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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닌 정병국, 과거 범행 일부 시인...전자랜드 연습경기 취소


입력 2019.07.18 15:25 수정 2019.07.18 23:1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지난 4일 적발된 음란행위 외 수차례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정병국. ⓒ KBL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정병국. ⓒ KBL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안긴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베테랑 가드 정병국(35)의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8일 공연음란 혐의로 정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고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정 씨를 체포했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조사 과정서 정 씨가 올해에만 수차례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음란행위를 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정병국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7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3라운드 2순위(전체 22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 한 팀에만 몸담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2013년에는 결혼도 했다.

KBL 통산 431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6.2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016-17 시즌에는 식스맨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전자랜드 엘리펀츠 공식 인스타그램이날 전자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연습경기 취소. 오늘 오후 3시 30분에 예정돼 있던 상무와의 연습경기는 취소됐다”라고 공지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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