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고용부 ‘2030 자문단’ 비상임 단원 공개 모집
고용노동부는 청년(만 19세~39세 이하)으로 구성하는 제2기 2030 자문단 비상임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서다.9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하는 제2기 자문단은 현장 소통 및 홍보 역할을 강화하고자 정책자문(12명), 정책홍보(8명)로 구성하고 성별·지역 균형을 고려해 선발한다.선발된 자문단원은 고용부 정책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청년여론을 수렴해 전달하며, 정책홍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이다. 고용부는 자문단원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마음껏 …
노동장관 "노동계 파업에 안전사고 우려…노사, 문제 해결 노력해달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나흘째 이어지는 철도노조 파업 등 노동계 파업을 언급하며 불법행위에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이어지는 노동계의 파업 및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또…
철도파업 사흘째, 열차감축 운행 지속... 운행률 76%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사흘째이며 파업 후 첫 주말인 7일 열차 감축 운행으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열차의 평균 운행률은 평소와 비교해 76%로 집계됐다. 열차별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81.3%, KTX 77%, 여객열차 72.6%, 화물열차 20.6% 등으로 파업 참가율은 27.2%로 나타났다.같은 시각 파업 참가율은 27.2%(출근 대상자 2만4218명 중 6581명 참여)를 기록했다.특히 노조는 이날 주말을 맞아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에서 제1차 상경 투쟁을 …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과 함께 '베이비부머 일자리 워크숍' 열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6일 강릉시 소재 스카이베이 경포에서 도내 중장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의 광역기능을 강화하고 베이비부머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시군 중장년 일자리 지원기관인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행복캠퍼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올해 중장년 일자리지원기관 운영 사업 성과 공유와 함께 내년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및 ‘베이…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에 서울 200개교 급식 차질
급식과 돌봄 업무 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들이 6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서울에서는 16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시교육청은 전날 기준으로 파악했을 때 서울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육 공무직 2만4174명 가운데 1610명(6.66%)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 31일에 있었던 직전 파업(1298명·5.24%)보다는 참여 인원이 24%(312명) 늘었다.이에 따라 서울 학교 총 1397곳 중 220곳(15.75%)에서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급식에 차질이 생긴 학교의 수도 전년(148곳…
6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밥 대신 빵 먹어야 하는 아이들
급식과 돌봄 업무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일 총파업에 나선다. 전체 17만명 중 약 3만명이 파업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일부 학교에서는 조리원들의 파업으로 급식이 제공되지 않고, 방과 후 늘봄학교도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들이 이날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7월부터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파업 규모는 직전 …
서울 지하철 파업 대란 피했다…1노조 극적 협상 타결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사측과 제1노조 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노조의 파업을 목전에 두고 극적으로 타결됐다.공사와 제1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는 6일 오전 2시께 임단협 본교섭 협상안에 최종 합의했다.노사는 전날 오후 4시 13분께 서울 성동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5차 본교섭을 개시했다.이후 네 차례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며 내부 회의를 진행한 끝에 날짜를 넘겨 오전 1시 24분께 최종 교섭 테이블에 마주 앉았고, 합의에 도달했다. 이로써 노조는 6일 첫차부터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파업 …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조지호 경찰청장 "국회 출입 통제한 것, 내란 행위 아니다", 보수단체들 "비상계엄 배경, 야권의 입법 독주 때문…민주주의 원칙 훼손", "언제까지 시민 볼모로 파업? 이러니깐 노조 편 안 드는 것" 등
