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스매싱! 2026 코리아오픈 문경피클볼대회 개최…스포츠마케팅 효과 기대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09.29 19:10  수정 2026.09.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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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스포츠의 청정도시 문경. ⓒ 데일리안

‘2026 코리아오픈 문경피클볼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문경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사)대한피클볼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피클볼협회와 문경시피클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피클볼 선수와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단식과 복식, 일반부와 오픈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가 결합된 라켓 스포츠다. 비교적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최근 생활체육 현장에서 빠르게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2026 코리아오픈 문경피클볼대회 개최를 위해 문경을 찾아주신 전국의 피클볼 선수와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기간동안 문경새재, 돌리네습지 등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함께 즐기시면서 문경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클볼 경기의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 확대와 함께 대회 기간 전국에서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이 문경을 찾으면서 숙박업과 음식점, 관광지(문경새재) 등 지역 상권에도 적지 않은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문경의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많은 방문객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스포츠 도시 조성에도 행정력을 쏟고 있다.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과 다양한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 영강체육공원의 생활체육 허브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 시장은 최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정주인구 확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포츠와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머무는 생활인구’를 대폭 늘리는데 주력하겠다. 국군체육부대와 연계한 전지훈련 클러스터 조성, 다목적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산림 레포츠 육성 등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며 “‘2027 제18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등 대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허브로 도약시키겠다. 문경새재권 5성급 호텔·리조트 유치, 백두대간 치유형 힐링·레저 클러스터 조성 등 체류형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 아울러 창업밸리와 워케이션 인프라를 연계해 스포츠·관광 소비가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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