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카메라 앞에 못나서는 책임회피"
"민간 대변인 뒤에 숨어 나서지도 못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9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피지컬 AI, K-제조의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6 데일리안 글로벌 경제산업 비전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특히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에게 책임론을 제기했다.
한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권이 오늘도 영관급과 민간 출신 대변인만 욕받이로 카메라 앞에 내세울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도 그러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별들은 다 똥별들"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정부와 국방부가 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진상규명이 지지부진하면서도, 강 장관이 아닌 민간인 출신 정빛나 대변인만 국방부 브리핑장에 세우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한 의원은 최근 이번 사태를 고리로 이재명 정부의 안보관을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그는 이날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도 "북한 지뢰를 봤다는 우리 장병 묵살하고 29일로 정한 자가 범인"이라면서 "이런 감당 못 할 일 할 사람이 누구겠는가. 강 장관은 카메라 앞에도 못나서는 책임회피형인데 그걸 장관이 정했겠나"라고 주장했다.
또한 "강 장관은 우리 장병들이 '북한지뢰 봤다'고 증언했는데도 '북한 지뢰 아니라 우리 지뢰일 수도 있다'고 했다"며 "그리고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뮤지컬 자뻑쇼를 했다. 정작 영관급 실무자, 민간 대변인 욕받이 뒤에 숨어 국민 앞에 나서지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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