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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준비" 노스페이스, 친환경 '윈터 슈즈' 신제품 출시


입력 2021.12.09 16:36 수정 2021.12.09 14:37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가 '여성용 부띠 플리스'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신민아

노스페이스는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보온성과 착화감은 물론 친환경 가치까지 만족시키는 ‘윈터 슈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윈터 슈즈 신제품은 뛰어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춰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는 물론 가죽 리사이클링 소재, 옥수수 추출 바이오 원료 및 생분해가 가능한 천연 울 인솔(안창)까지 신발의 각 부분에 걸쳐 친환경적 요소를 확대 적용했다.


대표 제품인 ‘윈터 슬립온 클래식’은 간편하게 착화가 가능하고 다양한 착장과 매칭하기 좋은 슬립온 스타일의 방한화이다.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가죽 리사이클링 소재 및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 울 인솔(안창)등이 적용돼 친환경 방한화의 끝판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블로퍼(Bloafer)스타일의 실루엣이 눈에 띄는 ‘윈터 뮬’은 옥수수 추출 바이오 원료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접목해 탄생한 친환경 보온 충전재 에코 티볼적용해 보온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방한화이다.


‘수판타 부띠’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을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그립력이 뛰어난 러버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미끄러운 빙판길, 눈길, 젖은 노면 등에서 안전한 보행을 도와준다.


‘여성용 부띠 플리스’는 풍성한 볼륨감과 곱슬곱슬한 멋을 바탕으로 올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어링 부츠’ 스타일의 제품으로서, 숏패딩, 플리스 재킷 및 야상 점퍼 등 대표적인 겨울 아이템과 매칭해 다양한 코디로 연출하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플리스 단일 품목만으로 약 3000만개(500ml환산 기준)의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한편, 매 시즌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100여 가지 이상의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해온 브랜드 고유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한층 더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방한화를 선보이면서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친환경 패션을 완성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강추위가 예고된 올 겨울,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윈터 슈즈와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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