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조선 업계 “대미투자 합의 환영…통상 불확실성 완화 기대”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10.01 10:56  수정 2026.10.01 10:56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미투자 합의 환영 입장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 ⓒ 연합뉴스

국내 조선 업계가 한미 양국의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추진 합의를 환영하며, 미국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1일 입장문을 통해 “한미 양국이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러한 결과를 위해 노력해 준 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이날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한미 관세 합의에 따른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가운데 1500억 달러는 조선 협력 분야에, 나머지 2000억 달러는 에너지 등 전략 산업 분야에 투입하는 구조다.


이날 공식 1호 투자 사업으로는 미국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가 확정됐다. 미국 내 원전 건설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는 후속 검토 대상으로 제시됐다.


협회는 “이번 합의는 한미 간 통상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양국의 경제·산업 협력을 한 단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 업계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한미 조선 협력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