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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고환율 위기, 효과있는 정책 대응이 시급
최근 원·달러 환율은 1470원을 상회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는 수입 물가상승에 따른 기업 채산성을 악화시키는 등 제조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환율 상승은 국내 실물경제에 치명적이다. 첫째, 원유·원자재 수입 비용이 급등해 제조기업의 생산 원가가 치솟고, 중소 수입업체의 수익성 저하에 기여한다.둘째, 수입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으로 내수 부진을 심화시킨다. 셋째, 증시 변동성 확대와 외국인 자금 유출로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 불안정화를 가져온다.고환율의 핵심 배경은 한미 금리 격차의 지…
LG家 윤관·구연경의 소름돋는 '우연' 알리바이 [사건의 재구성]
"우연이었다."그럴 수 있다.한 번쯤은.같은 시기, 같은 종목에 투자한 것.같은 사람에게 투자처를 소개받은 것.주변 사람들이 같은 판단을 한 것도.모두, 각각은 우연일 수 있다.하지만우연이 반복되고 겹치는 순간, 사람들은 더 이상 우연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그것을패턴이라 부르고,구조라 부르고,때로는 의혹이라 부른다.이 사건이 남긴 질문도 여기에 있다.우연의 우연의 우연은,정말 우연이었는가.아니면우연처럼 보이도록 작동한가장 안전한 전달 방식이었는가.대립되는 주장들."같은 경로로 메지온을 알았고 각각 거액을 투자했지만 부부는 서로 전혀 …
‘생중계 업무보고’라는 이름의 대통령 판타지
“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이재명 대통령이 내놓은 정부 업무보고 평가다. 자신의 지휘하에 생중계 업무보고가 이뤄졌다는 점에서는 자평(自評)이라고 하겠는데 그게 자화자찬이었다. 그는 1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말에 이어 생중계 업무보고의 배경과 의의를 설명했다.“정책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돼야 하고, 그 과정에서 집단지성이 모여야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커진다. 그리고 국정의 완성도 또한 높아질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 열린 보건복지부 등의 업무보고 모두 발언에서 “시청률이 엄청 높지 않을까 …
조선판 이혼숙려 캠프 [정명섭의 실록 읽기㉖]
이혼은 혼인 관계가 깨져서 부부가 남남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에는 이혼이 흔하다면 흔해졌지만 예전에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더더군다나 조선시대에는 이혼은 생각지도 못할 일이었다. 물론 사대부가 아닌 백성들은 비교적 손쉽게 이혼을 할 수 있었다. 사대부들도 정처가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혼을 할 수 있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탄핵 대상이었기 때문에 쉽사리 결행하지 못했다. 사대부도 쉽사리 이혼을 하지 못하던 조선시대에 왕실의 종친이 무려 이혼과 재혼, 그리고 재재혼까지 감행한 사례가 있다. 사연의 주인공…
[기고] 글로벌 AI 경쟁 속, 자국 플랫폼의 손발을 묶는 정책의 우(愚)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쪽이 넘어가고 있다. 2025년은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한층 격화돼, 국가 간 경쟁으로까지 번진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마이크로소프트·구글·오픈AI를 축으로 초거대 AI 생태계를 키우고 있고, 중국도 알리바바·텐센트 등을 앞세워 거센 추격에 나서고 있다. 한국은 네이버(하이퍼클로바X), 카카오(KoGPT), LG(엑사원) 등 독자 모델을 보유한 몇 안 되는 나라에 속한다.AI 경쟁력의 뿌리는 결국 데이터와 플랫폼이다. 양질의 데이터가 축적되고, 이를 학습·검증·서비스로 연결하는 거대한 유통망이…
핵추진 잠수함과 K-팝 데몬 헌터스의 공통점은?
