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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경영사상가로서 이건희 회장을 다시 생각한다
10월 25일은 이건희(李健熙·1942~2020) 삼성그룹 선대회장이 별세한지 5주년 되는 날이다. 삼성그룹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만든 재벌 회장이 세상을 떠나서가 아니라, 시대를 앞서고 리드하던 경영사상가를 잃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더 크다.‘KH’라는 이니셜로 불리는 이건희 회장을 경영사상가로 보는 이유는 첫째 기업의 성격에 대한 역발상(逆發想) 이해, 둘째 인간과 비즈니스의 본성에 대한 입체적 시각, 셋째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며칠 밤을 새우더라도 집요하고 골똘하게 파고드는 능력 등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늘 근본…
우울증 걸린 대한민국, 단풍도 치료약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곳곳에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충만하다. 개인의 삶이 팍팍해진 데가 정치지도자들은 국민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기능을 상실했다. 여기에 대외적으론 트럼프의 관세 협박 같은 무거운 얘기만 감돌고 있다. 특히 개인적이든 사회적이든 ‘배고픔’의 고통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나니 남과 비교되는 ‘배 아픔’의 고뇌가 더욱 심각해진다.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률(인구 10만명 당 자살 사망자수)은 29.1명으로, OECD 국가들 중 여전히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나라의 중추가 되는 40대의 사망원인 1위에 ‘암’을 제치고 ‘자살’이 올라가…
하마스 뜻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자전쟁 2년
지금 트럼프가 주도하는 가자지구 평화협상이 진행 중이고 곧 '인질 석방'을 비롯한 무언가 발표될 듯 한 분위기다.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10일 발표되는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 가자지구 평화협상을 공적의 하나로 올리고 싶을 것이다. 트럼프는 하마스에게 살벌한 최후통첩도 여러 번 보냈다. 하지만 인질 석방과 포로 교환이 진행되고 이어서 하마스의 무장해제와 이스라엘의 철군까지 아우르는 조건들이 순순히 진행되리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마스가 이 정도 요구 조건에 응할 집단이라면 2년 전 대규모 테러를 일으키지도 않았을 것이다. 어떤 …
7년 만에 반도체 호황이 왔다고 좋아하는데
반도체, 특히 메모리반도체는 주기적으로 시장 상황이 오르락내리락한다. 올라갈 때 너무 자만하지 않으면서 불황을 대비하고, 내려갈 때 지나치게 비관하지 말고 내실을 다져야 한다.세계 반도체 시장에 2018년 이후 7년 만에 ‘슈퍼사이클(Super Cycle·강력하고 지속적인 호황 국면)’이 왔다고 난리다. 우리나라의 9월 반도체 수출은 작년 9월보다 22% 증가한 166억1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관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의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대부분…
절박함이 없으면 자주국방이 아니다
마치 스타워즈 영화처럼 레이저 광선을 하늘로 쏘아 적(敵)의 미사일·드론·로켓·박격포를 죄다 파괴하는 시대가 열렸다.이스라엘은 이런 성능을 갖춘 ‘아이언 빔(Iron Beam)’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9월 17일 마치고 연내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물론 세계 최초다. ‘아이언 빔’은 지상에서 10km까지 고출력 레이저(100kW)로 목표물을 정확히 요격한다. 세계 최초의 고출력 레이저 지대공(地對空) 방공무기인 셈이다.그동안 이스라엘은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는 다층 방공망인 △애로우 △다비드 슬링(다윗의 돌팔매) △‘아이언 돔’ …
대만 경제가 한국 경제를 앞지른 이유
한국인들은 대체로 중국과 일본은 경계하지만, 대만(臺灣)에 대해서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왔다. 대만은 지금 중국의 침공 위협에 긴장하고 있다. 북한의 침공에 시달려 온 우리 처지에서는 일종의 동병상련(同病相憐)하고 있다. 과거엔 경제력도 그다지 대단한 것 같지 않아 “경쟁국”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했다. 실제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경제계는 대만을 향해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에 특화된 나라” 또는 “고만고만한 중소기업들만 모인 소총부대”라는 평가했다. 대만은 중국 약진의 그늘에 가려 ‘아시아의 네 마리 용(한국·싱가포르…
최동원과 장효조의 독종 근성이 그리운 시대
야구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지금 50대 이상이라면 야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타격의 달인' 장효조(張孝祚·1956~2011)와 ‘무쇠 팔’ 최동원(崔東原·1958~2011)을 기억하리라. 이들은 공교롭게도 2011년 9월 7일과 14일, 불과 일주일 사이에 세상을 떠났다. 후대가 새겨 볼 파워풀한 독종 근성을 지녔기에 더욱 깊은 울림을 주는 두 사람이다.최동원과 장효조는 근면과 성실, 열정과 집념으로 상징되는 ‘70~80년대 산업화 시대의 모델 한국인’이다. 두 사람은 하드워크(Hard work)의 대명사였고 완벽주의자였다. …
슈퍼스타기업 꿈꾸지만, 서바이벌기업에 그치려나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월 20일 모임을 하고 '슈퍼스타기업 만들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시장을 주름잡는 슈퍼스타기업들이 쏟아진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하지만 국내외 여건을 보면 걱정부터 앞선다.국내에서는 재계의 눈물 어린 호소에도 불구하고 8월 24일 국회를 통과하고 9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큰 걱정거리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기업 노조가 원청 기업과 단체협상을 할 수 있게 길을 열고 △불법파업 손…
국가 지도자 잘못 선택하면 국민은 대가를 치른다
국가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면 국민은 반드시 그 선택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Gaza Strip) 통치 세력인 하마스(Hamas) 이야기다. 하마스는 △좌파(左派) 특유의 선동과 선전으로 편 가르기 △선거로 집권했기에 정통성은 있어 보이지만 이후 완연한 독재 모드로 변신 △위기가 닥치면 국민을 방패막이로 삼고 자신들은 이념적 동지들과 함께 숨어 버리는 비겁함 △상대방의 ‘티’는 보면서 자신의 ‘들보’는 외면하는 위선 등 최악의 지도자 모습을 고루 보여 주었다.지금 가자지구는 지옥으로 변했다. 전체 건물의 7…
