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대신 '번호'로 불리는 희생자…관계기관, 한화에어로 사고 현장 합동감식(종합)
시신 훼손 심해 신원 파악 늦어지고 있어
감식단, 총 34명 규모…유가족도 참여
노조 "안이한 안전 의식, 대형 참사 원인"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 만 24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희생자 5명의 빈소는 마련되지 못했다. 시신 훼손 정도가 심해 신원 파악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경찰 등 관계기관은 2일 오전부터 폭발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에 들어갔다.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9분쯤 발생한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희생자 5명은 ▲50대 근로자 2명 ▲30대 근로자 1명 ▲20대 근로자 2명으로 20대 근로자들은 계약직 신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희생자들의 빈소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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