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수) 오늘, 서울시] 광나루 한강공원 '장밋빛 결혼식' 청년까지 확대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9.23 09:13  수정 2026.09.23 09:13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장밋빛 한강 웨딩 통해 14쌍 부부의 연 맺어

서울시복지재단, 지난 4월 KB금융공익재단와 업무협약 체결

플플드림팀 대회, 14세 이상 참여 가능…참가비 무료

서울시 '장밋빛 한강 웨딩' 홍보 포스터. ⓒ서울시
1. 장소 대관부터 '스드메'까지 예식 전반 무료 지원


서울시는 KB증권과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에게 예식 전반을 모두 무료로 지원하는 야외결혼식 '장밋빛 한강 웨딩'의 참여 대상을 서울시 거주 청년 부부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부부는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장소 대관부터 공간 연출,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 부케, 스냅 촬영, 하객 음식까지 예식 전반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결혼식은 다음 달 25일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오는 28~30일 신청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참여 사연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또는 배우자 중 한 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해야 하며, 예비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다문화가정 또는 북한이탈주민 가정뿐 아니라 결혼식 비용 마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부부까지 포함한다. 청년 부부는 공고일 기준 한 명 이상이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장밋빛 한강 웨딩을 통해 무료로 결혼식으로 올린 부부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7회, 14쌍에 달한다.


2. 서울시복지재단, 자립생활·지원주택 입주 발달장애인 대상 경제 교육 실시


서울시복지재단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서울시 자립생활주택 및 지원주택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발달장애인 경제·금융 교육'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서울시 장애인 지역사회 주거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자립생활주택·지원주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교육하고 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자립생활주택 및 지원주택 입주자의 약 80%가 발달장애인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통장 및 카드 사용, 금전관리 등 일상적인 금융 활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명의도용, 대출사기 등 금융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돈의 의미와 가치 알기 ▲돈 벌기 및 모으고 불리기 ▲돈 쓰기와 돈 지키기 등 교육 참여자의 이해를 고려해 쉽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매주 정해진 요일에 회당 2시간씩 총 4회 진행됐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금융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뚝섬한강공원 한강플플·청담대교 하부에서 '한강플플 가을운동회' 개최


서울시는 다음 달 3~5일 뚝섬한강공원의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과 인근 청담대교 하부에서 '한강플플 가을운동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행사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고 운동회·체험·공연·마켓·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한강플플 실내와 청담대교 하부 야외공간을 연계해 낮부터 밤까지 즐길거리가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청담대교 하부와 한강플플 실내 주요 공간 5곳을 연결하는 스탬프투어도 마련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행사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기록에 도전하는 '플플드림팀' 대회가 열린다. 플플드림팀 대회는 출생연도 기준 14세 이상(2012년 이전 출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30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오늘, 서울시'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