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고치 8788선 마감…젠슨황 방한 영향 [시황]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6.01 16:05  수정 2026.06.01 16:16

LG·네이버 등 방한 수혜주 급등

장중 8874.16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방한 기대감에 관련주가 오르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마감 기준 사상 최고치다.


지수는 전 거래일(8476.15)보다 9.52포인트(0.11%) 오른 8485.67에 개장 후, 장중 8874.16를 찍기도 했다.


이같은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하기도 했다.


이는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이 오는 5일 방한하면서 관련 수혜주 상승세가 전체 증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젠슨 황과 회동이 예정된 기업 LG(13.10%), 네이버(16.03%) 등의 주가는 이날 일제히 상승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조5351억원, 3773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외국인이 2조9143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0.09%)·SK하이닉스(1.29%)·삼성전자우(13.09%)·SK스퀘어(1.87%)·현대차(3.73%)·삼성생명(5.53%)·삼성물산(5.20%) 등은 올랐다.


삼성전기(-5.74%)·LG에너지솔루션(-0.66%)·HD현대중공업(-1.72%)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77포인트(2.30%) 내린 1050.0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1074.80)보다 2.03포인트(0.19%) 내린 1072.77에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홀로 8015억원을 사들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67억원, 2914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에코프로비엠(-4.61%)·알테오젠(-0.81%)·에코프로(-6.19%)·주성엔지니어링(-7.25%)·코오롱티슈진(-5.26%)·삼천당제약(-3.69%)·리노공업(-0.10%)·펩트론(-7.48%) 등은 내렸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2.39%)·HLB(9.25%) 등은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0.29%)·삼천당제약(0.30%)·HLB(0.59%)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69%)·알테오젠(-0.14%)·에코프로(-3.94%)·주성엔지니어링(-3.85%)·코오롱티슈진(-4.54%)·리노공업(-1.72%)·펩트론(-5.94%)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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