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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호 시절, 시진핑의 방북
김정은이 연일 벙실거린다. 이런 호시절이 또 올까 싶다. 전쟁 특수로 경제가 돌아가고, 최강 미·중·러 3국 정상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자신을 만나고 만나려 한다. 핵 무력이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가속적으로 확대”(조선중앙통신, 6월 4일)되는 가운데, 자신의 단독 우상화가 착착 진행된다.기세를 더할 낭보가 날아들었다. 파병 장정의 ‘혁혁’한 전공에 뒤질세라 이번에는 여성이다.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승전보에 이어, ‘내고향녀자축구단’이 AFC 여자 챔피언스 리그에도 우승했다. 보통 승리가 아니다. 중국에 매운맛을 보여주었고, ‘가장 적대적인 국가’란 우리를 두 번이나, 그것도 한 번은 ‘적지’에서 꺾었다. 더구나 양 대회 결승에서 만난 ‘철천지 원쑤’ 일본에 본 때를 확실히 보여줬다.이게 다가 아니다. 입을 더 벌어지게 할 일정이 차례를 기다린다.먼저 두만강 자동차 다리(‘조로국경자동차다리’) 준공식이다. 북·러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 2주년이 되는 6월 19일로 예상된다. 2년 전 6월 19일 김정은·푸틴 평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지난해 4월 30일 나선시와 러시아 하산시에서 동시에 시작된 공사다.선박이나 항공을 통한 북·러 교류가 제한적이었다면, 다리 개통은 교류 활성화 기폭제가 될 수 있다. “경제협조의 중요한 하부구조를 축성보강하고 인원래왕과 관광, 상품류통을 비롯한 쌍무협력을 다각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친선과 선린우호관계를 강화하고 협조를 보다 확대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북한은 나팔을 불고 있다.두만강 다리 준공은 시진핑 주석에 보내는 자극이다. ‘신압록강대교’, 신의주시와 중국 단둥시를 잇는, 노후화된 ‘압록강철교’를 대체하려 건설하는 교량으로 다리 공사는 이미 지난 2014년 10월 완공됐다. 그러나 북한이 남신의주역까지의 연결도로와 세관 등을 건설하지 않아 개통이 아직이다.사실 김정은이 시진핑에 가하는 압박이다. 시진핑의 지난해 9월 3일 중국 전승절 초청에,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북핵 관련 친북적 행태에 고마움은 가지나, 아직 김정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구체적인, 손에 쥘 수 있는 무엇이 곧 있으리라 기대한다.다음주 이뤄지는 시진핑 방북이 기회다. 지난해 자신이 천안문 망루에 선 답례의 형식으로, 시진핑이 자신과 나란히 함께하는 모습을 전 세계에 뽐낼 수 있다.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에도 적지 않은 자극이 될 수 있다.시진핑의 입장에서는 이번 방북을 통해 김정은과의 관계를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김정은과 푸틴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누가 6.25 전쟁 승리의 주역인지, 얼마나 많은 중국인이 피를 흘렸는지, 순망치한의 원조이자 지속돼야 할 혈맹이 어느 국가인지, 김정은의 뒷배가 누구인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또 푸틴의 러시아에 경도되지 않도록, 혹시 모를 트럼프가 던질 미끼를 김정은이 덥석 물지 않도록 단속해야 한다.한국이 미국과 연합해 ‘중국을 겨누는 단검(비수)’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북한이 그것도 핵을 가진 북한이 러시아와 합세해 혹은 미국과 연계해 중국을 겨누는 또 하나의 단검(비수)이 되는 상황, 중국에 두 개의 단검(비수)이 겨누어지는 상황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방북 때 들고 가야 할 선물 보따리도 고심해야 할 문제다. 김정은이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아는 시진핑이다. 푸틴이 아우루스를 두 대나 선물했기에 중국의 자존심이자 중국판 롤스로이스로 시진핑의 리무진인 ‘홍치(红旗) N701’를 줄 수 있으나, 푸틴 따라 하기냐는 놀림이 있을 수 있다. 김정은도 큰 감흥을 가지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 선다.김정은에 전용기를 선물할 수도 있다. 현 전용기인 ‘참매 1호’는 낡아 동북아를 벗어나기에도 벅차다. 지난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 김정은은 중국이 제공한 보잉기를 사용해 ‘주체 조선’ 체면이 금이 간 체험을 해야 했다.전용기는 김정은에게 확실히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세계 대국 중국이 어버이 수령을 흠모해 바친 비행기라 포장하면, 타는데 무리가 없다.하지만 아무리 대북 제재가 무실화되는 현실이어도 최신의 전자 장비가 장착된 비행기를 김정은에 보내는 것은, 트럼프를 가능한 한 자극하지 않으려는 시진핑에게는 무리다. 새 비행기 대신 적절한 중고를 선물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대북 제재와 충돌하고, 중고 선물은 모양이 빠지고 김정은도 불만일 것이다.물론 바로 이점이 오히려 김정은의 환심을 확 살 수 있다. 