어김없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5년. 나쁜 기억은 다 지우고 좋은 일로만 국내 10대 뉴스를 선정한다면 뭘 꼽을까? 아마 두 가지는 꼭 넣어야 할 것 같다. 하나는 케이팝데몬헌터스(일명 케데헌) 열풍, 다른 하나는 핵추진 잠수함 시대의 가시화다. 둘은 아무 관계 없지만 묘한 연상을 준다.‘케데헌’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오글거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OST 주제곡 ‘골든(Golden)’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미국 빌보드차트를 비롯한 전 세계 팝 랭킹에서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웠다. 덕분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도 부쩍 늘었단다.…
‘통일교 게이트’ 열고 불안에 떠는 사람들
‘통일교 게이트’ 문지기(윤영호)가 돌연 꼬리를 내렸다. 최고 권력 가진 사람의 협박이 먹혔다. 대한민국 돌아가는 꼴이 또 코미디다.그러나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더구나 비밀이 없는 SNS 시대다. 그가 남긴 진술이 있고, 언론 보도가 있다. 갑자기 말을 바꾼다고 해서 있었던 사실이 없어질 수 없다.그들의 숙원 사업 한국-일본 해저터널 로비 등을 목적으로 여야 정치인들을 접촉한 게이트는 여전히 열려 있다. 이재명 정권은 계속 코너에 몰리게 돼 있다.경찰 수사(민중기 특검이 숨기려다 들통나 부랴부랴 하청 준)는 진보 진영도 믿지 …
법정 정년연장,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요즘 주변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면, 다들 한숨이다.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청년세대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 일자리·주거·결혼·육아·자금 형성… 저마다의 고민이 산적해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일자리'다.청년들이 '가고 싶은' 기업의 경우, 정기공채보다는 수시 채용, 신입보다는 경력직 채용이 일반화돼 있어, 청년들은 채용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낮아 불안이 극에 달한다. 기업의 수시 채용과 경력직 선호로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지…
유럽연합(EU), 中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탈(脫)중국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EU가 대중(對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역내 기업에 유럽산 부품 사용을 의무화하고, 중국을 향해 대(對)EU 무역흑자 규모를 축소하지 않으면 ‘관세폭탄’을 날리겠다고 경고한 데 이어 중국 기업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하는 등 중국과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에 나선 것이다.EU 규제당국이 지난주 아일랜드 더블린 내 중국 거대 e커머스 업체인 핀둬둬(拼多多)의 자회사 테무(Temu) 유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EU는 …
'통일교 게이트' 왜 특검은 눈감았나
최근 불거진 통일교 게이트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민주당 정치인 15명이 현금, 출판기념회 도서 구매, 공식 정치후원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일교의 지원을 받았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온 것이다.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특검이 국민의힘에 제공한 자금은 기소하면서 민주당으로의 자금은 '개인적 일탈'이라며 눈감아버렸다는 점이다. 이것이 진정한 법치인가, 아니면 정권의 입맛에 맞춘 정치 수사인가.민주당이 받은 통일교의 선물들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은 충격적이다. 민주당 정치인 15명이 현금은 물론 출판기념회 도서 구매,…
젊치인
젊은 정치인이 말하는 청년 정치 현주소
[젊치인] 김채수 "장경태, 586 운동권 부산물…청년 위한 기회 더욱 많아져야"
[젊치인] 배지환 "'청년' 선거 때만 찾는다? '입'으로만 찾는다"
[젊치인] 오세훈 청년취업지원정책에 해외 평가는?…한일 청년정치인 특별대담③
코스피, 美 오라클 쇼크에 4000선 붕괴
미국 오라클발 쇼크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4000선 밑으로 후퇴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90포인트(1.53%) 내린 3994.5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6.81포인트(1.65%) 밀린 3989.60으로 출발해 장중 3975.5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4242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63억원, 1012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18%)를 제외한 9종목이 일제…
오라클 충격에 휘청이는 코스피, 4000선 등락
오라클발 쇼크와 마이크론 호실적으로 미국 기술주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가 400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2포인트(1.36%) 내린 4001.39를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66.81포인트(1.65%) 낮은 3989.60으로 출발해 장중 3980.69까지 밀렸으나 낙폭을 점차 좁히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44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3억원, 264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
개미 바통 이어받은 기관…코스피 4050선 상승 마감
코스피가 17일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28포인트(1.43%) 오른 4056.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0포인트(0.51%) 오른 4019.43으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홀로 3357억원을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77억원, 289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이 매수 우위에서 매도 우위로 전환했지만, 기관이 매수세를 키우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4.96%…
전국 아파트값 0.05% 상승…서울은 0.11% 올라
수도권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반면 지방은 여전히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5% 올랐다.서울이 0.11%, 경기·인천이 0.01% 오르며 수도권이 0.07%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가 보합(0.00%)에서 움직였고 기타지방은 0.04% 떨어졌다.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6곳, 보합 3곳, 하락 8곳으로 지방 주요 지역 위주로 하락이 우세했다.지역별로는 ▲서울(0.11%) ▲전북(0.06%) ▲울산(0.05%) ▲경기(0.03%) ▲부산(0.…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10·15 대책 영향 반영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으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흐름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27% 상승했다.서울이 0.36% 올랐고 경기·인천과 수도권이 각각 0.25%, 0.31% 오르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다만 10·15 대책으로 상승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 지난달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56%으로 상승세는 지속됐지만 한 달 전(0.75%) 대비 축소됐다.지난 10월에만 1.61% 올랐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 0.79…
전국 아파트값 0.23% 상승…서울은 0.35% 올라
11월 마지막주 전국 아파트값이 0.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일주일 새 0.35% 올랐고 경기·인천 지역도 0.18% 올라 수도권 전체가 0.28% 상승했다.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 아파트값이 0.10% 올랐고 기타지방은 보합(0.00%) 수준의 제한된 가격 움직임을 나타냈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1곳, 하락 6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35%) ▲경기(0.23%) ▲부산(0.15%) ▲울산(0.11%) 순으로 올랐고 ▲전북(-0.11%) ▲세종…
법조계에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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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게이트' 윤영호 말바꾸기...전략적 노림수? 진술 파장에 위축? [법조계에 물어보니 689]
'조진웅 소년범 전력 공개' 논란…"공익적 목적 보도" "소년법 취지 어긋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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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장관 낙마…'통일교 게이트' 중심에 선 전재수 [뉴스속인물] 등 [12/12(금)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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