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협회, 현장규제 개선방안 환영…"투자 걸림돌 해소"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10.07 11:50  수정 2026.10.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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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합리화위원회, 디스플레이 현장규제 개선방안 발표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강화유리 수입승인 대상서 제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CI.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업계가 정부의 현장규제 개선방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지난 6일 규제합리화위원회가 발표한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규제 개선방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에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핵심소재인 강화유리를 수입승인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담겼다.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를 다수 대 다수 방식으로 확대하고, 디스플레이 등 국가핵심기술에 대한 생성형 AI 활용기준을 마련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협회는 이를 통해 대규모 투자를 앞둔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의 걸림돌이 제거되면서 신기술·신시장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주목했다. 협회는 "가장 큰 신시장 분야인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와 생산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핵심소재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제조 AI와 에너지 측면의 효과도 거론했다. 협회는 "제조 AI 가속화로 생산성 향상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확보를 통한 RE100, 탄소중립 달성에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업계는 이번 현장규제 개선방안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수요시장을 창출하고, 경쟁국과의 압도적인 기술 초격차 등을 통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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