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 개선 위해 힘 보탤 것"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성장산업의 기업이 타지역으로 이전해 청년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주거비 상승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의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로는 국가성장 및 균형발전에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과밀억제 공동대응협의회의 구성에…
환경부, 오는 2일 ‘20223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 개최
환경부는 12월 2일 생물자원 보전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들의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3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을 한국컨퍼런스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환경부는 이날 행사에서 생물다양성 청소년 리더 최종 발표회, 녹색기자단 우수활동 소개, 수료식 및 우수 활동자 시상식 등을 예정하고 있다.생물다양성 보전 일환으로 2006년부터 시작한 ‘생물자원보전 인식제고 과정’에는 올해 31개팀(32개교, 249명)의 청소년 리더와 22명의 녹색기자단이 참여했다.이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 주변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해…
환경부 “1일부터 새활용 주제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 방영”
환경부는 12월 1일 낮 12시부터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티빙, 웨이브)를 통해 ‘새활용’을 주제로 하는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를 방영한다고 말했다.새활용은 폐자원에 창의력과 기술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환경과 경제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녹색산업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다양한 폐 소재를 활용한 패션잡화, 제품 부산물을 이용한 화장품 등 자원순환 영역을 확대하면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청년 세대 가치소비 문화 한 축이 되고 있다.‘럽사이클 다이어리’는 20대 청년들이 아쉽고 후회되는 순간들에서 배…
경기도, '위험물 지정수량 12배 초과 저장'…도료 제조업체 7건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한 달 동안 도내 도료 제조업체 20곳을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저장 행위 등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관계자 7명(7건)을 형사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를 완공검사 전에 불법 사용한 행위 1건, 저장소 또는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행위 6건 등 모두 7건이다.오산시 A도료 제조업체는 위험물 제조소의 기술기준에 적합하도록 위치·구조·설비를 갖춰 완공검사를 받은 후 제조시설을 사용해야 함에도 …
해수부, 수산과학조사선 ‘탐구 7호’ 취항…CTD 등 첨단 장비 탑재
해양수산부는 남해안 해양·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할 수산과학조사선 ‘탐구 7호’가 12월 1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취항식을 한다고 말했다.해수부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연근해어업 선진화 추진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수산과학조사선은 이러한 수산자원 관리를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연구 기반이다.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인 근거자료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이번에 취항하는 ‘탐구 7호’는 낡은 기존 탐구 7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했다. 기존 조사선(79t급)보다 2배 이상(196t급) 규모가 커졌다.탐구 7호는 첨단 과…
경기도,전국 5등급 차량 경기도 운행 제한…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경기도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기존보다 더 강화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 61만대 5등급 차량의 경기도 운행이 제한된다. 도는 스캐닝라이다 같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대기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9년 처음 시작돼…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놀라운 성과 내고 있어 '주목'
민선8기 경기도의 가장 눈에 띄는 행보 가운데 하나는 기후위기 대응분야다.경기도는 기후 위기를 내일의 성장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산업단지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실천적 조치를 취하는 등 중앙정부보다 더 확고하고도 일관된 정책으로 국내 기후변화대응 분야를 선도했다.경기도의 이 같은 행보는 정부의 기후환경 대응정책과 대비된다.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3.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데도 정부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당초 30.2%에서 2…
해수부, 굴 껍데기 등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 시행령·규칙 개정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1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수산부산물법에서는 수산물 생산·가공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한 부위를 수산부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굴과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 등 패류 6종 껍데기가 수산부산물이다.법에 따라 수산부산물 재활용업체 등은 패류 6종의 껍데기를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 19개 유형으로 재활용하고 있다.개정안은 지난해 법 시행 이후 약 1년 동안 수산부산물 재활용 …
호주 방문 김동연 "5조3000억 투자 유치로 기후변화 대응의 새 장 열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짧은 이틀 간 호주 출장이었지만 5조3000억원 투자 유치로 기후변화 대응의 새 장을 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2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 기업들로부터 에너지 전환과 폐기물을 활용한 순환경제부문에서 모두 5조3000억원의 투자 의향을 약속받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당초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었던 인마크글로벌사와 SPR사는 4조3000억원 추가투자 의향을 밝혔다"며 "경기도의 탈탄소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강력한 정책의지를 직접 확인한 결과"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2022년 호주…
이동환 고양시장, 'COP28' 참가 위해 두바이로 출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참가를 위해 29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했다.이 시장은 COP28에서 탄소중립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도시들과 탄소중립 정책, 기후위기 해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COP28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며, 세계 200여개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4만 여명이 참석해 정상회담을 비롯해 의제별 협상, 각국 파빌리온, 참가국별 회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이 시장은 30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도시세션 유엔글로벌혁신허브(U…
