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93.18 마무리…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시총 상위株 일제히 약세…삼전닉스↓
코스닥, 기관·개인 ‘팔자’에 5% 이상 내려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견디지 못하며 7490선까지 밀려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8.23포인트(6.12%) 내린 7493.1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9.66포인트(0.37%) 밀린 7951.75로 개장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8000선을 넘어섰다. 이달 6일 역대 처음 7000선을 뚫은 뒤 7거래일 만이다.
하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하며 7490선까지 내려앉은 모습이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7조1943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5628억원, 1조739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8.61%)를 비롯해 SK하이닉스(-7.66%)·삼성전자우(-7.38%)·SK스퀘어(-6.23%)·현대차(-1.69%)·LG에너지솔루션(-5.66%)·삼성전기(-1.37%)·두산에너빌리티(-5.38%)·HD현대중공업(-4.62%)·삼성바이오로직스(-2.07%) 등이 내렸다.
코스닥은 기관과 개인의 ‘팔자’에 5% 넘게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27포인트(5.14%) 내린 1129.8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14포인트(0.52%) 오른 1197.23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3909억원 사들였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76억원, 1441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8.85%)과 에코프로(-9.21%)·리노공업(-11.56%)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이 외에도 알테오젠(-4.16%)·레인보우로보틱스(-3.69%)·코오롱티슈진(-2.36%)·삼천당제약(-4.20%)·리가켐바이오(-2.30%)·HLB(-2.44%)·에이비엘바이오(-5.02%)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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