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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고마우신 선생님들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었을 것"


입력 2024.05.15 10:13 수정 2024.05.15 10:25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스승의날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현장교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의 충암고 시절 은사인 최윤복 선생님의 착석을 도와주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다.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 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셨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는 하늘 같은 선생님들의 은혜를 잊고 살아갑니다만, 스승의 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선생님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한다"고 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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