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향후 1년 李정부 성공 위한 골든타임"…홍익표 "법안 처리 역할 기대"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입력 2026.05.07 14:36  수정 2026.05.07 14:37

한병도 "12월까지 국정과제 입법 마무리"

홍익표 "李, 큰 역할 기대한다고 말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을 전달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연임에 성공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향해 "향후 1년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홍 수석은 "법안 처리는 물론 국회의 협력적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홍 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당·정·청이 주요 현안에 대해서 언제나 원팀으로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 자리는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생 회복을 향한 당·정·청 원팀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선 향후 1년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12월까지 현재 도출돼 있는 국정 과제 입법을 모두 마무리해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원내가 탄탄히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이후 제가 원내대표가 되고 나서 총 396건의 법률안을 본회의에서 처리를 했다"며 "앞으로 더욱 집중해서 효율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최근 고유가·공급망 불안 등으로 서민의 장바구니 물가가 심각해지고 있고, 나아가 중동발 리스크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당·정·청이 손발을 더 완벽하게 맞춰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증명해 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대외 위기 관리에 전념하며 국익을 수호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당은 책임 있는 입법과 예산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홍 수석은 "이 대통령도 한 원내대표의 당선과 새로운 원내대표로서 앞으로 큰 역할을 해줄 것에 대한 축하와 기대의 말을 꼭 전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홍 수석은 "이재명 정부의 모든 개혁 과제에 핵심은 앞으로 1년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 측면에서 여당인 민주당과 특히 한 원내대표 체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더 함께 힘을 합쳐서 정치를 해준다면, 지금까지 저희가 함께 해온 경험과 저희가 했던 성과들을 잘 분배하면서 원활하게 국정 운영을 뒷받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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