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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독일 통일 35년, 변검(變臉) 행태의 좌파 정당·정치인
10월 3일 개천절, 35년 전 독일에도 하늘이 새로 열렸다. 통일이고, 이젠 일상이다.한데 독일 통일에 대한 좌파 정당·정치인의 변검 행태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변검이란 중국 전통 경극에서 배우가 쓴 가면을 순식간에 휙휙 바꾸는 기술이다. 잘 연기하는 이를 ‘변검대사(大師)’라 한다.김대중 대통령의 이른바 ‘햇볕정책’은 빌리 브란트 총리가 ‘신동방정책(Neue Ostpolitik)’에 입각해 추진했던 대동독 정책, 즉 ‘독일정책(Deutschlandpolitik)’의 아류(亞流)다.사회주의·공산권과의 단절·대립에 기반했던 ‘동방…
이재명·김정은의 이상이몽(異牀異夢), ‘END’ 출발부터 end?
남북 정상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일장 연설했다. 김정은이 지난 9월 21일 최고인민회의에서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다. 확연한 입장차가 한반도 현주소를 보여준다.이재명은 “평화공존, 공동 성장의 한반도를 향한 새로운 여정”으로 세 가지 원칙(“대한민국 정부는 상대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과 정책 방향으로 ‘END(교류: Exchange, 관계 정상화: Normalization, 비핵화: Denuclearization)’을 제시…
“어떤 삶인가요?” …2025년 9월 한국 사회가 소환하는 36년 전 어느 동독 주민의 시(詩)
아른슈타트(Arnstadt), 동독 튀링겐주 인구 2만여 명 작은 도시의 1989년 9월은 유난히 따뜻했다. 온도가 30까지 오르는 나른한 일상이었다. 이곳에서 곧 정치적 불길이 피어오르리라고는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다.귄터 자틀러(Günther Sattler), 25세의 그는 이해할 수 없었다.항상 의무 이상의 일을 강요받아 수행했고, 계획 이상으로 달성했다는 정부의 선전과는 달리 생필품 진열대가 비어가는 시간은 빨라만 갔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물론이고, 칫솔조차 구하기 힘들었다.1989년 5월 7일 지방선거가 명백히 위조된 후…
북한 자료로 보는 김정은·시진핑·푸틴 ‘2인·3각’…알려지지 않은 장면들
북한이 김정은·시진핑·푸틴이 어깨를 나란히 한 장면, 북·러 및 북·중 정상회담의 의미와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를 북한 자료를 통해 짚어본다. 먼저 조선중앙TV의 9월 6일 김정은 방중 종합보도다.첫째, 김주애에 대한 중국의 특별 대접은 없었다. 9월 2일 김정은이 도착한 베이징역 환영식에서 김주애에게는 환영 꽃다발이 없었다. 김정은만 받았다.뒤에 멀뚱히 서 있던 김주애는 플랫폼에 깔린 붉은 주단 위에 서지도 못했다. 도열한 중국 인민군을 사열하는 김정은과 중국 중앙판공청 주임 차이지, 외교부장 왕이가 주단 …
시진핑 왜 김정은·푸틴과 나란히 섰나…김정은 다음 목표는, 김주애 과연 후계자?
