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옥주현·이아름솔, 댄버스 부인으로…뮤지컬 ‘레베카’ 11월 개막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9.23 10:40  수정 2026.09.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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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시즌 11월 24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

김우형·민우혁·이봄소리 등 신규 캐스팅

뮤지컬 ‘레베카’의 여덟 번째 시즌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027년 3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영국의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창작한 뮤지컬이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된 이후 15개국에서 12개 언어로 3200회 이상 공연되며 전 세계 누적 2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EMK뮤지컬컴퍼니

국내에서는 2013년 초연 이후 일곱 번의 시즌을 거치며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여우조연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즌의 막심 드 윈터 역에는 김우형, 테이, 민우혁이 캐스팅됐다. 테이는 지난 2023년 시즌에 이어 다시 합류했으며, 김우형과 민우혁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레베카’ 무대에 오른다. 댄버스 부인 역은 신영숙, 옥주현, 이아름솔이 맡는다. 신영숙은 2013년 초연부터 여덟 번째 전 시즌에 참여하며, 옥주현 역시 기존 시즌에 이어 다시 합류한다. 이아름솔은 2017년 앙상블 참여 이후 이번 시즌 댄버스 부인 역으로 새롭게 발탁됐다.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인 나 역에는 이봄소리, 이지수, 유연정이 출연한다. 이지수는 2023년 시즌에 이어 다시 참여하며, 이봄소리와 유연정은 새롭게 합류한다. 잭 파벨 역은 2013년 초연 이후 다섯 번의 시즌에 참여했던 최민철과 2023년에 합류했던 임정모가 나눠 맡는다.


이밖에도 반 호퍼 부인 역에 하은섬과 윤사봉, 베아트리체 역에 류수화와 홍기주, 가일스 역에 제병진이 합류했다. 프랭크 크롤리 역은 고철순과 임현준이 맡으며, 벤 역에는 이종원, 줄리앙 대령 역에는 김현웅과 김주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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