▲[실패한 계엄령] 조지호 경찰청장 "국회 출입 통제한 것, 내란 행위 아니다"조지호 경찰청장은 5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 통제와 관련해 "저희들이 했던 행위가 내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계엄선포는 대통령의 권한이고, 그 권한에 따라 내려진 계엄령에 의해 계엄사령관의 요청을 수용한 것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취지이다.조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국회의원 출입을 금지해 국회 권능을 불가능하게 한 것은 형법상 내란죄고 국헌문란에 해당하는 데 동의하느냐'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질문에…
이미 임단협도 끝냈는데... 정치 구호 내건 산업계 파업 논란
계엄 사태 이후 정치 파업이 공공 부문에서 점차 민간으로 번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명분 없는 정치 파업이 줄을 잇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속노조 등이 내거는 '정권 퇴진' 구호 탓이다.5일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산하인 현대차와 한국GM·현대모비스·발레오만도 등 주요 사업장은 이날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금속노조 상급인 민노총의 무기한 총파업 지침에 따른 것이다.5일과 6일 양 일간 2시간씩 전 조합원이 생산을 멈추고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금속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이 10일까지 퇴진하지 않을 경우 11…
무기한 총파업 돌입한 철도노조...김문수 "책임 있는 자세 보여달라"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가 5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며 최근 10년 사이 6번째다.철도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 사측(코레일)과 기본급 정액 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지급률 개선, 부족인력 충원, 4조 2교대 근무 전환 등 쟁점 사항을 놓고 막판 절충을 시도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나 노조 파업으로 인해 고속철도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운행이 줄면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을 빚고 있…
윤석열의 질서있는 조기 퇴진, 문제는 없을까?
[속보] 국방부 "정보사령관 직무정지…수도권 부대로 분리 파견"
[속보] 민주당 "오늘 예산안 처리…민생 예산 추경으로 해결"
'스무딩 오퍼레이션'으로 될까…정국 불안에 환율 잡기 '난망'
이런 짓을 하고도…'인천 교회 여고생 사망' 합창단장·신도들 살인죄 피했다
국민 60% "尹, 김건희 특검 막으려 계엄"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이재명 49% 독주…계엄사태 여파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8.7% "윤 대통령, 즉시 퇴진해야" [데일리안 여론조사]
[12/9(월)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尹대통령 긴급체포 되면 유고 상황…총리 직무대행 위헌 논란 없어져" [법조계에 물어보니579] 등
▲"尹대통령 긴급체포 되면 유고 상황…총리 직무대행 위헌 논란 없어져" [법조계에 물어보니579]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사태 수습 방안으로 당정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권한을 위임 받아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위헌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맡고 있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경찰 특사단)이 "요건만 맞으면 윤석열 대통령도 긴급체포 할 수 있다"고 밝혀 그 상관 관계가 주목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당장 2차 탄핵 표결을 앞두고 있는 이번주 만약 윤 대통…
"김용현 전 장관, 증거인멸 우려 커서 구속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580]
"尹대통령 긴급체포 되면 유고 상황…총리 직무대행 위헌 논란 없어져" [법조계에 물어보니579]
황상무 "'기자 회칼 협박' MBC 보도는 가짜뉴스…방심위에 신고" [미디어 브리핑]
MBC 뉴스데스크, 지난 3월 황상무 회칼테러 협박사건 관련 보도황상무 "테러 협박 보도된 당시 상황, 전혀 사실 아냐…악의적 왜곡""MBC, 의도적으로 연상유도 기법 통해 과도를 회칼로 둔갑시킨 것"
'KBS 수신료 통합징수' 방송법, 野주도 과방위 통과 [미디어 브리핑]
공언련 "헌법재판소는 방통위 마비 사태 조속히 해결하라" [미디어 브리핑]
채용비리·입찰비리 의혹에도 3선 도전?…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뉴스속인물]
이기흥, 2000년 근대5종연맹 부회장 맡으며 체육계와 인연…2016년 체육회장 당선 후 연임검찰, 이기흥 최측근 '입찰 비리' 피의자 특정해 수사대상 올려…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 제기자녀 친구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채용 비리 의혹도…채용담당자에 자격요건 완화 여러 차례 지시직무 정지 기간 업무보고 받아 '규정 위반' 논란도…집무실 출근해 직원들과 업무 관련 협의 진행
수행원 배 씨에게 책임전가 했던 '김혜경'…벌금 150만 원 [뉴스속인물]
무슨 법이 이런가…후원금 횡령한 윤미향, 임기 다 마치고 의원직 상실형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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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 체제 국정 운영, '계엄령 수습'인가 '위헌 통치'인가…
사상 초유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직무정지…'수사 마비' 우려
尹대통령 앞 명패 'The buck stops here'…그래서 '계엄령 후폭풍' 책임은?
