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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썬더볼츠*' 합류할 뻔한 사연…"아쉽지만 기대돼"


입력 2025.04.22 10:15 수정 2025.04.22 10:15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영화 '썬더볼츠*'를 향해 스티븐 연이 뜨거운 기대감과 아쉬움을 전했다.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IMDB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한국계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스티븐 연이 '썬더볼츠*'에 합류할 뻔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며 "스케줄 문제로 '썬더볼츠*'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밝힌 스티븐 연은 "'썬더볼츠*'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은 분명 놀라운 일을 해낼 것이라 믿는다. 그가 만든 마블 작품을 보고 싶다"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고 22일 전했다.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은 "'성난 사람들'에서는 인물들이 느끼는 공허함이 다른 사람들과의 공감과 연대를 통해 나아진다는 주제가 있었다"며 "이번에는 그 주제를 더 큰 스케일과 슈퍼히어로 장르 안에서 풀어본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또 "액션 시퀀스에서도 단순한 스펙터클을 넘어 각 캐릭터들의 내면적 갈등이 스펙터클로 표현되도록 집중했다"고 말했다.


'썬더볼츠*'는 4월 3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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