이재명 사법리스크 57.9% 속…이상민 국민의힘 입당 52.2% "찬성"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준석·조국 신당' 지지율 하락…창당시 '민주당 타격' 더 커 [데일리안 여론조사]
"서울의소리, 범의유발형 함정 취재인 만큼 '위법'…공무집행방해 및 통신보호법 위반 소지" [법조계에 물어보니 285]
서울의소리, 함정 취재로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선물하는 모습 등 촬영법조계 "범죄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는 자에게 범죄를 유발하는 범의유발형 함정수사 '위법' 판시""함정취재 그 자체 처벌하는 건 아니지만 그 과정의 행위 범죄 되면 처벌…공무집행방해 성립될 듯""서울의소리 사주해 김건희 여사와의 대화 녹음, 불법 녹음으로 보여…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소지"
검경으로 번지는 백현동 수사…"법조인들 스스로 자정해야" [법조계에 물어보니 284]
"지드래곤 신종마약 투약 사실 인정되면…경찰 내사단계서 이름 유출한 것 면피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283]
방통위, 2022년도 방송평가 발표…KBS 1TV 지상파 1위 [미디어 브리핑]
중앙지상파 TV 평가점수 SBS·MBC·KBS 2TV 뒤이어 랭크인종편 평가점수는 MBN·채널A·TV조선·JTBC·YTN·연합뉴스TV 순지역민방TV는 KNN이 1위…청주방송·대전방송·대구방송 순
MBC 제3노조 "김건희 몰카 방송, 'MBC·기자·극좌 유튜브' 공조 의심" [미디어 브리핑]
MBC 제3노조 "전주MBC, 조국 북콘서트 유튜브 생중계…'암컷이 1등' 발언도 여과없이 전달" [미디어 브리핑]
손흥민과 함께 국가대표 공격 주축→'성관계 영상 스캔들' 주인공…황의조 [뉴스속인물]
2015년 국가대표팀 데뷔해 맹활약, 2018 아시안게임 스타…손흥민, 이재성과 함께 92년생휴대전화 도난당해 성관계 영상 스캔들 시달려…황의조 측 "당시 연인과 합의된 영상"협박범 정체 친형수로 밝혀져, 해킹 주장했지만 검찰 송치…"황의조, 형수 부모 이상으로 믿어"피해자 신분, 방송활동 하는 공인이자 유부녀 주장해 2차 가해 비판…또 다른 피해여성 경찰 조사
'산신령' '선비' 불리는 원칙주의자…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 [뉴스속인물]
野 이번에도 반대 위한 반대 계속할까…'미스터 소수 의견'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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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는 대답하라…조국부터 징역3년 황운하·송철호 울산시장 선거 개입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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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막말? 개그?…尹, 총선 이기면 계엄 선포?
국힘, 영남 중진 수도권 차출론…다들 고개 젓고 못마땅?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대통령과 막역하다니 겁내어 드릴까요?
이기선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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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중국이 미국 국채 대량 매각에 나선 속내는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
정기수 칼럼
민주당, 내년 100석 이상이면 ‘후진’ 국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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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0.6% ↑…2535.29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집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1% 이상 올랐다.3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48포인트(0.61%) 오른 2535.29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7.70포인트(0.31%) 내린 2512.11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692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3억원, 2561억원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4%)와 LG에너지솔루션(1.68%), SK하이닉스(2.68%), 네이버(0.24%), 삼성SDI(0.11%)…
코스피, 기관 ‘팔자’에 혼조세… 2520선 반납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도 물량에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포인트(0.08%) 내린 2519.8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96포인트(0.12%) 내린 2518.80에 개장한 뒤 장중 2501.44까지 하락하기도 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30억원, 70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기관이 1410억원 순매도해 하락을 유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76%)을 비롯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두 달만 2520선 회복
코스피가 기관의 ‘사자’에 1% 이상 상승하며 2520선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도 외국인의 순매수에 810대로 올라섰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10포인트(1.05%) 상승한 2521.76에 마감했다. 이에 지난 9월 20일(2559.74)이후 약 두 달 만에 종가 2520선을 웃돌았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8포인트(0.42%) 오른 2506.14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웠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홀로 572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06억원…
부동산R114, 가격 제자리걸음…수도권 아파트시장 '숨고르기'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거래 회복세가 다시 꺾인 분위기다. 지난 8월 매매계약이 1만6207건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후 9월에는 1만4450건, 10월은 1만1287건으로 줄었다.10월은 아직 거래 신고기간(30일)이 남아 있어 계약건수가 늘 수 있지만, 관망세가 짙은 시장 분위기상 1만2000여건 안팎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특히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이 종료되고 우대형만 남은 9월 말 이후 가격 구간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6억~9억원대는 감소한 반면 6억원 이하는 증가하는 추세여서 주택 거래에 정책모기지의 영향력이 컸음을 확인…
서울 아파트값 관망세 속 2주 연속 보합
서울 아파트값은 매수 관망세 확산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제한적인 가격 움직임을 나타냈다.정비사업 기대감이 높은 송파구 잠실동 및 신천동,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에서 간헐적 거래가 이뤄지며 가격 상승을 주도한 반면, 도봉·성북·중랑구 등 외곽 중저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는 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는 등 대조적인 분위기가 감지됐다.전세시장은 구축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오르며 지난주와 동일하게 0.02% 상승했다. 매매수요의 전세 전환을 비롯해 비아파트 전세 기피와 예정된 입주물량 감소 등이 계속해 아파트 전세시장을 자극하면서 전셋값…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 둔화…“관망세 짙어져”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까지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0.20% 오르며 한 달 전(0.2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수도권(0.42%→0.32%)과 서울(0.32%→0.25%), 지방(0.10%→0.09%)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다.서울(0.25%)은 성동·동대문·강동구 선호단지 위주로, 인천(0.13%)은 중·연수·서구 신축 단지 위주로, 경기(0.42%)는 하남·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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