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중 뇌출혈로 쓰러진 민경욱…이틀 만에 의식 되찾아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7.17 17:49  수정 2026.07.17 17:49

민경욱 전 의원.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출혈 수술을 받은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이틀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경욱 의원이 의식을 회복했다"며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부정선거와 기독교인의 소명' 강연 도중 갑자기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의식불명 상태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으며,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의원은 KBS 앵커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뒤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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