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리허설 없는 1인극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 세 번째 시즌 공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9.18 10:15  수정 2026.09.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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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조한철·소주연·전소민 등 24명 캐스팅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연극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의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8일 제작사 브러쉬씨어터는 “연극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이 오는 9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작품은 이란 출신 극작가 낫심 술리만푸어의 1인극으로 사전 연출이나 리허설 없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출연 배우는 공연 당일 무대 위에서 처음 대본이 든 밀봉된 봉투를 열고 약 80분간 관객과 호흡하며 즉흥적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브러쉬씨어터

국내에서는 2025년 첫 시즌과 2026년 봄 시즌에 걸쳐 전석 매진 및 평균 관람객 평점 9.2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총 24명의 배우가 캐스팅되어 매 회차 1명씩 단독으로 무대에 오른다. 출연 명단에는 고영빈, 김규남, 김기택, 김동하, 김바다, 김주헌, 김준식, 김찬종, 김히어라, 문성일, 백기범, 백석광, 서현철, 소주연, 손주연, 송예빈, 양희준, 오승훈, 유태율, 장동윤, 전소민, 정민, 조한철, 최호승(가나다순)이 포함됐다.


배우 1인당 단 1회의 회차만 소화하도록 배정되어 총 24번의 공연이 각각 다른 전개로 시연된다.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은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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