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칼럼
기자의 눈
기고
시사만평
정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행정
국방/외교
정치일반
사회
사건사고
교육
노동
언론
환경
인권/복지
식품/의료
지역
인물
사회일반
경제
금융
증권
산업/재계
중기/벤처
부동산
글로벌경제
생활경제
경제일반
생활/문화
건강정보
자동차/시승기
도로/교통
여행/레저
음식/맛집
패션/뷰티
공연/전시
책
종교
날씨
생활문화일반
IT/과학
모바일
인터넷/SNS
통신/뉴미디어
IT일반
보안/해킹
컴퓨터
게임/리뷰
과학일반
연예
연예일반
TV
영화
음악
스타
스포츠
스포츠일반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UFC
골프
세계
아시아/호주
미국/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세계일반
수도권
경기남부
경기북부
인천
비쥬얼 뉴스
포토
D-TV
카드뉴스
전체기사
실시간 인기뉴스
착한선진화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북극의 비밀 풀어낼 열쇠”
“우리가 겪고 있는 이상기후는 북극에서 가장 먼저 감지됩니다. 극지 변화가 전 지구에 미칠 영향을 정밀 분석하고 예측하려면 인공위성 관측만으로는 미흡해요. 북극진동과 수온 변화 등 데이터값 실측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좋은 쇄빙선이 없으면 고위도 빙하지대 접근 자체가 어렵지요.”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의 주형민 박사는 지난주 차세대 쇄빙연구선 사업자 선정으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감회와 기대감이 남다르다. 연구선 사업단장을 맡은 그는 해양생물학을 전공한 뒤 23년간 극지탐사에 전념해온 베테랑이다. 2009년 국내 첫 쇄빙연구선 …
‘사람 없는 전쟁’ 수행할 K-유령함대의 미래모습은?
종말론의 역사는 인류 역사만큼 오래됐다. 노아의 대홍수에서 묵시록, 노스트라다무스, 휴거, 소행성 충돌, 핵전쟁, 인공지능(AI) 반란에 이르기까지, 상상력이 뛰어난 인간에게 아마겟돈 공포는 언제나 잘 팔리는 상품이다. 시대를 초월해 종교가 번성할 법하다.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의 여건 속에서 유머를 잃지 않았던 과학자 스티븐 호킹도 생전에 한마디 거들었다. “종말론자의 예언이 종종 주가지수를 떨어뜨리곤 하는데 나로선 이해가 안 됩니다. 인류가 종말을 맞으려면 주식 대신 현금을 갖고 있어야 하나요?”종말론 가운데 가장 솔깃했던 주장은…
‘빙하의 바다’ 북극해가 열린다...K-쇄빙선이 온다
늘 옆모습에만 익숙한 지구본을 북극점 위에서 한번 내려다보자. 거대한 빙하 덩어리로 구성된 북극 대륙, 그리고 물과 얼음의 경계를 알 수 없는 북극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 주위를 러시아와 스칸디나비아반도,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섬, 북미대륙의 캐나다와 미국 알래스카가 빙 둘러싸고 있다.우리에겐 지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무척 생소한 곳이다. 오로라 관광하기 딱 좋은 동네라거나, 그 근방 어디선가 겨울왕국 엘사가 ‘렛잇고(Let it go)’를 부르고 있을 거라는 상상을 빼면 관심을 가질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 춥고 적막한 지역은…
LNG선 200호, 전통산업 경제법칙에 도전하다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Cool head and warm heart)’을 역설한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셜은 원래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했다. 그가 살았던 19세기 말 영국이 세계 최고 부국이었음에도 런던에 빈민들이 넘치는 역설적 현실을 보고 경제원리를 탐구하기 시작했다.마셜의 안목은 탁월했다. 한계효용체감, 한계생산성체감의 원리에 기반해 수요공급 곡선을 고안했고, 탄력성 개념을 통해 복잡한 시장 움직임을 명징하게 풀어냈다. 그의 수학 기반 이론들은 오늘날 경제원론 교과서의 토대가 됐지만, 경제학을 배우는 후학들의…
시련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뿐…항해는 멈추지 않는다
“우리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What doesn't kill you makes you stronger.)”‘망치를 든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19세기 말 유럽의 낡고 병든 가치관을 사정없이 깨부수고자 했다. 독일 병정 같은 표정에 난해한 상징과 패러디를 남용한 탓에 몹시 불친절해 보이지만 인류애만큼은 누구보다 강한 계몽주의자였다. 그의 눈에 비친 진정한 가치는 나약한 동정심과 자기연민이 아니라 ‘힘에의 의지(will to power)’를 강화하는 것이었다.대한민국의 을미년 새해는 난감한 시련…
‘방산 세계화 끝판왕’ K-잠수함의 퀀텀 점프가 온다
상대성이론과 함께 현대물리학의 쌍벽을 이루는 양자역학은 극강의 난이도로 유명하다. 인간의 직관과 상식을 거스르는 기괴한 양자 현상들 때문이다. 살아있는 동시에 죽어있는 ‘슈뢰딩거 고양이’나 시공을 초월하는 ‘양자얽힘’의 신비를 논하는 건 과학자보다 시인의 영역처럼 보인다.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도 “양자역학을 완벽히 이해한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라고 했다. 뭔가를 이해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부터 새로 이해해야 하는 곳이 양자 세계다.그런데도 우리는 지금 양자 원리를 이용한 첨단 과학기술을 누리며 살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