러시아처럼 미국에 대놓고 반기를 드는 결단, 눈 딱 감고 신형 비행기를 김정은 손에 쥐어주는 통 큰 선물을 하는 동지애는 분명히 김정은을 확실히 움직일 것이다. 다만 전용기 선물은, 시진핑도 김정은도 머릿속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정치적·군사적 협력과 동시에 김정은이 시진핑에게 바라는 것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대규모의 외화획득이다. 관광이다. 지난 2019년 6월 시진핑이 북한 방문 후 지시했던 수백만 단위의 중국인의 북한 관광은 말만으로 끝나고 실행되지 않았다.그동안 김정은은 관광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백두산 삼지연 관광지구’, ‘양덕 온천관광지구’, ‘마식령스키장’ 등 이미 완공해 놓았다. 러시아를 비롯한 여행객들이 이들을 찾았으나 푼돈 수준이다. 수백만에 달하는, 특히 동북 3성의 중국인들에게 북한 여행길을 열어준다면, 그야말로 대박이다. 외화획득은 물론이고, 고용 창출 및 내수 진작에 제격이다. 관광 일정에 평양과 판문점을 연계해 조합하면, 정치적 선전·선동에도 금상첨화다.불편한 교통이 문제인데, 철도를 개·보수하기에는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도로포장만 제대로 된다면, 숨통이 트일 것이다. 만약 시진핑이 북한 여행에 더해 도로포장에까지 손을 뻗어준다면, 그간 러시아에 경도했던 김정은은 본격적으로 중·러 줄타기에 나설 것이다. 시진핑도 “푸틴이 두만강에 다리 하나 세워주었지만, 난 북한 도로를 포장해주었다”는 생색을 크게 낼 수 있을 것이다.신압록강대교는 당연히 개통이다.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글/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전 통일연구원장※외부 필진 칼럼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실거주만 남긴 시장, 이제는 공급을 말할 때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 전망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규제 중심의 접근이 더욱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지방선거 당시 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부동산 투기공화국’을 탈출해야 한다며 혁신 산업 중심의 성장 필요성을 강조했다.여기에 정부가 보유세 강화와 실수요 중심의 부동산 시장 재편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온 만큼 다음 달 발표될 세제 개편안에도 관련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크다.정부의 방향성 자체는 이해할 만하다.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무주택자와 실…
이재명 정부 금융정책과 충돌하는 중복상장 금지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원칙적 금지·예외적 허용'을 골자로 하는 중복상장 제도개선을 다음달 중 매듭지을 전망이다.지난 4월 마지막 공개 세미나 직후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각계 전문가들이 우려를 쏟아내자 지난달에만 의견수렴 세미나를 두 차례 더 진행했다.일정 지연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과 거래소는 이달 초까지 초안을 마련해 다음달 본격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흐름상 논의 초점은 예외적 허용에 있어 '모회사 이사회가 일반주주 동의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로 맞춰지고 있다.주주 동의 이슈가 제도개선 '디테일'에 있어 …
반복되는 건설 현장 사고…가장 먼저 희생되는 건 ‘안전’
최근 건설 현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불안하기만 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공사 과정에서의 철근 누락 논란에 이어 울산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 사고·서울 서소문 고가차로 철거 사고까지 잇따르면서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GTX-A 삼성역 공사 구간 철근 누락 사태는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자체 검증 과정에서 설계 도면상 특수 표기를 잘못 해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시에 자진 신고하면서 불거졌다.지하 5층 기둥 80곳에서 설계상 2개씩 배치돼야 할 주철근이 1개씩만 시공됐다. 누락된 철…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김구철의 소프트파워 외교
보수의 나아갈 길
이인배의 그라운드 제로
국민의 심판은 준엄하고 정교했다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초과이윤은 기업이 이룬 것, 초과권력은 당신들이 만든 것
조남대의 은퇴일기
강물은 서두르지 않는다
정명섭의 실록 읽기
신문의 탄생 – 민간 조보
서지용의 금융 톡톡