李정부, 전통 제조업도 AI 못지않게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AI(인공지능)만 잘 발전시키면 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믿고 있다. AI를 통해 생산·물류·마케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온라인과 사이버 세계가 제대로 발전하려면 거기에 상응하는 물적 토대와 실물경제가 있어야 한다. 챗GPT 같은 대형 AI 모델은 일반적인 구글 검색보다 10배 이상 전력이 소요된다. AI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데 2027년에는 40%가 전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한다. 대규모 발전설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AI만 흥왕하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전통 제…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지구촌은 지금
美, 의약품 100% 관세…화장품 제조사 ‘긴장’ ODM엔 ‘기회’ [트럼프 스트레스]
美 “미국 밖서 만든 영화에 관세 100% 부과” [트럼프 스트레스]
美 “의약품 100% 관세, 무역합의 체결국엔 적용 안 돼” [트럼프 스트레스]
오늘의 칼럼
李대통령에 '김현지' 족쇄 채운 민주당은 자성해야
최홍섭의 샬롬 살람
서지용의 금융 톡톡
미래를 여는 금융의 새 물결…여신전문금융회사의 생산적 금융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결과적으로 트럼프·김정은·이재명의 '짝짜꿍', 대한민국은?
10월 23일
'연일 불장' 코스피, 장중 3900선 돌파… 나만 빼고 다 주식하나?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사실심 역량 강화 뒷전'…與사법개혁안 두고 "국민 부담만 커져" [법조계에 물어보니 680]
헌법 84조 '대통령 형사소추 면제' 규정, 헌재서 판단 않는 이유는 [법조계에 물어보니 679]
與 재판소원 도입 검토 놓고 위헌 논란 가중…"법관 독립성 침해" [법조계에 물어보니 678]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세관마약 외압 의혹 수사 두고 갈등 고조…임은정·백해룡 [뉴스속인물]
판사 출신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사법부 흔들기 [뉴스속인물]
'검찰개혁' 두고 檢 내부 반발 심화…정성호의 입에 관심 증폭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가상자산 시장 '와르르'…비트코인 한때 11만 달러 붕괴
[코인뉴스] 美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주춤…시장 반응 '조용'
[코인뉴스] 美 금리 인하 기대 속 이더리움 신고가…사상 첫 4900 달러 돌파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10-20)
(2025-09-29)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10-23)
(2025-10-16)
코스피, 3900선 재돌파…사상 최고치 ‘또’ 경신
코스피가 다시 3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들의 동반 상승에 국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0.79포인트(1.58%) 오른 3906.35를 가리키고 있다.장중에는 3908.41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일(23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3902.21)를 하루 만에 갈아치운 셈이다.지수는 전장보다 47.67포인트(1.24%) 높은 3893.23으로 출발한 뒤 오…
코스피, 개미 '사자'에 3900 '터치' 후 하락 마감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3일 장중 3900선을 돌파했지만,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12포인트(0.98%) 내린 3845.5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47.89포인트(1.23%) 내린 3835.79로 출발했다.개인 매수세 영향으로 장중 3902.21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한 지수는 장 후반 하락 전환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 홀로 748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72억원, 3986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
미중 무역갈등 우려에…코스피 3850선 하락 출발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해 온 코스피가 23일 미중 무역갈등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87포인트(0.77%) 내린 3853.8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7.89포인트(1.23%) 내린 3835.79로 출발해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66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49억원, 420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8%)를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리고…
서울 아파트값 0.42%↑…"대책 영향, 집값 진정 국면"
10·15부동산 대책으로 최근 집값 상승세를 견인하던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금번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지정됐고,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집값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기존 대출규제에서 제외됐던 1주택자의 전세대출 이자상환분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반영된다. 수도권 주택시장은 대출 여건 악화로 자금 조달 부담이 늘어남과 동시에 토허제 지정으로 전세 낀 매매 불가, 2년간 실거주 의무…
'똘똘한 한 채' 지속…추가 규제 전 매수 움직임 '분주'
수도권 6억원 대출한도 규제 이후 움츠러들었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금 상승폭을 키우는 모양새다.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4주차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1% 올라 전주(0.02%)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8월 1일 0.27% 상승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서울이 0.34% 올라 가격 상승 움직임을 리드했고 경기·인천과 수도권은 각각 0.12%, 0.25% 변동률을 나타냈다. 5대광역시는 0.10% 기타지방은 0.03% 수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세를 나타냈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4곳, 보합 2곳, 하락 …
추가 규제 전 '내 집 마련' 서두르자…서울 아파트값 0.05%↑
거래 위축과 관망세가 짙었던 부동산시장 분위기의 변화가 감지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지난주 100.2(8일 기준)로 지난 7월 21일(100.1) 이후 7주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어선 데 이어, 금주에도 100.8(15일 기준)을 기록해 2주 연속 올랐다.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집을 사려는 매수세가 강함을 의미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서울이 0.0…
[부고] 김윤수(세종코퍼레이션 대표)씨 부친상
[인사] 행정안전부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부고] 김윤일(한국증권금융 상임감사)씨 부친상
[부고] 박철규(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씨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