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엔의 업무마켓9이 PC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구현 파트장을 책임자로 영입했다. 그는 컴퓨존과 Acer KOREA과 같은 대규모 업체에서의 근무 경력과, 지금까지 100만 대 이상의 PC 판매를 기록한 베테랑으로, 이번 합류를 통해 PC 컨시어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 맞춤형 PC 구매 및 관리 솔루션으로, IT 담당자들이 손쉽게 고성능 개발용 PC부터 사무용 노트북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1 전담 매니저가 배정되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별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PC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현 파트장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IT 솔루션 제공이 목표"라며, 2025년 2분기까지 '기업 PC 전문관'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문관은 맞춤형 옵션 제공과 유연한 결제 시스템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마켓9의 모회사인 캐스팅엔은 52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기반으로 PC 전문관 구축과 간접구매 디지털화, 구매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며, 소프트웨어 관리, 법정의무교육, 출장 관리 등 기업 운영 필수 항목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