중금리대출 확대와 카드사의 건전성 제고란 2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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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온플법' 누구 위한 법?…'괴물' 구글·알리·테무는 못잡고 국내 플랫폼사업자만 잡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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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사법부 압박…내맘대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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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사청탁 문자에 "현지 누나" 등장… '김현지 실세론' 재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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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與 '국힘 내란정당 해산 몰이' 제동
강물은 서두르지 않는다 [조남대의 은퇴일기(100)]
도시의 시간은 늘 직선이었다.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속도의 강박 속에서 호흡은 자주 가빠졌고, 문장은 점점 여유를 잃어갔다. 그러나 여기 양평은 다르다. 강물이 산허리를 휘감아 돌며 속도를 늦추는 곳. 안개는 마을의 경계를 흐릿하게 덮으며,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조용히 일러준다. 나는 이곳에서 비로소 시계를 풀고 대지의 리듬에 몸을 맡긴다. 전원이라는 말은 이제 단순한 주거의 형태가 아니라, 잃어버렸던 나를 찾아가는 회귀의 이정표가 되었다.양평의 봄은 귀부터 열린다. 겨우내 적막하던 처마 밑 풍경이 봄바람에 살랑인다. 맑은소리로…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관계”, 지선에서 공론화돼야
통일 담론, 비판되어야 한다
자폭의 폭음을 울리고 자결에 주저 없어라
고르바초프-헝가리, 푸틴-김정은
김정은 자신에 바친 ‘전투위훈기념’ 신전(神殿)
‘오목’ 눈으로 보는 ‘명인’의 행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헌법개정 자격이 있는가
북한 주민 눈에, 가슴에 다가가는 김정은의 통치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부끄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
트럼프의 헛걸음과 한국군 파병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파문
나무호 피격과 결단의 시기
강대국 외교는 이런 것
외교, 지방선거 이슈가 되다
트럼프는 운이 좋아
트럼프, 비장의 카드
우물안 개구리 한국
호르무즈 역봉쇄!
김구철
금강대 연구교수
우리의 해상교통로(SLOC)는 안녕하십니까?
북한의 반통일 반평화 헌법과 우리의 방관죄
김정은의 핵 공갈 시대, 평화의 역설
김정은의 선택, 심모원려 또는 일모도원
북한 체제 변화의 3축(TRIAD), '신의 악단'은 연주를 멈추지 않는다
美 NDS의 속내 : 제국의 수명 연장 프로젝트
북한 AI의 두 얼굴과 우리의 과제
미국과 가까워질수록 귀해지는 몸값, 한중 관계의 역설
트럼프의 FAFO, “까불면 다쳐”가 예고하는 신세계 질서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이 대통령이 선창한 거국적 분노
국민은 더디게라도 끝내 옳고 그름을 구분해 낸다
지방선거 이후 공소취소 특검과 개헌은 기어이 강행된다
지방선거 유권자 우습게 아는 것도 유분수지
훗날 칼을 쥔 손이 바뀐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대통령, 자기 사건의 재판관 되려 하나
국회가 재판하면 법원은 뭘 하나
국민의힘 ‘대구 사수’ 의지도 없나
정청래 대표 ‘영구혁명’ 유혹에 끌리나
이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
몽클라르와 3,421미터
커피의 긴 그림자
다시 깨어난 숨
괜찮아
귀향의 닻을 내리고
세븐티
생의 동반자
시비의 위로
연어의 소망
조남대
시인, 수필가, 여행작가
임진왜란의 두 번째 스핀오프 – 제2차 을묘왜변
임진왜란의 첫 번째 스핀오프 – 을묘 왜변
마마보이 임금 – 문정왕후와 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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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이 된 불법 – 군적 수포제
불에 탄 쥐 – 작서의 변
조광조가 사라진 밤
장녹수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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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의 나침반을 되찾자…한국은행, 다시 본연으로
카드사 레버리지 배율, 8배의 벽을 넘어야 생산적 금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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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사다리 복원으로 포용금융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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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저축은행의 위기와 대응 방안
