피해 누가 책임지나
공소기각 사유 넓힌 형소법…판례 명문화? 재판 혼란 가중?
'보완수사권 폐지법' 국무회의 의결…국민의힘 "국민 뜻 끝내 외면"
"대통령님, 제발 피해자 편 되어달라" 부산 돌려차기 피해여성 호소
롤러코스터 증시
도박판 된 주식 시장
증권사, 호실적에도 '울상'…거래대금 급감에 하반기 '비상'
주식 안 했더니 수익률 1위?…폭락장에 뜬 ‘무손실 투자’
'외국인, 이러니 계속 팔지'…韓주식 50조 팔았는데 보유액 56조 늘어
요즘것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기획기사
태블릿 쥔 아이들, 말랑이 만지는 어른들…주인 바뀐 ‘장난감 나라’?
보고, 누르고, 꾸민다…어른들이 장난감을 사는 이유
비 오는 평일에도 붐빈 창신동 완구 거리…‘말랑이’ 찾아온 2030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여주 하천서 잡힌 '멸종위기' 샴악어…소유·방사 처벌 수위는?
중수청 '즉시 통보' 의무에 경찰 우려…민생사건 수사 지연 현실화?
대법, '원청 사용자성' 제동…노란봉투법 입법 근거 흔들리나
간만에 웃는 코스닥…3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에 6%↑
코스닥 지수가 3일 연속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1%대 상승 마감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50포인트(1.62%) 오른 6358.95로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93.93포인트(1.50%) 상승한6351.38로 개장해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상승 전환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 홀로 818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06억원, 5394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0.21%)·SK하이닉스…
기관 수급에…코스닥 4% 상승세·코스피 1% 하락세
코스피·코스닥 시장이 4일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31(1.20%) 하락한 6182.14를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93.93포인트(1.50%) 오른 6351.38로 개장해 6389.40까지 올랐지만 하락 전환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홀로 430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43억원, 257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2.51%)·SK하이닉스(…
외인·기관 4.8조 순매도…코스피 6250선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6250선으로 내려앉았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8% 넘게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8.00포인트(5.12%) 내린 6257.45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6595.45)보다 237.18포인트(3.60%) 낮은 6358.27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6393.00까지 올랐지만 하락세를 이어갔다.장중 저점은 6223.29였다.수급별로는 개인이 4조652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8263억원, 1조94…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서울 0.18%↑
수도권 아파트값이 일주일 만에 0.17% 상승했다. 서울과 경기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며 수도권 전체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다.31일 부동산114 인공지능(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7월 5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상승했다.서울이 0.18%, 경기가 0.19%, 인천이 0.02% 올라 수도권 일대가 0.17%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보합(0.00%)을 기록하며 제한된 가격 움직임을 보였고, 기타지방은 0.02% 하락했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0곳, 보합 1곳, 하락 6곳으로 상승 지역이 다소 우세했다. 지역별로…
집값 상승세 속 세제 개편 임박…서울 0.16%↑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 연속 상승했다. 이달 말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보유세 강화와 거래세 인하 논의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부동산114 인공지능(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7월 4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상승했다.권역별로 수도권은 0.17% 상승했다. 서울이 0.16%, 경기가 0.22% 올랐고 인천은 0.01% 하락했다. 서울은 지난주 기록한 0.18%보다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졌다.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 모두 0.02%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1…
“강남은 너무 비싸”…서울 중저가 아파트까지 전고점 넘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5개 자치구 중 20곳이 지난 2021~2022년 기록한 전고점 가격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강도 대출 규제와 신축 아파트 분양가 상승, 전월세시장 불안 등이 맞물리면서 자금 조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저가 지역으로 내 집 마련 수요가 확산하는 모습도 나타난다.17일 부동산R114의 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새 0.18% 상승했다.서울이 0.18%, 경기·인천이 0.23% 오르면서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은 0.20% 상승했다.비수도권에서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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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지럼증, 그냥 넘겼다간…'이 질환' 놓칠 수도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마지막까지 보완수사권 폐지 신중론 펼쳤던 '친명 좌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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