한국이 美 해군 함정 주치의(MRO)가 된다는 것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38선을 넘어 전면 남침을 개시한 시각, 동해안에도 한 척의 대형 괴선박이 남하하고 있었다. 부산 근방에 상륙해 후방교란을 노리는 북한 특공대 수송선이었다. 해군본부 지시를 받고 긴급 출동한 백두산함은 밤늦게 영일만에서 이를 발견하고 치열한 교전 끝에 침몰시킨다. 대한민국 해군의 첫 공식해전인 ‘대한해협 해전’이다.6.25 전쟁 초기 육상 전투에서 힘 한번 못써보고 낙동강까지 밀려 내려간 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얘기다. 만약 북한 특공대가 계획대로 후방 상륙작전을 폈다면 유엔군이 참전할 때까지 …
끝없이 진화하는 한국 전투함의 눈과 귀 ‘통합마스트’
오늘도 사바나 초원 어디에선가 배고픈 치타가 맹렬히 달리고 있을 것이다. 그 바로 앞에는 가녀리지만 날쌘 가젤 한 마리가 치타의 먹이가 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누가 더 빠르냐에 따라 둘 중 하나는 낭패를 보고 다른 하나는 꿋꿋하게 생존과 번식을 이어갈 것이다.진화론적으로 보면 먼 옛날엔 치타도 가젤도 이렇게 빠르지 않았다고 한다. 오랜 세월 자연의 선택으로 더 날쌘 치타와 가젤이 살아남았고 그 유전자를 물려받은 후손들이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을 뿐이다. 이처럼 포식자와 피식자가 생존경쟁을 벌이며 함께 변해가는 현상을 ‘…
‘완전 전기군함’ 신기원 열게 될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땅 위에 전기자동차가 흔해진 시대라면 바다에 전기선박이 떠다닌다고 해서 이상할 게 전혀 없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추세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아주 획기적인 일이다. 왜 그럴까.우선 자동차와 배 사이엔 넘을 수 없는 거대한 벽이 있다. 고층빌딩만 한 대형선박은 체급부터 자동차와 너무 다르다. 무게로만 따져도 최소 수천 배에서 수만 배까지 차이가 난다. 요즘 유행어로 ‘넘사벽’이다.또 자동차는 도로 위를 100% 떠 있는 상태로 달리지만 배는 물속에 상당 부분 가라앉은 채 움직인다. 잠수함은 아예 물속으로 다닌다. 육…
초일류 선박이 태어나는 멋진 신세계 ‘스마트조선소’
원 길이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원주율 π(파이) 값을 구하기 위해 수학자들은 오랜 세월 머리를 싸매고 끙끙 앓았다. 원둘레와 지름 간의 비율이 3보다 크고 4보다 작다는 사실은 B.C. 3세기 아르키메데스를 비롯한 고대 수학자들도 알고 있었지만 정밀한 값을 구하기란 여간 골 아픈 일이 아니었다. 만약 아르키메데스가 참신한 해법을 찾아냈더라면 두 번째 유레카 소동과 함께 나체쇼 상습범으로 붙잡혀가지 않았을까 싶다.그 시절 3.141592…로 무한히 나가는 π 값을 구하기 위해 활용한 방법은 유클리드 기하학이었다. 원에 접하는 정다각형…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지구촌은 지금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 "구리 관세 50% 확정…8월 1일부터"
[트럼프 스트레스] 美, 브라질에 50% ‘관세 폭탄’…8개국에 추가 관세 서한
[트럼프 스트레스] 美 “반도체·의약품 관세 이르면 이달 말 발표”…구리엔 50% 부과
오늘의 칼럼
주식시장 활성화, 웃는 사람만 있을까
최홍섭의 샬롬 살람
기업인 출신 장관 늘리면 늘릴수록 좋다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국민의힘 얼마나 더 망가지고 말려는가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배우 오연서가 한의원가면 무조건 하는 ‘이것’
7월 9일
李대통령, 지지율 상승하니 돌변?…가면 쓴 '실용' '야당' 죽이기에 올인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尹영장 유출 개인정보법 위반 성립 가능성…특검, 진술 관여 막는 압박 목적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662]
백종원 더본코리아 첫 검찰 송치…'원산지표기법 위반' 쟁점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61]
마약 사범 2년 연속 2만명대…검찰개혁 급진적이어도 괜찮을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59]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달라진 공범의 진술…'30년 외길 경호관료'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뉴스속인물]
'尹 20년 인연' 강의구, 특검 과정서 '호위무사' 자처…증거인멸 입증 자충수됐나[뉴스속인물]
김건희 의혹 풀 '키맨'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먼트 전 대표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 비트코인, 10만5000 달러 회복…'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
[코인뉴스] 비트코인, 11만 달러 재돌파…알트코인 덩달아 상승세
[코인뉴스] 페이코인, 이재명 정부 바우처 사업 기대감에 하루 만 66% ↑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7-07)
(2025-06-30)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7-09)