소비자 후생 제고를 위한 보험료 카드 결제 허용 필요
중금리 대출 정책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차담대의 순기능 보완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중국판 SK하이닉스’ 창신메모리, 도시 생태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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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정만석,이승현
릴레이칼럼
선거에서 전과자·범죄자 걸러내는 건 국민들의 몫
국민의힘의 한동훈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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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지방선거 결과에 직을 건다’고 선언해야
보수 분열과 윤 전 대통령의 결자해지
막장 드라마 보다 못한 위기의 한국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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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의 독립, 존중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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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어디까지 추락하려고 하는가
이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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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을 ‘의왕’이라 부르는 이유
스트레스 받는 뇌, 침 한 대로 잠재울 수 있다
순산을 처방한다고?…수백 년 전부터 존재했던 순산 한약의 비밀
허리부터 다리까지 ‘찌릿’…수술말고 ‘이것’으로 치료
여성 건강의 척도 ‘생리통’ 치료비용의 70%를 국가가 지원하는 이유
왕이 먹던 공진단, 나에게 필요한 시점은 언제일까
한의사가 보는 두쫀쿠의 함정, 혈당은 천천히, 살은 빨리 찐다
박나래·입짧은 햇님 나비약 대신 한약을 말하는 이유: 한의사의 임상적 시선
‘겨울철 낙상사고’ 방치하면 위험…작은 낙상도 치료받아야
위고비 부작용 우려∙∙∙건강하게 살빼는 한약으로 관심 쏠려
이한별
고은경희한의원 대표원장
번석과 번수의 난 – 탐라의 두 번째 반란
경주 별초군의 난 – 경주와 영주
이비와 패좌의 반란 – 신라 부흥 운동의 끝판왕
정방의의 난 – 진주민란의 프리퀼
만적의 난 – 고려판 스파르타쿠스
김사미와 효심의 난 – 대장군을 자살하게 만든 반란
조원정의 난 – 모두가 싫어한 남자의 반란
죽동의 난 – 40일간의 자유
손청의 난 – 또 다른 병마사
'휴민트', 돌비 애트모스 상영…포스터 공개
이재용 회장이 이렇게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이슬람 극단주의와 좌파 독재주의가 결합하면
중국 전기차의 한국시장 공습이 심각하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의 치명적인 문제점
60세가 되니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하나
자국민의 인권은 아랑곳없는 괴물권력, 이란 혁명수비대
그렇다고 이란을 두둔하면 안된다
미국·이란 전쟁을 바라보는 포인트
김인호 사건으로 본 음주운전이 판치는 무서운 나라
<신의 악단>에서 나타난 북한과 기독교의 악연
최홍섭
칼럼니스트
장기보유특별공제 제도에 대한 논란
주거복지실현의 첨병, LH의 현주소
부동산규제,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활용한 공급도 함께
부동산, 정부와 시장 대결보다는 조화가 우선
2026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소망
글로벌경제의 붕괴와 부동산 업계의 위기
부동산시장의 붕괴, 심각한 우려
아파트 재난사고의 대형화에 따른 대응책 시급
갈림길에 선 이재명정부의 부동산정책
전세의 월세화 논란, 해결책은?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무안공항 마대자루를 열었더니 사람이 나왔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도이치모터스, 우연이 너무 많다
본인이 만든 법으로 검찰 송치를 앞둔 장경태
곰팡이 백신과 K-방역의 민낯
국힘 절윤(絶尹) 결의문,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다
민주당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무엇이 문제인가
법적 최저선에 서 있는 정원오 구청장
대전·충남 통합을 망친 건 민주당의 '강제 합병'
절윤을 잃은 국민의힘
특검법은 전광석화였는데…국회 탓하는 李대통령의 역설
김채수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장
李 대통령이 김무성을 공천 개혁 대업에 투입한다면
다 죽인 검찰 갖고 노는 정권과 김어준
보수, 부정선거론 옹호도 부정도 비겁하다
이재명의 국가 시스템 사유화, 결국 심판받는다
보수, 제발 정신 좀 차리자
한국 상속세, 가짜 뉴스 협박으로 해결되나?