김정은 주(株)가 상한가를 쳤다. 사실 연중 상한가다.우선 고질병이랄 수 있는 홍수를 올해는 피했다. 또 물난리가 났더라면, 김정은도 고개를 들지 못했을 것이다. 근본적 원인이 체제에 있는 구조적 문제인 것을 부하에게 전가하고 족치는 데도 한계가 있다.경제 5개년 계획의 실패를 공개적으로 자인하고, 2021년 노동당 8차 당대회에서 다시 발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성공이 희망이 없자, 지난해 ‘지방발전 20x10정책’(10년 동안 매년 20개 군에 첨단 지방산업기지 건설)로 물타기 하며 마지막 해인 올해를 구렁이 담 넘듯…
이재명·트럼프 두 프로의 ‘정치 쇼’ 관전기(觀戰記)
‘쇼 달인’ 트럼프·이재명 두 대통령의 첫 합이 끝났다. 메이저리그의 트럼프 선수와 달리 2부에 속한 이재명 선수도 갈고닦은 연기를 나름 선보였다.영빈관 제공도 만찬 대접도 없었음에도 트럼프가 “이번 합의는 한국이 체결한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the biggest deal)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무역협정”이라 자화자찬할 정도로 미국 요구에 응했으나, 정상회담 합의문도 공동성명도 도출하지 못했다.지난 7월 30일(현지시각) 타결된 관세협상의 후속 협상에서도 이견을 보여 “법적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MOU)를 맺기로 합의…
김정은의 이재명 빚 독촉, 도발 가능성
김여정의 입을 빌린 김정은의 대남 나발이 거칠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행태에 불만이 크기 때문이다.첫째, 이재명과 정부의 대북 유화책을 김정은은 대내외 정치용으로 규정한다. 한반도 긴장 고조 및 남북 관계 경색 책임을 김정은 자신에게 돌리려는 것으로 본다. 윤석열 정부와 달리 남북 관계 개선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능한 노력을 다하는 것으로 보여 국민 지지를 견인하면서 내년 지자체 선거 승리를 목표로 한다.김정은의 이런 시각에는 이유가 있다. 문재인으로부터 호되게 당했기 때문이다.문재인의 환한 미소, ‘평화의 사도’ 같은 언변…
분단 80년, ‘친일 부역자’와 ‘분단 부역자’
8월 15일, 분단 80년이다.80년 전 이날, 저승에서 이승에서 춤추며 기뻐했을, “대한독립 만세”를 목 놓아 외쳤을 선열들이 오늘의 한반도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북쪽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남쪽에서마저 통일이 아니라 공존 목소리가 높아지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실까.그분들이 온몸을 던지셨던 독립된 조국이 분명 분단된 한반도는 아니었을 것이다.한때 통일 선봉을 자임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김정은의 2국가론에 호응했다.지난 8월 9일 임종석은 “우리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북의 실체에 대해…
36년, 64년 그리고 80년 전, 뜨거웠던 8월들
64년 전 1961년, 8월의 열기가 처참히 식었다. 13일 베를린장벽이 섰다. 동서 냉전, 동서독 간 대립이 격화되는 와중에도 왕래가 그나마 가능했던 베를린, 동서로 완전히 분리됐다.자유에의 열망은 꺼지지 않았다. 불과 며칠 만에 희생자가 났다.8월 22일, 이다 지이크만(Ida Siekmann)이 장벽에 맞닿은 자기 집에서 서베를린 쪽으로 뛰어내리다 중상을 입고 사망했다. 59세가 되는 다음날 자유를 만끽하고자 했었다.24일에는 24세 귄터 리트핀(Günter Litfin)이 장벽을 뛰어넘다 총알 세례를 받았다. 최초의 사살 희…
이재명을 통일 문제 시험대에 올린 김정은
김정은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입장을 명확히 하라 압박한다. 지난 7월 28일 김여정이 발표한 “조한 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라는 담화를 통해서다.김여정의 발언은 2024년 신년사를 대신한 2023년 12월 31일자 노동신문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실린 김정은 교시의 연장선이다.김정은이 이른바 ‘2민족·2국가’ 주장을 선언한 이 글과 비교하며 곱씹어야 그 의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김여정이 “리재명 정부가 최악의 시간, 어리석은 시간으로 묘사한 지난 몇 …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지구촌은 지금
美, 의약품 100% 관세…화장품 제조사 ‘긴장’ ODM엔 ‘기회’ [트럼프 스트레스]
美 “미국 밖서 만든 영화에 관세 100% 부과” [트럼프 스트레스]
美 “의약품 100% 관세, 무역합의 체결국엔 적용 안 돼” [트럼프 스트레스]
오늘의 칼럼
특명: 추석 밥상에서 '김현지'를 지워라
정기수 칼럼
‘상명여대 93학번’과 ‘바나나 값’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美, 대중 수출통제 ‘구멍’ 물샐틈없이 틀어막는다
김채수의 왜 가만히 있어
권력의 그림자를 국민 앞에 세워라
10월 2일
국회의원 추석 상여금 '425만원'… 직장인 평균 '7배'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파견 검사 전원 복귀 요구…특검팀 공소유지 가능할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77]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최고형량 선고…"기업 책임 강조 판결 이어질 듯"[법조계에 물어보니 676]
연이은 尹 불출석, 재판에 미칠 영향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75]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2년 새 두 번 마비된 전산망" 관리 부실 책임론 커지는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 [뉴스속인물]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중처법 최고형' 2심서 뒤집힐까? [뉴스속인물]