(2025-07-02)
'美 기술주 훈풍' 코스피 연고점 거듭 경신…3160선 돌파
미국 기술주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3160선까지 치솟았다. 3140선에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를 계속 갈아 치우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92포인트(0.73%) 오른 3156.66을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10.40포인트(0.33%) 높은 3144.14로 출발하며 전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3137.17)을 개장과 동시에 경신했다. 장중에는 3164.30까지 치솟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22억원, 1022억원 …
코스피, 3,130대 마감 '연고점 경신'…새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
새 정부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9일 사흘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연고점을 경신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9포인트(0.60%) 오른 3133.74에 장을 마쳤다. 지난 3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3116.27)을 넘어선 것으로 2021년 9월 17일(3140.51)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2.27포인트(0.40%) 오른 3071.74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4308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52억원, 57…
업종 순환매 흐름 반복?…코스피 3120선 등락
코스피가 9일 장 초반 제한적 상승세를 보이며 312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5포인트(0.28%) 오른 3123.6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27포인트(0.27%) 오른 3123.22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4565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5억원, 194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98%)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8%)는 오르고…
6·27대책 여파…서울 아파트값 0.20% 하락 전환
정부가 6·27대책을 통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 이하로 고정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상승을 이끌던 서울부터 변동률이 크게 위축된 모양새다.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서울은 0.02% 떨어지며 전주(0.54%) 대비 하락 전환해 추세가 큰 폭으로 꺾였다.경기·인천 지역은 0.09% 올라 수도권(0.03%) 지역은 상승을 이어갔다. 5대광역시는 0.01% 올랐지만 기타지방은 0.09% 하락해 대비됐다.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0곳, 보합 2곳, 하락 5…
서울 아파트값 급등…성동·강동 등 한강벨트 지역 강세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오름폭을 키우며 급상승 중이다.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7% 상승했다.서울은 0.54% 뛰며 2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6월 둘째 주 0.22%에서 셋째 주 0.29%를 기록하더니 넷째 주에는 오름폭이 더 커지며 0.54% 상승했다.서울 25개 자치구 중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인 지역은 한 곳도 없었으며, 개별 지역별로는 ▲성동구(0.73%) ▲강동구(0.66) ▲용산구(0.66%) ▲동작구(0.65%) ▲광진구(0.63%) 순으로 올라 한강벨…
비강남권 매수세 집중…서울 집값 0.29%↑, 상승폭 더 커져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커지면서 수도권의 전반적인 집값 상승세를 견인했다.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서울은 0.29% 올라 전주(0.22%) 대비 상승폭이 더 커졌다.수도권도 서울 영향으로 0.15% 상승했으나 경기·인천은 0.02% 하락했다.5대광역시는 -0.05%, 기타지방은 -0.06% 등으로 지방은 서울 및 수도권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나타냈다.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4곳, 하락 13곳으로 하락 지역이 우위를 보였다. 금주 상승 지역은 ▲서울(0.2…
[인사] 코스콤
CJ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에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 내정
HLB제약, 중앙연구소장에 종근당 출신 강성권 박사 선임
알테오젠, 삼성바이오에피스 출신 이영필 박사 CPO 영입
[인사] 광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