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혁신·글로벌 스케일업 강조
임기 2029년 9월 21일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8일 천안 본원 대강당에서 손웅희 제14대 생기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손웅희 제14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이 취임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천안 본원 대강당에서 손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손 원장은 지난 21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에서 제14대 원장으로 선임돼 22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9년 9월 21일까지다.
손 원장은 취임사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일수록 사람 중심의 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성장 지원’을 연구원의 존재가치로 제시하고, 기업의 글로벌 전주기 스케일업 지원을 기본 역할로 꼽았다.
기관 경영 방향으로는 사람과 기술,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혁신을 내세웠다. 연구성과와 특허가 산업 현장의 부가가치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로운 조직가치로는 연구원의 영문 약칭 KITECH의 ‘TECH’에서 따온 Trusty(신뢰), Energetic(활력), Creative(창의), Harmonic(조화)을 제시했다.
손 원장은 1990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입사해 융합기술연구소장과 부원장 등을 거쳤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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