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 임박했나…손영택 비서실장 사표 제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먼저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손 실장은 2022년 7월 한 권한대행의 총리 취임 이후 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냈고 2023년 12월부터 총리 비서실장으로 일했습니다.
▲ 민주당 "한덕수, 정치중립의무·선거법 위반 소지 있다" 주장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6·3 조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주변인들에 시사했다는 보도와 관련, "한덕수 권한대행은 지금 공직자인데 이런 식의 행태를 보이는 것은 정치중립의무 위반 혹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온 국민의 후보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나는 민주당의 후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온 국민의 후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 대통령이 된 것은 아닌데 '오버한다'고 생각할지 몰라 한 말씀 더 드리자면, 대통령 후보도 그 길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국민의힘, 소위 이재명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고발…"불법자금 모금"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의 싱크탱크로 불린 '성장과 통합'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이 단체는 정치자금을 받을 수 없는 미등록 조직임에도 위원들에게 직위별로 일정 금액의 회비를 부과해 불법 정치자금을 모금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민사이렌, '이재명 부친 의혹 출간 후 고발 사례' 1호 지원대상 명명
더불어민주당이 운영하는 민주파출소와 민주소방서 등으로부터 고소·고발·언중위 제소를 당한 언론인과 일반 국민에게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의힘 '국민 사이렌'이 '이재명 부친 횡령 및 야반도주' 의혹을 책으로 출간한 언론인 서명수 씨를 '이재명 입틀막 1호 피고발인'으로 명명하고 법률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