구속심사 앞둔 종교 지도자, 특검 칼날 피할 수 있을까…한학자 통일교 총재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 美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주춤…시장 반응 '조용'
[코인뉴스] 美 금리 인하 기대 속 이더리움 신고가…사상 첫 4900 달러 돌파
[코인뉴스] 비트코인, 12만3600 달러 뚫었다…사상 최고가 경신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9-29)
(2025-09-22)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10-02)
(2025-09-25)
추석연휴 앞둔 코스피, 사상 처음으로 3549.21 마감
반도체주 급등에 힘입어 2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인 3500선을 넘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38포인트(2.70%) 오른 3549.21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3486.19(9월 23일)는 물론, 장중 기준 최고점인 3497.95(9월 24일)도 갈아치웠다.지수는 전장 대비 69.65포인트(2.02%) 오른 3525.48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홀로 3조125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조657억원, 690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
코스피 장중 사상 첫 3500 돌파…반도체주 중심의 강한 매수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44포인트(1.95%) 오른 3523.2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69.65포인트(2.02%) 오른 3525.48로 출발했다.코스피가 35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장중 역대 최고점은 지난달 24일(3497.95)이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홀로 5446억원을 순매수하…
美셧다운에 커진 금리인하 기대감…코스피 3450대 상승 마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여파로 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1일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3포인트(0.91%) 오른 3455.8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46포인트(0.57%) 오른 3444.06으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조853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59억원, 2200억원을 순매수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2%)는 내렸고, 삼성전자(2…
'똘똘한 한 채' 지속…추가 규제 전 매수 움직임 '분주'
수도권 6억원 대출한도 규제 이후 움츠러들었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금 상승폭을 키우는 모양새다.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4주차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1% 올라 전주(0.02%)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8월 1일 0.27% 상승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서울이 0.34% 올라 가격 상승 움직임을 리드했고 경기·인천과 수도권은 각각 0.12%, 0.25% 변동률을 나타냈다. 5대광역시는 0.10% 기타지방은 0.03% 수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세를 나타냈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4곳, 보합 2곳, 하락 …
추가 규제 전 '내 집 마련' 서두르자…서울 아파트값 0.05%↑
거래 위축과 관망세가 짙었던 부동산시장 분위기의 변화가 감지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지난주 100.2(8일 기준)로 지난 7월 21일(100.1) 이후 7주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어선 데 이어, 금주에도 100.8(15일 기준)을 기록해 2주 연속 올랐다.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집을 사려는 매수세가 강함을 의미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서울이 0.0…
서울 아파트값 0.24% 올라, 수도권 가격 상승 견인
서울 아파트값은 지속적으로 오름폭을 키워가며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전국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6% 상승했다.서울이 0.24%의 변동률로 일주일 전(0.19%) 대비 상승폭이 커졌고 이에 수도권과 경기·인천도 동조되며 각각 0.18%, 0.10% 올라 상승 방향으로 움직임이 커졌다.지방에서는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 모두 0.09%씩 올랐다.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상승 16곳, 보합 1곳으로 상승지역이 대부분이다. 지역별로는 ▲세종(0.35…
[부고] 원성연(코스콤 노조위원장)씨 부친상
[부고] 나유석(대신증권 IPO담당 전무)씨 빙모상
[인사] 관세청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