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대상포진 진단…미국 댈러스 공연 불참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9.30 09:45  수정 2026.09.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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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공연 후 정밀검사…의료진 권고 따라 휴식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가 대상포진 진단을 받고 미국 댈러스 공연에 불참한다.


에스파 윈터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3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윈터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공연과 하이바이(Hi-Bye), 센드오프(Send-Off)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는다. 해당 공연과 이벤트는 카리나, 지젤, 닝닝 세 멤버가 진행한다.


SM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린 공지를 통해 "윈터가 마이애미 공연 전부터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며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로 공연을 소화했으나 이후에도 상태가 충분히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정밀검사 결과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윈터는 진단 이후에도 예정된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회복에 힘쓰며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상황을 지켜봤다. 그러나 충분한 회복이 우선이라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소속사와 논의한 끝에 댈러스 공연에 불참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SM은 "윈터 역시 댈러스 팬들과 만나지 못하게 된 점을 아쉬워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불참 소식에 양해를 구하고 윈터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파는 월드투어 ‘싱크 : 컴플렉시티’(SYNK : COMPLæXITY)를 진행 중이다. 북미 투어는 10월 3일 로스앤젤레스, 6일 오클랜드, 9일 시애틀, 11일 밴쿠버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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