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25개 기업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마켓' 개최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30 09:24  수정 2026.09.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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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해 제품 판매 및 홍보 진행

판매부스 80% 확대해 실질적 판로 지원 강화

AI 동화책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강남구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10월2일 코엑스 동문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6년 강남구 사회적경제 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25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제품 판매, 홍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판매존, 홍보존,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판매존에서는 수공예품, 친환경 화장품, 이불, 액세서리, 디퓨저, 베이커리 등 여러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전체 부스의 80%가 판매 공간으로 마련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에 중점을 뒀다.


ⓒ강남구

체험존에서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인 ‘슐런’,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친환경 수공예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이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홍보존에는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업을 소개하고, 생애설계 상담 등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방문객과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과 정보 제공도 이뤄진다.


2025년 9월 20일에 열린 사회적경제 박람회ⓒ강남구

강남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를 행사장으로 선택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릴 기회를 넓혔다. 현재 강남구에는 35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마켓이 기업에는 새로운 판로를, 구민과 방문객에게는 가치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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