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G밸리 퇴근길 락' 첫 개최…직장인·주민 함께 걷고 즐긴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29 08:59  수정 2026.09.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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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와 먹거리 판매하는 맥주축제 동시 진행

마로니에·경서 등 유명 가수 축하공연 무대 선보여

타로·퍼스널컬러 등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장 마련

ⓒ구로구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10월 1일 G타워와 대륭포스트타워 8차 앞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넥타이마라톤을 대신해 올해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G밸리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퇴근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과 내용을 개편했다. 축제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약 2㎞ 걷기 행사, 수제맥주와 먹거리 판매,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걷기 행사는 대륭포스트타워 8차에서 출발해 G밸리 올레길과 가로숲 조성 구간을 따라 진행되며,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수제맥주 업체 5곳이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먹거리 판매 차량 8대가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와 블랑카가 진행을 맡고, 가수 마로니에와 경서가 축하공연에 나선다.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95노래방(즉석노래방)과 다양한 문화 공연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생활용품과 잡화 판매, 타로, 풍자화(캐리커처),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구로구는 행사 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G밸리 직장인과 주민들이 퇴근길에 함께 걷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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