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아 처음으로 이틀간 열려…12월 24~25일 킨텍스
‘SBS 가요대전’이 30주년을 맞아 선후배 가수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무대를 준비한다.
ⓒSBS
SBS는 ‘2026 SBS 가요대전’을 12월 24일과 2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시작한 ‘SBS 가요대전’이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걸쳐 이틀간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개최 기간을 늘리고 지난 30년의 케이팝(K-POP)을 돌아보는 기획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의 중심에는 세대를 잇는 협업이 놓인다. 케이팝의 해외 진출을 이끌어온 베테랑 가수들과 현재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선후배 협업을 비롯한 특별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제작진은 “30년 동안 ‘SBS 가요대전’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 중”이라며 “시대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열린 ‘2026 SBS 가요대전 써머’는 출연진 소개 도중 진행이 멈추고 제작진이 무대에 올라 수습하는 모습이 유료 생중계에 그대로 송출돼 미숙한 진행으로 빈축을 샀다. 당시 SBS는 사전 녹화 방송이었다고 설명하며 “진행 중 일부 착오가 있어 제작진 확인 후 정상적으로 진행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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