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구민 체육대회 참가자 모집…동별 신청 16일까지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29 09:43  수정 2026.09.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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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바톤 계주 등 5개 화합종목과 번외종목 진행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기 활용해 친환경 행사 추진

ⓒ마포구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11월7일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마포구민 체육대회' 참가자를 10월16일까지 동별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며, 구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해보다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 구성이 확대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경기는 화합종목 5개와 번외종목 2개로 구성된다. 화합종목에는 대형 바톤 계주 달리기, 애드벌룬 굴리기, 줄다리기, 색판뒤집기, 대형 지네발이 포함된다. 대형 바톤 계주 달리기는 동별 남자 50대, 40대, 20대 각 1명과 여자 40대, 30대 각 1명이 한 팀을 이뤄 대형 바톤을 들고 달리는 경기다. 애드벌룬 굴리기와 줄다리기는 동별 남자 15명, 여자 15명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종목이다. 색판뒤집기는 동별 남자 5명, 여자 5명이, 대형 지네발은 동별 남자 8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11월 1일 열린 제1회 마포구민 체육대회에서 주민 선수단이 애드벌룬 굴리기 게임을 하고 있다ⓒ마포구

번외종목으로는 만보기 게임과 신발양궁이 준비되어 있다. 이들 종목은 짧은 시간 안에 승부를 결정하며, 각 종목의 우승 결과는 종합점수에 반영되어 체육대회의 긴장감을 높인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동별 종합순위를 정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에는 시상이 이뤄진다.


참가 신청 및 선수단 모집 관련 문의는 마포구체육회 또는 각 동 추진위원회(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웃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건강하고 활기찬 마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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