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주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 위한 '마을행정사' 사업 추진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10.01 12:07  수정 2026.10.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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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유선 상담으로 행정 민원 지원

인·허가 서류 작성부터 행정 처분 이의신청까지 도움 제공

주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민원 문턱 낮추고 만족도 향상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주민들의 행정 민원 해소를 위해 '마을행정사 사업'을 도입하고, 11명의 마을행정사를 위촉해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달 15일 대한행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마을행정사 11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인·허가, 면허, 가족관계 등 복잡한 서류 작성이나 진정·건의·이의신청 등 행정 처분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각 동별로 지정된 마을행정사와 유선으로 진행된다. 전화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동주민센터에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행정 전문가가 직접 주민의 고충을 듣고 행정 민원의 문턱을 낮추는 데 있다. 강서구는 이를 통해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정 상담 창구를 다양화해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을행정사 제도를 통해 주민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맞춤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마을행정사 현황과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강서구청 자치행정과(02-2600-69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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