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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흙 속에서 국내 미기록종 ‘한국애지네’ 발견
경남 거제도 흙 속에서 서식하는 미기록 신종 애지네류가 발견됐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과 황의욱 경북대학교 교수 공동연구진은 섬 생물다양성 조사 중 거제도에서 채집한 개체의 형태와 유전자 분석을 진행한 결과,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종임을 밝혀내고 ‘한국애지네(Hanseniella koreana)’라는 학명을 붙였다고 8일 밝혔다.애지네류는 몸길이가 2~8mm 안팎인 작은 절지동물이다. 외형은 지네와 흡사하다. 구기 구조가 곤충과 닮아 일반 지네나 곤충과 구별되는 ‘결합강’으로 묶인다. 빛을 싫어해 시각 기관이 퇴…
제주 ‘바다숲’ 사라졌다…KIOST “15년 만에 해조류 97% 감소”
제주 연의 ‘바다숲’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2010년 5155t에 달했던 제주 연근해 해조류 생산량이 지난해 154t으로 줄면서 15년 만에 97% 감소했다. 우뭇가사리와 톳 등 대표 해조류 생산량도 급감하면서 해조류를 먹이와 서식처로 삼는 주요 패류 자원까지 덩달아 줄어드는 모습이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은 8일 이와 같은 현상을 특정 해조류의 단순한 감소가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과 해양환경 변화가 제주 연안 생태계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과정으로 분석했다.실제 해조류가 줄어든 암반에서는 열대·아…
가습기살균제 국가 주도 배상 시작…정부·15개사 재원 마련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가 주도 배상체계가 시행되면서 정부가 배상재원 마련에 나선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가습기살균제·원료물질 사업자 15개사와 ‘가습기살균제 배상이행협약’을 체결했다.‘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에 따른 국가 주도 배상체계는 이날부터 가동된다. 피해자가 신청하면 건강피해와 노동력 상실률 등을 조사한 뒤 국무총리 소속 ‘가습기살균제 배상심의위원회’가 배상 여부와 금액을 결정한다.신청은 내년 4월7일까지 6개월간 받는다. 피해자지원종합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서울·세종…
야생생물 식물소재 국제표준 인정…산업 활용 넓힌다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이 국제표준에 기반한 공인생물자원은행으로 인정받았다.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이 지난 6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생물자원은행(KS J ISO 20387)’ 인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은행이 제공하는 식물 종자와 추출물, DNA의 품질과 관리체계가 국제표준 수준의 공신력을 확보했다.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은 생물자원의 수탁과 보존, 분양 등 전 과정의 품질경영체계와 기술 역량을 국제표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0년부터 우리나라 야생생물에서 확보한 유전자원과 종자,…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AI로…평가시간 70% 단축 목표
인공지능(AI)이 화학물질 독성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추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위해성 평가에 필요한 유해성 자료를 AI가 자동 수집·추출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7일 국제 특허를 출원한다.환경과학원은 2030년까지 유해성 정보 수집부터 노출평가, 위해도 결정,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자동화할 계획이다. 물질 1종당 평가 시간은 기존보다 70% 이상 줄이고 연간 평가 물질은 현재 약 15종에서 3배 이상 확대하는 게 목표다.위해성 평가는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사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