청와대, ‘대통령다움’을 생각하라
“장동혁과 국힘 당은 망한다”
판사가 울컥? 소영웅주의 진영 정치
한동훈, YS도 JS(이준석)도 못 될 건가?
정기수
자유기고가
캐디, 근로자가 된다…그러나 미소짓는 건 로봇이다
젠슨 황에게 천사였던 헤지펀드
역사상 최악의 상법 개정
절대 망하지 않는 3류정치 기업으로부터 국회 구출해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대어진 한국 영부인
소냐의 선택
산업스파이에 대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제 ‘킬러규제’ 도려내기
홍희제와 술탄과 한국의 정치 권력
대기업 규제 받는 에코프로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무상 생리대? 이재명 정부가 놓친 것은 무엇인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故 이건희 회장의 극약처방 기억하자
정치?…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
포퓰리즘 중독 정치가 불러온 재앙
법정 정년연장,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정치의 격랑 속에서 사라진 '민생'
그로기 상태 '정치'…'국가시스템 붕괴' 대한민국, 안녕들 하십니까
'3無 부동산 대책'에 분노하는 국민
정치의 기본: 국민을 향한 예의, 권력 앞의 책임, 그리고 겸손과 절제
부동산 대책이 쏘아올린 국민 권리 상실의 시대
송서율
연세대 대학원생
핵추진 잠수함과 K-팝 데몬 헌터스의 공통점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도전하는 차세대 전략수상함
관세장벽 넘어 블루오션 빗장 여는 MASGA협약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북극의 비밀 풀어낼 열쇠”
‘사람 없는 전쟁’ 수행할 K-유령함대의 미래모습은?
‘빙하의 바다’ 북극해가 열린다...K-쇄빙선이 온다
LNG선 200호, 전통산업 경제법칙에 도전하다
시련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뿐…항해는 멈추지 않는다
‘방산 세계화 끝판왕’ K-잠수함의 퀀텀 점프가 온다
한국이 美 해군 함정 주치의(MRO)가 된다는 것은….
이동주
한화오션 고문
국제사회가 본 한국, '종교 탄압'의 길목에서
검찰·방통위·기재부 해체…대한민국, 북한을 닮아간다
이재능
국민의힘 전 부대변인
'오만'과 '나태'의 선관위, 언제까지 '언터처블'로 둬야 하나 [박영국의 디스]
이번 6·3 지방선거는 여러모로 시끌벅적했습니다. 득표수에 따라 개별 후보는 물론, 여야 정당까지 희비가 엇갈렸지만, 무엇보다 화제의 중심에 선 것은 ‘선수’가 아닌 ‘심판’ 역할을 해야 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였습니다.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수천 명의 유권자들이 참정권을 침해당하도록 만든 사상 초유의 사고를 친 거죠. 국내 뿐 아니라 해외토픽에 올라 전 세계인의 웃음거리가 될 만한 어처구니없는 일이었습니다.투표용지를 제작할 돈이 부족해서였을까요? 선관위는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전체 유권자 수의 1.1배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
보수 본진을 재건하라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 보수는 본진이 무너진 상태다. 이후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과 2024년 총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2025년 대선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까지 6번 선거에서 연패한 것은 보수 본진이 무너진 때문이다. 무너진 본진을 복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2년 전인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을 넘기는데 만족해야 했다. 범여권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휩쓸면서 무려 190석을 차지했다. 2년 후 치러질 총선에서는 민주당 단독 개헌선을 넘…
실거주만 남긴 시장, 이제는 공급을 말할 때 [기자수첩-부동산]
김정은은 왜 다시 '사상'을 꺼내들었나
김정은 시대를 규정하는 대표 키워드는 '경제'와 '핵무력'이었다. 김정은은 집권 이후 과학기술을 강조하며 지방발전 정책을 추진했고, 눈에 보이는 경제 성과를 체제 정당성의 중요한 근거로 제시해 왔다. 그런 김정은이 최근 다시 '사상'을 말하기 시작했다. 노동당 간부 양성의 요람인 중앙간부학교를 찾아 경제가 아닌 충성과 혁명성을 주문한 것이다. 핵과 경제를 외치던 그가 왜 다시 과거의 유물 같은 사상통제에 매달리는 것일까.이번 행보는 북한 체제의 자신감보다는 불안감을 보여준다.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의 외형적 역량은 커졌지만, 체제를…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 지나간 자리에 정교하게 짜인 민심의 성적표가 남았다. 6.3 지방선거는 지리멸렬했던 보수진영과 오만했던 정부 여당 모두에게 유권자가 내린 거대한 경고장이자, 한국 정치의 삼각 딜레마(Trilemma)를 풀어낸 집단지성의 승리였다.지리멸렬했던 보수의 자화상선거를 치르는 보수진영의 모습은 그야말로 볼썽사나운 자멸의 연속이었다. 명분 없는 컷오프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대구시장 공천, 당 쇄신을 요구하며 후보 등록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서울시장 후보, 그리고 속내를 들여다보기 민망할 정도로 노골적이었던 부…
