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최진호→김인권·남해준, ‘달콤·살벌’ 세계관 완성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10.02 10:58  수정 2026.10.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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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설인아 주연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배우 최진호, 김인권, 남해준 등이 임시완, 설인아와 함께 ‘나의 유죄인간’의 세계관을 완성한다.


2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측은 최진호, 홍은희, 박아인, 김인권, 김기방, 남해준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이야기를 담는 로맨스 드라마다.


‘나의 유죄인간’ 스틸ⓒtvN

배우 임시완과 설인아가 각각 살인 의혹을 받는 태강그룹 재벌 3세 윤이준, 그를 쫓기 위해 남장 수행비서를 자처한 강재희 역을 맡았다.


‘나의 유죄인간’ 측에 따르면 배우 최진호(윤태식 역), 홍은희(윤미진 역), 박아인(윤나정 역), 김인권(박봉이 역), 김기방(정완구 역), 남해준(김석진 역)이 태강그룹 일가와 형사기동대의 일원으로 등장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윤이준=의 아버지이자 태강그룹 회장 윤태식은 우수한 두뇌와 빠른 상황 판단력, 냉철한 승부사 기질로 태강을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일군 인물이다. 윤이준을 비롯한 자식들 중 누구에게 태강의 미래를 맡길지 끊임없이 저울질하며 후계 구도를 주시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윤이준의 첫째 누나 윤미진과 둘째 누나 윤나정은 가족이지만 동생을 대하는 태도가 사뭇 다르다. 따뜻함을 갖춘 윤미진은 사사건건 부딪히는 가족들을 달래며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데 힘쓰는 반면, 윤나정은 장녀와 장남이 우선인 재벌가에서 자신의 몫을 차지하기 위해 윤이준을 향해 끊임없이 견제의 날을 세운다.


강재희가 속한 경찰청 형사기동대에는 인간미가 가득하다. 특별수사팀 팀장 박봉이는 ‘인생은 가늘고 길게’를 신조로 별 탈 없는 삶을 추구하지만 팀과 강재희가 걸린 일이라면 결국 몸을 사리지 못하는 인물이다. 윤이준의 살인 의혹을 쫓는 재희의 위험천만한 위장 수사를 승인한 데 이어 팀원들과 직접 수사에 뛰어든다.


경사 정완구는 머리보다 주먹 쓰는 것을 좋아하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즐기는 다혈질 형사다. 욱할 때도 있지만, 강재희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몸부터 움직이는 든든한 선배다. 윤이준을 둘러싼 사건으로 태강그룹 청소 직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성향과는 맞지 않는 임무에 뛰어든다. 마지막으로 김석진은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경찰로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책임감을 지닌 인물이다. 강재희가 경찰로서 깊이 신뢰하고 따르는 선배이자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상대다.


‘나의 유죄인간’은 로맨스와 스릴러의 조화를 예고해 색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임시완, 설인아의 차별화된 로맨스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어떤 풍성한 재미를 만들어낼지 관심이다.


‘나의 유죄인간’은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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