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논점 호도·굴절된 해석, 대표 사임 촉구"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주장에 대해 "답변할 가치가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25일 하이브는 "오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민 대표는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했다"라며 "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하여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이어 "다만 언론 문의 중 경영적으로 반드시 명확히 밝혀…
민희진 대표 "멤버들 밤에 전화와 걱정하며 울어, 컴백은 예정대로" [D:현장]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상태를 전하며 컴백 일정은 변함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민희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지난 22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일부가 어도어 경영권과 뉴진스 멤버들을 데리고 독립하려는 의혹으로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 27일 신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를 5일 앞둔 날이었다. 뉴진스는 다음달 24일에는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공개하고 컴백이 예정돼 있다…
하이브 "민희진 대표, 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경영"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여성 무속인에게 코치받아 이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무속인은 민 대표의 가까운 친족이 혼령으로 접신한 상태라며 민 대표와 카카오톡으로 경영 전반을 코치해왔다.하이브는 25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키로 한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가까운 친지가 접신했다고 하는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 대화록에는 민 대표보다 나이가 많은 무당인 ‘지영님 0814’가 친족 동생의 혼이 들어왔다며 민대표에게 “언니야”라고 호칭하며 대화를 이어간다.무속인은 …
하이브,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경영권 탈취 계획 확보"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를 감사 중인 하이브가 25일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산 속 대화록 등에 따르면 어도어 대표이사는 경영진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
"민희진, 멤버 이용하지 말라"…뉴진스 팬덤 트럭 시위
하이브와 자회사인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내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의 일부 팬들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향해 트럭 시위에 나섰다.뉴진스의 일부 팬들은 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민 대표에 항의하는 트럭 시위를 벌였다.팬들은 트럭 전광판에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를 지지한다",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등의 문구를 적었다.민 대표는 최근 뉴진스를 앞세워 하이브로부터 독립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이브는 지…
"아내의 친언니를 성추행? 더러운 프레임" 드디어 입 연 유영재
방송인 유영재가 최근 이혼한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되자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성추행이란 프레임이 씌워졌다"고 주장했다.유영재는 23일 유튜브 채널 'DJ유영재 TV 유영재 라디오'를 통해 선우은숙과의 이혼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그는 먼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삼혼 사실을…
유영재, 삼혼·성추행 의혹 부인 "더러운 프레임 씌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전처인 배우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유영재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를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최초로 저의 입장을 하나하나 밝히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그는 먼저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임으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현실에서는 방송을 유지할 수 없어 유…
선우은숙 측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혼인 취소소송"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23일 선우은숙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전날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선우은숙의 언니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어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위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선우은숙은 지난 3일 조정을 통해 이혼한 뒤에야 유영재…
복귀 무산 김새론 "XX 힘든데 그만들 좀"
복귀 사실이 알려진 후 비난 여론이 일자 이를 무른 배우 김새론이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이미 캡처돼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온라인상에서는 김새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글에 따르면 김새론이 삭제한 게시물에는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꼭 하고 싶은 말'이라는 내용의 쇼츠 영상이 담겼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새론이 자신의 현재 심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
우회하기엔 연극 무대가 제격?…불편한 김새론의 복귀 시도 [D:이슈]
그간 연극 무대, 특히 작은 규모의 소극장 무대는 논란을 일으킨 연예인의 우회 복귀 수단으로 종종 활용되었다. 큰 인기를 얻었던 과거와 달리 작은 무대에서, 비교적 소수의 대중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면서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상징적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대중매체에 비해서는 주목도가 떨어져 ‘조용’하게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도 하다.여러 내막이 있었겠지만, 배우 김새론이 최근 연극 ‘동치미’를 통해 복귀를 타진했던 것도 이 같은 이유가 분명 가장 크게 작용했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17일 ‘동치미’ …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신성식, 한동훈 상대 소송…"남부지법 재판서 밝혀지는 사실관계 중요" [법조계에 물어보니 396]
신성식, 3월 초 한동훈 상대로 해임 처분 취소소송 제기…"징계 근거 불명확"법조계 "고위 검사가 다른 검사 중립 해하고자 거짓 제보했다면…해임 타당""고의성·의도성 여부 최대 관건…징계 수위 적절 여부가 취소소송 쟁점""검사징계법 따른 절차 위반 해당 여지 있어…중대한 위반이면 징계 무효 가능성"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朴정부 사람들…"대법 가도 무죄" [법조계에 물어보니 395]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MBC 제3노조 "'민주유공자법' 내용 좀 알려 달라"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4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대통령실-민주당 '영수회담 의제' 두고 기싸움…'정상회담'인줄 아나
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윤 대통령, 소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조남대의 은퇴일기
군불과 종소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코인뉴스] 블랙록에 울고 웃는 '이 코인'
헤데라, 블랙록 협업 소식에 105% 급상승정식 협업 아니라는 외신 보도에 소폭 하락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5)
(2024-04-18)
코스피, 차익매물에 2620대 하락...하이닉스↓·하이브↑
코스피가 금리와 환율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620대로 밀려났다.SK하이닉스 등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증시 하방 압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갈등이 부상한 하이브는 소폭 상승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13포인트(1.76%) 내린 2628.62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28.95포인트(1.08%) 하락한 2646.80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
코스피,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에 2% 급등…2675.75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로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693억원 순매도 해 차익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2억원, 3623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11%)와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현대차(1.2…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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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한계 부딪히고, 깨부수는 과정의 반복”
김동준 "다음에는 코미디 연기 도전하고파"
[부고] 정영남(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상무)씨 부친상
[부고] 이운기(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인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고] 이태훈(은행연합회 전무이사)씨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