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0월 3일 장외투쟁 예고…"'민주주의 훼손' 李정부 대한 규탄"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9.29 18:25  수정 2026.09.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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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회·추가 집회 의견도"

"DMZ 폭발, 필요하다면 국조도"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오는 10월 2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시행과 검찰청 폐지에 맞춰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선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장외투쟁은 10월 3일에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서울역에서 숭례문까지 (장외투쟁을) 하는 것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검찰청 폐지와 보완수사권 폐지 등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이슈에 대해, 사법체계가 무너진 것과 더불어 이재명 정부의 민생 파탄, 부동산 문제 등 국민들이 울분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투쟁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헌법이 파괴되고 민주주의를 훼손시킨 이재명 정부에 대한 규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의총에서는 전국 단위 집회와 다음 달 1~2일 추가 집회를 열자는 의견도 나왔다고 전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날짜는 아직 최종적으로 정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폭발 사고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양한 조사와 상임위의 질의 그리고 필요하다면 국정조사까지 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지연 사유에 대해 우리가 밝혀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평화공존을 이야기해 (조사를) 하지 못한 것이다 등 이런 의견들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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