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9~11일 총 7일간 개최
3일 드론 400대 공연·4일과 10일 영화제
포니랜드서 세계의 말 12종 특별전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축제 공식포스터.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가을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드론쇼와 야외 영화제, 승마체험 등 말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경마 시행 일정에 맞춰 10월 2~5일과 9~11일, 총 7일간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벚꽃길과 관람대, 금동마상, 88승마장, 포니랜드 등에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벚꽃길에는 조명과 라이트벌룬을 설치하고 플라워 포토존을 조성한다.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푸드트럭과 축제 테마 상품인 ‘말마맥주’를 즐길 수 있는 캠핑존도 운영한다.
10월 3일 오후 8시 30분에는 관람대에서 드론 약 400대가 참여하는 드론쇼가 열린다. 한국전쟁 당시 활약한 경주마 ‘레클리스’의 이야기를 음악과 내레이션, 드론 연출로 선보인다. 4일과 10일 오후 7시에는 가로 127m 전광판 ‘VISION 127’을 활용한 동물영화제가 진행된다.
포니랜드에서는 세계의 말 12종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살아있는 말 박물관’ 특별전이 열린다. 포니체험과 승마전동차, 포니운동회도 운영한다. 금동마상 일대에서는 ‘2026 이탈리아 음식 주간’과 연계한 음식과 디저트를 선보이고, 88승마장에서는 가을 달빛 승마축제와 도심승마체험을 진행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는 경마와 승마, 말문화를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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