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공예로'…6070 골목식탁 연계 전시 개최

경기 안성시는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알리고, 공예를 중심으로 한 문화 네트워크를 조명하기 위해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공예로' 전시와 참여형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070 골목식탁과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6070 골목식탁이 열리는 20·21일, 27·28일에는 야간 연장 운영으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전시는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결갤러리)에서는 '대한민국 …

[포토]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재현

양주시, 제 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개막..조선의 왕이 돌아오다

경기 양주시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13일 저녁 옥정호수공원에서 ‘이제 다시 왕실의 시간’출정식을 열고 3일간의 여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출정식에서는 태조 이성계의 진상 행렬을 재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 복장을 갖춘 행렬단이 왕실의 위엄을 재현하며 공원일대를 행진했다.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15일까지 회암사지 일대에서 열리며, 시가지 행렬과 야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고양시, 2025 제5회 고양국제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경기 고양시는 14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대에서 ‘2025 제5회 고양국제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양시걷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고양시와 국립암센터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걷기 동호회와 몽골·필리핀을 비롯한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이틀간 3000여 명이 참가한다.14~15일 양일간 5km, 10km, 20km, 50km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걷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수준에 맞는 코스를 개발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행사 출발점이자 도착지인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는 축하공연과 …

‘불륜설’ 박준휘·우진영 “부적절한 관계 없었다”…자필 해명

불륜설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박준휘와 우진영이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박준휘는 13일 자신의 SNS에 자필 입장문을 올리고 “논란이 불거진 이후 많은 분께 큰 실망을 드리고도 바로 입장을 전하지 못한 점 먼저 깊이 사과드린다”며 “저의 경솔한 판단과 행동이 약혼자와 가족분들께 지울 수 없는 상처와 실망을 줬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고 사과했다.다만 우진영과의 부적절한 관계라는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속옷 차림, 침대 위, 부적절한 관계라는 보도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당시 저는 편한 옷(반소매와 반바지)을…

의정부시, 공공시설 및 부지 닫힌 공간을 시민들에게 적극 개방 인기

경기 의정부시가 공공청사와 공공시설, 유휴지,민간인 시설에 있는 닫힌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 활용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시정 철학 아래, ‘개방’을 새로운 기조로 삼았다.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시청과 주민센터, 공공시설은 물론, 오랜 시간 접근할 수 없었던 미군 반환공여지까지 시민의 공간으로 되돌리고 있다. 의정부시의 공간 개방 이야기를 함께 살펴본다.◆ 공공청사 효율적인 운영=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민들의 출입을 가…

동두천시, 2025 동두천 예맥축제 개최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보산동 캠프보산 한미 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2025 동두천 예맥축제(Art & Beer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5 동두천 예맥축제’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두드림뮤직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복합 문화예술축제로, 보산동 관광특구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2025 동두천 맥주축제’와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연계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시원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개인 텀블…

남양주시 다산1동, 버스킹 공연 열기 ‘후끈’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다산선형공원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신규 수강생을 모집해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으며, 다산역로데오상인회와 협력해 다산선형공원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바꿔나가고자 추진됐다.공연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고고장구 △강산통기타 △하모니카 △해금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센터 5개 강좌의 수강생 35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또한, 체험부스에서는 남양주…

“피켓팅 뚫고 예매했는데”…‘먹통’ 예스24, 공연계 피해 보상은?

“해킹은 본인들이 당했으면서 증명은 소비자가 직접해야 한다. 심지어 스스로 증명하지 못하면 피켓팅을 뚫고 예매한 공연도 보지 못한다니 이해할 수 없다.”티켓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접속 오류 사태로 인해 공연 예매 관객들의 피해가 빗발친 가운데, 예매처가 어떤 보상안을 내놓을지 관심이다.국내 1위 온라인서점이자 티켓 예매 플랫폼인 예스24는 9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도서 검색 및 구매뿐 아니라 티켓 예매·취소·환불, 전자책(eBook) 구독 등 서비스 일체가 중단됐다. 다행히 최우선적으로 12일 공연 입장 처리 시스템(예매처 확인용) …

노원구 '뉴욕의 거장들' 폐막까지 한 달…야간·무료 도슨트 지속 운영

서울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이 7월 12일 폐막까지 한 달을 남겨두고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기획사 이엔에이파트너스는 "국내 최초 뉴욕 추상표현주의 주요 작가들을 한자리에 조명한 이번 전시는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 리 크레이스너, 재스퍼 존스, 바넷 뉴먼, 로버트 마더웰, 솔 르윗 등 현대미술 거장 21인의 작품 35점과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어 "폐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더 많은 관람객이 작품 감상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