尹 한밤의 '비상계엄령' 선포…정치 생명 단축 '부메랑'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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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 칼럼
한동훈, ‘대선 불출마’ 결심 어떤가?…‘살신성인’ 자세로 수습 나서라
서진형의 부동산포커스
상속·증여세 기준 감정평가확대, 세율은 언제?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日 잃어버린 30년’을 닮아가고 있다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치열한 승부 세계에서 승리하는 법
[코인뉴스] 비트코인, 이제는 6자리 시대...10만 달러 돌파
파월 "디지털 금", 트럼프 행정부 SEC 위원장 지명 후 상승세분석업체 "미국 기관 수요가 시장 주도"
[코인뉴스] "7년 만에 탈출"...리플, 상승세 지속에 시총 3위 등극
[코인뉴스] 이더리움 반등에 알트 시즌 낙관론 '솔솔'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12-09)
(2024-12-02)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코스피, 닷새만에 반등해 2400선 탈환...코스닥 3%대↑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2400선을 회복했다. 개장 초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도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코스닥도 3%가 넘는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6.64포인트(1.98%) 오른 2407.22를 기록하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23.93포인트(1.01%) 상승한 2384.51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359억원, 외국인이 18억원…
코스피, 13개월 만에 2360선 마감…코스닥 4년8개월 만에 최저점
코스피가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개인투자자 투매로 13개월 만에 2360선까지 후퇴했다. 코스닥은 5%이상 급락하며 4년7개월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7.58포인트(2.78%) 내린 2360.5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지수는 종가 기준 작년 11월2일(2343.12) 이후 처음으로 2360선까지 내려가며 약 13개월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896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과 …
코스피, 개인 투매에 13개월 만에 2370 하회…코스닥도 4년7개월 만에 최저
코스피가 개인투자자 투매로 2370선을 내주며 13개월 만에 장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4% 이상 떨어지며 4년7개월 만에 최저점까지 미끄러졌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9.82포인트(2.36%) 내린 2368.3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지수는 한때 내린 2365.5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23년 11월3일(2351.83) 이후 장중 최저점이다.투자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
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내리막…서울은 상승폭 유지
전국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5일 한국부동산원이 12월 1주(2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2% 하락하며 지난주(-0.02%)와 동일한 낙폭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수도권(0.01%→0.01%)과 서울(0.04%→0.04%)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고 지방(-0.05%→-0.04%) 하락폭이 축소됐다.서울은 재건축과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거래가 포착되지만 대출 규제 등에 따른 매수 관망심리로 거래 소강상태를 보…
부동산R114, 높아진 대출 문턱에…매매·전세 관망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금리와 대출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상급지 내 정비사업 추진단지의 몸값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래가치와 희소성을 갖춘 재건축 추진 단지에 대출의존도가 낮은 자산가들이 적극적으로 매수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주에도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강동구 우성·한양,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1차 등이 시세를 주도하며 가격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
부동산R114, 대출규제로 매수세 위축…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강보합'
정부의 전방위 대출규제 영향으로 9~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7~8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매매시장 위축 분위기가 가격 변동률에도 전달되는 모양새다.다만 신축 공급을 통해 수요가 자연스럽게 분산된 상황은 아니어서 오갈 곳 없는 수요가 대체재인 전월세 임대차로 이동 중이다. 임대차 관련 데이터를 살펴보면 매매거래가 위축되는 사이 전세 거래량은 늘어날 조짐이며 월세 가격 지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매월 경신 중이다.국내 3대 시세조사 기관에서 조사된 서울지역 아파트 월세지수를 살펴보면 부동산R114가 150.2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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