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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나라 운명 달렸다”…국토부에 주택 공급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9일 부동산 공급정책과 관련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 과감한 공급 방안을 고민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국토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신속한 공급 정책에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어 "수도권 착공과 입주 물량이 최근 증가한 것에 따른 변화 추이를 상세하게 국민에 전달해 달라"면서 공급부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일시적 2주택자 세제 혜택 ‘깐깐’…처분기한 2년으로
재정경제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소득세법·법인세법·종합부동산세법·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세·종부세 1세대 1주택 특례 적용 기간은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된다. 주택 신규 취득 후 기존 주택을 2년 안에 팔아야 1주택자와 같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 아파트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법인세 추가 과세 배제 등의 기존 특례가 내년 12월31일까지 적용된다. 이후 양도분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상생임대주택 특례는 올해 말 종료된다.
서울 원룸 전세보증금 한 달 새 293만원↑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전세보증금이 전월보다 293만원 올랐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분석한 '8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2228만원, 평균 월세는 67만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평균 전세보증금은 293만원(1.3%) 오르고, 평균 월세는 2만원(-2.4%) 떨어졌다. 평균 전세보증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2억8632만원)로, 서울 평균의 129% 수준이다. 평균 월세의 경우 용산구(116만원)가 서울에서 가장 높았고, 도봉구(35만원)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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