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디즈니+ 공개
배우 이세영이 ‘재혼 황후’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2일 디즈니+는 ‘재혼 황후’의 스틸을 공개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재혼 황후’ 이세영ⓒ디즈니+
스틸에는 순수하고 맑은 매력부터 조금씩 커지는 욕망까지, 황실에 들어선 라스타가 달라져 가는 모습이 담겼다. 아무것도 가질 수 없던 비천한 삶을 살던 라스타는 일순간에 자신의 것이 된 화려한 드레스와 침실을 마주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세부터 걸음걸이까지 황실의 법도와 예법을 배우며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을 빠르게 익혀간다. 특히 황제 소비에슈를 바라보는 천진난만한 얼굴은 그가 왜 라스타에게 속절없이 빠져들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순수하기만 했던 표정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라스타가 손에 쥔 황실의 모든 것은 어느새 포기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이다. 이세영은 순수함과 욕망, 그 어느 것도 거짓이 아닌 라스타의 복잡한 내면을 그려낼 전망이다.
‘재혼 황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다. 판타지적인 세계관 위에서 이세영이 라스타의 욕망을 얼마나 입체적으로 표현할지, 공개 전부터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조수원 감독은 “서사의 굴곡이 있는 라스타를 확실한 존재감으로 채워줬다”라며 “라스타의 서사를 짐작할 수 있게끔 하는 찰나의 표정들을 잘 표현해 줘서 감동적이었다”고 이세영의 활약을 예고했다.
여지나 작가 역시 “욕망의 본체,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인 라스타를 빠르게 이해하고 잘 해내 줬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재혼 황후’는 11월 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