‘부캉이’ 정체, 멸종위기종 암컷 ‘흑상어’였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의 정체가 대형 어종인 흑상어(암컷)로 밝혀졌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은 6일 부캉이를 정밀 관찰한 결과, 최종적으로 흑상어(Dusky shark)로 판정했다.지난달 18일 처음 목격된 부캉이는 외형상 흉상어속에 속하는 무태상어나 흑상어일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두 어종은 겉모습이 유사해 맨눈으로 구별하기 어렵다. 제1등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 사이에 융기선을 기준으로 구분한다.수과원은 근접 촬영 영상을 정밀 분석해 등지느러미 사이에 뚜렷하게 발달한 융기선을 확인하고 흑상어로 종을…
[2026 국감] 기상항공기·관측선 각 1대…고장 잇따라
위험기상을 감시하는 기상항공기와 기상관측선의 장비 이상이 이어지면서 관측 공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6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상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용 중인 기상관측선은 2011년 도입한 ‘기상1호’, 기상항공기는 2017년 도입한 ‘나라호’로 각각 1대다.기상1호에서는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20건의 고장·장애가 발생했다.연도별로는 2021년 1건에서 2022년 2건, 2023년 4건, 2024년 5건, 지난해 7건으로 늘었다. 발전기와 주기관, 자동조타장치, 위성통신·항법장치 등 운항·관측 장…
[2026 국감] 1회용컵 규제 완화 뒤 1년 새 1.3억개 늘어
정부가 1회용품 규제를 완화한 뒤 자발적 협약 참여 업체의 1회용컵 사용량이 1년 새 1억3200만개 급증했다. 자발적 협약에 의존한 감량 정책의 한계가 수치로 드러났다는 지적이다.6일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제출받은 ‘1회용품 감축을 위한 카페업계 자발적 협약’ 자료에 따르면 1회용컵 사용량은 2023년 9억4000만개에서 2024년 10억7200만개로 증가했다.지난해에는 10억8900만개로 다시 늘었다. 2013년 6억4300만개와 비교하면 12년 새 약 69% 증가했다.규제가 강화됐을 때는 사용량이 줄었다…
오리과 조류 3곳서 2.9배 증가…정부, AI 방역 강화
겨울철새가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도 급증하면서 정부가 방역을 강화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새 이동과 야생조류 AI 검출 정보를 공유하고 예찰·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달 25~27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0곳을 조사한 결과 물새류 5만7036마리가 관찰됐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가능한 한강하구·시화호·삽교호 3곳의 물새류는 1만5606마리에서 2만3893마리로 53.1% 증가했다. 오리과 조류는 6448마리에서 1만8678마리로 189.…
해양환경 ESG에 기업 역량 결집…갯벌·해양생물 민관협력 확대
기업의 자금, 기술, 데이터, 인력을 활용해 갯벌 복원과 해양생물 보호, 해양폐기물 저감 등 해양환경 분야의 민관협력이 확대된다. 정부는 기업별 관심 분야와 역량을 실제 해양환경 사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7일 서울스퀘어에서 기업과 단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해양환경 ESG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해양환경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넓히고 기업이 실제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수부는 그동안 기업의 재원과 인력, 전문성을 해양환경 정책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대표적으로 ㈜기아…
대북 리스크 확대
안보 부실과 전략 부재
DMZ 지뢰 폭발 놓고 유엔서 맞선 남북...사과 요구에 北 반발
김여정 '정동영 발언' 인용에…한동훈 "李정권, 北 사실 왜곡 빌미 제공"
여야, 北지뢰 '책임론' 한목소리…정동영은 '공격' 규정 선긋기(종합)
검찰 폐지, 공룡 경찰
국민 피해 누가 책임지나
'김지용이 檢비위 감찰 묵살' 주장 임은정…명예훼손 혐의 피고발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입에서 나온 '내란'
뿌리 뽑힌 검찰, 흔들리는 형사사법구조…'독립성' 누가 위협하나?