과도한 문자, 환급 금융 스팸 마케팅이 훼손하는 소비자 후생
최근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시즌마다 ‘숨은 환급액을 찾아준다’는 문자가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화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토스인컴을 비롯한 각종 플랫폼·핀테크 사업자들이 세금 환급, 대출, 투자 권유 명목으로 발송하는 문자량이 급증하고 있다.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스팸 폭탄’이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문자 내용은 대개 “평균 ○○만원 환급”, “3명 중 1명은 추가 환급”, “국세청 환급액 안내” 등 기대감을 자극하는 문구로 시작한다.문제는 상당수 소비자가 이 문자를 일종의 공공기관 안내처럼 오인하거나, 실제 환급 …
[데일리안 플라자] 선거가 끝나면 고쳐야 할 것들
좋은 민주주의는 좋은 시민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오늘, 누구는 속이 쓰리고 누구는 괜한 웃음이 나올 것이다.나의 선택이 옳았다고 자부하거나,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세상을 탓할 것이다. 그러나 너무 흥분하지 않았으면 한다. 선거는 마침표가 아니다. 우리의 내일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다.그렇다고 우리는 세상이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선거운동 기간 내내 머리를 숙이던 정치인들은 다시 고개를 빳빳이 들 것이고, 그들의 약속은 꼭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조만간 확인하게 되기 때문이다. 선거만 끝나면 "공약…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된 제 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사전선거 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23.51%였다. 4년 전 제 8회 지방선거 때의 20.62%에 비해 2.89%포인트나 높아졌다. 작년 대통령 선거, 2024년 제 22대 총선 때보다는 많이 낮았지만 지방선거로서는 의미 있는 사전 투표열기였다고 할만하다. 미리 투표하고 공휴일인 본 선거일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겠다는 유권자가 많이 늘어났을 수 있지만 시기적‧정치적 배경이 더 크게 영향을 미쳤으리라 추측되기도 한다.투표율 상승이 희망적이긴 한데 우려…
신문의 탄생 – 민간 조보 [정명섭의 실록 읽기㊲]
조선왕조실록을 읽다 보면 임금이나 신하가 아닌 그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흔적이 간간이 눈에 띈다. 서기 1577년, 선조 10년에 벌어진 일도 그런 사례 중 하나다. 조선시대에는 조보(朝報)라는 것이 있었다. 기별, 혹은 기별지라고도 불렸는데 오늘날로 치면 관보에 해당하는 것으로, 매일 아침 승정원에서 만들어 배포했다. 임금이 내린 어명이나 조정의 인사이동, 과거 시험 날짜 등, 조정에서 처리한 사항들을 한 장의 종이에 흘려 쓰는 서체인 초서체로 받아 적은 것이었다. 관보였기 때문에 이것이 아무나 볼 수 없었고, 원칙적으로…
선관위 사태
참여 민주주의의 위기
"추해 보여" vs "원내대표 선거 봐야"…장동혁 책임론, 국민의힘 내부 갈렸다 등 [6/5(금)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재선거서 국정조사로…국민의힘 '선관위 책임론' 집중
투표용지 부족 사태, 헌재로…"선거권 침해" 헌법소원 제기
삼성 분쟁 후폭풍
대한민국 경제가 흔들린다
글로벌 K-푸드 발목잡나…오리온 노조, 임금협상 목전에 '부분파업' 예고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승부수 흔드는 노사 리스크(종합)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교섭 따라 수위 강화할 것"
요즘것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기획기사
[현장] "버거집 맞아?"…700만개 팔린 맘스터치 치킨, 더 강해져 돌아왔다
[르포]"로그인하니 내 추억이 현실로"…30년 기억 저장소 '넥슨뮤지엄’
“사회성 없는 사람 아닙니다”…‘혼취미’에 빠진 이들 [NOW 2.30]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일반 살인서 '강간 등 살인'으로…장윤기 혐의 변경이 의미하는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726]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선관위 강제수사 가능성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725] 등 [6/4(목)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선관위 강제수사 가능성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725]
