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유가지원금 '반짝 소비' 늘렸지만…"내수 회복 대책 아냐" 비판도
유가지원금 사용처 1위 '장바구니'
시민들, 비싼 가격에도 지갑 열어
접근 용이한 편의점도 매출 껑충
"지원보다 경기회복 우선" 지적도
고유가·고환율·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시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전통시장과 편의점, 음식점 등에 몰리면서 골목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2차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 열흘 째인 27일. 서울시 서대문구 인왕시장과 영천시장, 인근 상가와 주거지 밀집지역 내 편의점은 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몰린 시민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체 지급대상자 3592만9596명 가운데 2986만8401명(83.13%)이 지원급 신청을 마쳤다.누적 지급액은 1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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