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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 기대 이상”...샤오미 ‘홍미노트5’ 공식 출시


입력 2018.07.16 16:46 수정 2018.07.16 16:53        이호연 기자

16일 간담회서 한국 진출 공식화

마진율 5% 전략...출고가 29만9000원

정승희 지모비 코리아 대표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정승희 지모비 코리아 대표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홍미노트5 출시 간담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간담회서 한국 진출 공식화
마진율 5% 전략...출고가 29만9000원


“가장 저렴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중국 샤오미가 ‘홍미노트5’로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샤오미는 SK텔레콤과 KT, 롯데하이마트, CJ헬로비전, 11번가에서 홍미노트5를 판매한다. 출고가는 29만9000원이다.

샤오미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지모비 코리아는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홍미노트5 출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샤오미가 일부 제품을 국내에 선보였으나 공식 출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는 “샤오미는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었지만 마진은 5% 수준”이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샤오미가 국내에 출시한 홍미노트5(Redmi Note5)는 5.99인치(2160×1080) 크기의 대화면 스마트폰이다.

디자인은 흡사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와 비슷하다. 스마트폰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636칩셋, 후면 1200만 화소와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8.1버전을 지원하며 지문인식·FM라디오·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 등을 제공한다. 셀피 사진의 경우 이목구비 등을 AI가 알아서 보정해주는 ‘뷰티파이’ 기능도 있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출고가는 29만9000원이다. 100만원 안팎의 삼성전자와 애플 단말의 3분의 1가격에 불과하다. 단말 사후관리(AS)는 아이나비가 전적으로 관리한다.

정승희 대표는 “예약판매 결과의 정확한 수치는 확인해야 하지만 한가지 언급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채널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본사에서 출시되는 모든 라인업의 단말을 들여오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 상황에서 목표 점유율보다는 한국 시장에서 샤오미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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