코스피, 브로드컴 쇼크에 5.5%↓…8160선 마감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실적 부진 여파에 5% 넘게 급락하며 8160선으로 밀려났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8.82포인트(5.54%) 내린 8160.59로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 거래일(8639.41)보다 316.21포인트(3.66%) 하락한 8323.20에 출발한 뒤 장중 8038.10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이같은 급락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실적 부진 여파로 분석된다.브로드컴이 기대에 못 미치는 AI 반도체 전망을 내놓자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고, 국내에서도 …
코스피, 장중 8083선까지…美 브로드컴 쇼크 여파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급락 여파에 5% 넘게 하락하며 장중 8083선까지 밀렸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4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8.12포인트(5.30%) 내린 8181.29를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전 거래일(8639.41)보다 316.21포인트(3.66%) 하락한 8323.20에 출발한 뒤 장중 8083.54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이같은 급락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실적 부진 여파로 분석된다.브로드컴이 기대에 못 미치는 AI 반도체 전망을 내놓자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
외국인 7조 ‘팔자’…코스피, 4거래일 만에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의 역대급 매도세에 8600선까지 밀려났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08포인트(1.84%) 내린 8639.4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8일 이후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한 셈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77.67포인트(2.02%) 밀린 8623.82로 개장한 뒤 약세를 지속했다. 장중에는 8577.3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조121억원, 1조8128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지만 외국인이 6조952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외국…
주춤한 서울 아파트값…0.03% 하락
6월 첫 주 서울 주간 아파트값이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해당 통계 기준 5주 만에 약세 전환으로 조사 방법에 따라 가격 추이가 다르게 나오는 등 시장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5일 부동산R114 인공지능(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6월 1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했다. 서울이 0.03% 하락했지만 경기·인천 지역이 0.18% 오르며 수도권 전체는 0.06% 변동률을 나타냈다.앞서 한국부동산원은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이 0.2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 등 기관 조사별로 다른 결과…
전월세 매물 줄고 가격 올라…집값 불안으로 이어지나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분양가와 전세매물 감소, 보유세 부담 확대 가능성 등이 맞물리며 매매와 전월세 가격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값은 0.14% 상승했다. 서울은 0.18%, 경기·인천은 0.16% 올라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0.17%를 기록했다.비수도권에선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이 각각 0.04%, 0.03% 올랐다.시·도별로는 경기(0.19%), 서울(0.18%), 전북(0.12%), 충북(0.09%), 울산(0.08…
선거 앞두고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서울 0.13%↑
6월 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종료되면서 임대료와 함께 매매 가격까지 오르는 모양세다.22일 부동산R114 인공지능(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5월 4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했다. 서울이 0.13%, 경기·인천이 0.14% 올라 수도권 일대가 0.13% 상승했다.서울 아파트값은 매주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5월 3주에는 0.09% 올랐는데 일주일 만에 상승률이 더 높아졌다.비수도권은 5대광역시와 기타 지방 각각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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