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하나금융, 사회적기업 인턴십 발대식…민관협력 일경험 확대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5.15 14:39  수정 2026.05.15 14:39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데일리안 DB

고용노동부와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기업 연계 인턴십 사업을 통해 취업애로계층 일경험 확대에 나선다.


양 기관은 15일 ‘2026년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기업 대표와 인턴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사회적기업 등 혁신기업과 청년,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결혼이민여성·중고령자 등 취업애로계층을 연계해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3개월간 생활임금 수준 인건비와 직무역량 교육이 지원되며, 정규직 전환 시 2개월간 추가 급여도 지원된다. 지난해 참여자 230명 중 169명(73.9%)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노동부는 올해 추경을 통해 ‘사회적가치형 청년일경험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홍보·마케팅, AI 데이터 분석, 문화·예술 기획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직무교육과 멘토링, 밀착 코칭을 함께 제공한다. 단순 체험이 아닌 문제해결 중심 일경험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하나 파워온 인턴십 사업은 해를 거듭해 더 많은 분께 일자리를, 더 많은 사회적기업에 활력을 전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사회적기업이 청년 등에 성장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일경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민간과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생태계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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