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메시지로 '사랑의 온도계' 채운다…고려아연, 울산서 나눔 행사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10.07 11:27  수정 2026.10.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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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일 울산공업축제 기간 시민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운영

시민 응원 메시지 쌓이면 '사랑의 온도계' 채워지는 방식

축제 종료 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기부금 전달

고려아연 사옥 전경 ⓒ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기부로 연결하는 캠페인을 연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울산공업축제 기간 '시민의 응원으로 채우는 사랑의 온도계, 고려아연이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이 울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참여가 쌓이면 현장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계'가 채워지는 방식이다. 고려아연은 축제가 끝난 뒤 기부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자체 사회공헌 전략 'KZ 클로버'에 따라 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기부봉사 '함께하는 울산', 인재 육성 '꿈꾸는 울산', 문화예술 '즐거운 울산', 친환경 '공존하는 울산'이다.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지역 환경 및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쓰인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남겨 주시는 응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계를 채우고, 이것이 울산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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