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이옥섭 감독, 이미 부부였다…2022년 혼인신고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10.01 09:49  수정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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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9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2022년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일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별도의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함께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제공


서울예대 동문인 두 사람은 2013년 단편영화 ‘4학년 보경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0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약 9년간 교제한 뒤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넘어 창작 동료로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 ‘4학년 보경이’를 비롯해 ‘연애다큐’, ‘메기’ 등 여러 장·단편 영화에 함께 참여했으며 제작사 2X9HD도 함께 운영해왔다.


최근에도 협업은 이어지고 있다. 구교환과 장도연이 출연하는 영화 ‘너의 나라’를 함께 연출했으며, 이나영 주연의 ‘사랑의 카운셀러’에서도 감독과 배우로 만난다.


구교환은 독립영화 ‘꿈의 제인’으로 주목받은 뒤 ‘반도’, ‘모가디슈’, ‘탈주’, ‘만약에 우리’, ‘군체’, 넷플릭스 ‘D.P.’ 시리즈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부활남: 더 레드’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옥섭 감독은 단편영화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았으며 장편 ‘메기’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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