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 유도…서울시, 주의 당부
관광새싹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 3개사 최종 선정
서울달, 내달 말까지 금·토요일 운영 시간 연장
서울시민안전보험 피싱 사이트 예시 중 일부. ⓒ서울시
1. 서울시민안전보험,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민안전보험'을 사칭해 가입·상담을 가장해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사칭 사이트를 확인하고 시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피싱 사이트는 '서울시 응답소'에 접수된 시민 민원을 통해 확인됐다. 현재까지 시가 확인한 관련 민원은 1건으로, 추가 피해 여부와 유사 사이트 운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확인된 피싱 사이트는 포털 검색광고나 SNS 등을 통해 접속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치 서울시가 시민안전보험의 가입·상담 신청 접수를 받는 것처럼 화면을 꾸며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서울시민안전보험이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는 제도인 만큼, 가입이나 상담을 이유로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개인정보 악용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SNS·온라인 광고 등의 링크 접속을 피하고, 서울시 누리집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시민안전보험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 사찰에서 명상을, 한방에서 웰니스를…서울시, 'K-전통'에 혁신 기술 입힌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강남구 한 빌딩에서 '2026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지원(상생협력)' 사업의 심층 간담회를 진행하고 수요기관과 함께 현장 실증에 나설 스타트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한국의 전통·정신문화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과 웰니스 관광 분야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사찰음식·템플스테이·명상부터 한방의료·건강체험까지 다양한 관광자원에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78개 사가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 기업들은 간담회 당일 수요기관과 1시간 가량의 1대 1 심층 면담을 진행하며 현장 여건과 수요를 바탕으로 협업과제를 구체화했다.
선정기업들은 오는 10월부터 실제 관광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념검증(PoC·Proof of Concept)에 나선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서비스로 구현되고, 현장 검증을 거쳐 현장 적용 가능성과 사업성을 검증한다.
3. 여의도서 즐기는 특별한 한가위…서울달, 추석맞이 참여형 행사 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여의도공원 서울달 현장에서 추석맞이 참여형 행사 '서울달 아래, 보름달 소원'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최대 130m까지 올라 서울 도심과 한강의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다. 지난 2024년 8월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탑승객은 약 11만8000명에 이른다.
올해 1~8월에만 3만7878명이 탑승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으며, 특히 외국인 탑승객 비율은 48.4%로 전년 동기보다 9.3%포인트(p) 높아져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서울달은 다음 달 말까지 금·토요일 운영 종료 시각을 저녁 11시로 1시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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