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윤리 동향 공유 및 AI 활용 방향 모색
한국 찾는 日관광객, 짧은 일정에 쇼핑·미식·뷰티 등 집중 공략
두 번째 '서울팅 2.0',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서 내달 개최
서울 AI 윤리·거버넌스 포럼 홍보 포스터. ⓒ서울AI재단
1. 각 분야 전문가, AI 윤리 쟁점과 대응 방향 논의
서울AI재단은 전자신문과 함께 다음 달 7일 오후 1시30분 코엑스에서 '서울 AI 윤리·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AI 윤리·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AI 윤리 동향을 공유하고, 서울의 책임 있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SLW 2026)의 일환으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라이너 베슬리 주한 EU 대표부 디지털 참사관이 EU AI Act를 중심으로 유럽의 AI 규제와 윤리 정책의 주요 흐름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후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 소장 ▲라밋 데브나트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 ▲임시연 UNESCO 한국위원회 선임전문관이 AI 안전과 신뢰, 책임 있는 AI,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AI 안전·법제도·교육·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AI 윤리 쟁점과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분야별 관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의 AI 정책에 필요한 시사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2. 일본인 관광객 서울 짧게‧자주 찾는다…'서울 탄환여행' 주목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 관련 빅데이터와 여행 커뮤니티 등을 분석한 결과, 짧은 일정에 쇼핑·미식·뷰티 등 원하는 체험을 집중적으로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수는 3.5일로 5.9일을 기록한 중국인, 6.0일을 머문 대만인보다 짧았다. 반면 재방문율은 71%로 중국인(56%), 대만인(59%)보다 높았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쇼핑·미식·K-뷰티를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서울의 강점이라고 보고 있다.
방한 일본인 관광객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30대 여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짧은 일정에 다양한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 수요에 맞춰 관광과 야간경제를 함께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정책과 연계해 명동·동대문 등 관광특구에서 심야 쇼핑·미식부터 다음 날 이른 시간의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 발굴에 나선다.
관광객이 서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넓히고, 밤 시간대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3. '가을밤 야장 데이트'로 돌아온 서울팅…내달 14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서울시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서울팅 2.0'의 두 번째 만남행사인 '설렘 in 서울, 야장편'을 다음 달 23일 개최한다며 다음 달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핵심 전략인 '야간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서울 동북권 대표 야장 상권이자 지난 14일 '서울 달빛야장'으로 선정된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에서 열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선한 저녁 야장에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첫 만남의 어색함은 덜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팅의 취지와도 잘 맞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인원은 총 100명(남 50명, 여 50명)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25~45세 미혼(초혼) 남녀 중 직장인,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참가신청서 작성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상세) ▲경제활동 증명서(재직증명서·사업자등록증명원·소득금액증명서 중 택 1)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결과는 다음 달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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