들끓는 농심
농지전수조사 논란
투기 3유형 외 농지 처분 않는다…고령농·종중·사찰·맹지·미허가 창고 '면제'
농지 전수조사부터 CPTPP까지…송미령 장관 "위반 의심 농지, 곧 처분 대상 아냐"(종합)
농식품부 국감 초반부터 '농지' 충돌…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관행적 위반 처분 안 해"
부동산 헛발질
늪에 빠진 정책
서울 국평 평균 분양가 20억 넘어…전국 분양가도 두 달 만에 최고치
87주 연속 오른 서울 아파트값…오름폭도 6주 만에 반등
주택공급 늘린다지만 착공 목표 미달 전망…용산공원·규제 놓고 공방
요즘것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기획기사
"하객룩 찾아줘" 몇 초 만에 쇼핑까지…KT '모두의 AI' 맛보기
미쉐린 셰프·비빔면 축제까지…구내식당, ‘한 끼’ 넘어 놀거리로
겨울이 승부처…무신사 스탠다드, ‘아우터·글로벌 협업’으로 차별화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이화영 '가석방' 요구에 李 부담…대통령 관여 어디까지 가능한가
법관 비위 감독과 영장 심사는 별개…서영교 "제대로 발부" 발언 적절했나
"군대 안 갑니다" 후폭풍…금메달 병역특례, 평등권 침해 소지 있나
뻔했던 삼전 호실적…2.6% 하락 코스피, 6600선 마감
삼성전자가 역대급 3분기 실적을 발표한 8일 국내증시는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의 투매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삼성전자 호실적 가능성을 일찍이 시장이 인지했던 만큼, 관련 파급효과는 미미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로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4.78포인트(0.07%) 오른 6808.68로 출발헀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 홀로 2조9025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905억원, 1조6658억원을 팔아…
삼성전자 100조 실적에도…코스피 약보합 출발
삼성전자가 100조원이 넘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헀지만 8일 국내증시는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72포인트(0.50%) 내린 6,770.18을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4.78포인트(0.07%) 오른 6808.68로 출발헀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4123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26억원, 81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구체적으로 삼성전자(-0.…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코스피 6800선 턱걸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 가까이 하락하며 6800선까지 밀렸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49포인트(1.98%) 내린 6803.90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장 초반 한때 상승하며 6970선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키웠다.장 막판에는 6800선까지 밀리며 저점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수급별로 외국인은 2조5976억원, 기관은 668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5570억원을 순매수하며 물…
매매는 숨고르기, 전세는 강세…전국 전셋값 0.12%↑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전세가격은 더 큰 폭으로 오르며 임대시장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유예를 확대했지만 전월세 시장 불안을 완화하기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8일 부동산114 인공지능(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9월 3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서울이 0.03% 올랐고, 경기·인천이 0.07% 소폭 뛰며 수도권 일대도 0.05% 상승했다.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가 0.02% 오른 반면, 기타지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전국 1…
‘덜 똘똘한 한 채’로 수요 이동…서울 비강남권 집값 강세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 논의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중저가 지역의 매매가격이 오르며 집값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세 부담이 큰 고가주택보다 낮은 가격대의 ‘덜 똘똘한 한 채’에 수요가 밀집되고 있다는 평가다.4일 부동산R114의 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10% 상승했다.서울이 0.10%, 경기·인천이 0.15% 오르면서 수도권 아파트값은 0.12%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이 각각 0.03%, 0.01% 올랐다.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0.19% 오…
“비싼 한 채보다 덜 비싼 한 채”…서울 중저가 아파트 상승 두드러져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제개편안과 8·13대책 등 정부 정책이 나오며 시장 혼란이 커진 가운데 서울에서는 상대적으로 세 부담이 낮은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부동산114 인공지능(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8월 4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상승했다. 서울이 0.16% 올랐고, 경기는 0.26%, 인천은 0.08% 상승해 수도권 일대가 0.19% 상승했다.지방 권역별 상승률은 5대광역시 0.04%, 기타지방 0.03%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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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美 기업으로부터 로열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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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논란, 공직활동이 이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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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님, 성남 인맥을 멀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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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부쩍 자주 묻는 부모님…'이 질환' 모르고 넘기면 우울증까지
"생리 자꾸 건너뛰고 살까지 쪄"…내 몸에 무슨 일이?
"글자가 왜 휘어 보이지?"…노안보다 무서운 '이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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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 나라보다 가족부터 챙겼나
'김승원 신약 청탁' '총리실 사찰' 의혹 폭로...'저격수' 한동훈의 귀환
'검찰개혁 강성파' 김승원…입법 선봉서 법무장관 후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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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ETF서 자금 이탈…비트코인 8만 달러 위태
비트코인 급락…이더리움은 더 아팠다
중동발 ‘3고’ 덮쳤다…비트코인 또 흔들
12월 15일
당정, '온플법' 누구 위한 법?…'괴물' 구글·알리·테무는 못잡고 국내 플랫폼사업자만 잡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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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유근윤(뉴스토마토 공동체부 기자)씨 조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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