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부합성·기술성·시장 파급효과 중점
10~20년 장기 기술 자문체계 구축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제2차 기후에너지기술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부가 기후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 방향과 장기 기술 자문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제2차 기후에너지기술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8년 기후에너지 R&D 투자방향과 장기 기후에너지기술 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2028년 투자방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3월까지 마련하는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중 기후에너지 분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신규 사업을 기획할 때는 에너지·녹색 대전환 등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기술적 우수성, 시장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과 에너지 기술확산 전략로드맵도 활용한다.
장기 기후에너지기술 자문위원회는 10~20년 뒤 산업과 에너지시스템 변화를 내다보고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3대 메가프로젝트’ 등에 필요한 혁신 R&D 과제도 발굴해 정부 투자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문위원회는 기후부 녹색전환정책관과 민간 전문가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정책 부합성과 기술·시장 전망을 함께 살펴 투자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겠다”며 “장기적으로 전략성과 혁신성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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