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5.14 15:18 수정 2026.05.14 15:18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4일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손해보험협회 열린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보험업계 인사담당자들과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단은 14일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손해보험협회 열린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6일 체결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은행권, 증권사·자산운용사에 이어 진행된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의 세 번째 일정이다.
공단은 18개 보험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채용 및 고용유지 지원제도, 맞춤훈련·직무개발 등 고용 서비스를 안내했다. 보험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채용 설계 방향과 중·장기 고용 확대 로드맵, 단계별 이행 방안도 제안했다.
한화생명의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한화생명은 장애인고용 컨설팅을 계기로 바리스타, 도서관 사서보조 등 특화직무를 개발해 2023년 보험업계 최초로 고용의무를 달성했고, 2024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트루컴퍼니’를 수상했다.
이종성 공단 이사장은 “세 차례에 걸친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금융권 전반에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금융권 유관기관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도출된 과제를 하나씩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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